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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지역모임

2015.12.02 07:09

도시의 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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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자는 아이들을 팽개치고
남편 손에 이끌려 공항으로 향했다
눈을 부시시며 표를 건네주는
항공사의 여직원의 푸근함이
벌써부터 날 설레게한다
그 곳은
죄의 도시라 했다.
라스베가스
정말일까
궁금증이 비행기의 무게 만큼이나
몸을 쓸어안고
이륙 준비를 해데고 있다
벌써부터 머리의 현기증으로
꽉 잡은 남편 손.얼굴표정이
이 그려지며 눈길로 전해오는
위로에 말"괜찮아,
했다
........하루
  • sozo 2015.12.03 06:50

    무슨 일로 설레임을 안고 죄의 도시(?)로 향하셨습니까 ㅎㅎ

  • 오드리 2015.12.03 13:13
    햇살에 비추는 뭉실뭉실한
    떠다는 구름속으로 희뿌연 바윗산과
    검으죽주한 뽀쪽바위들이
    마치 발자국이라도 남겨놓으면
    사정없이 칠려댈 처세다
    신은 왜 이렇게 멋진 한수의
    획를 그려놓아을까?
    어쩌라고
    드디어 착륙이다.
    내리자 마자
    제일 먼저 들어오는 황홀한
    빛나는 슬라머싱들
    한 자리씩 둘둘삼삼 옹기종기
    모여 죽죽 팔을 휘둘려댄다
    갑자기 긴장감 든다
    정말 죄의 도시?
    아닌 것 같다
    사람들이 생동감이 넘친다
    쩐의 냄새들이 솔솔 풍긴다
    돈 쓰고 싶어 환장한 인간들을
    막 끌어들여댄다
    여기 저기 무수히 나눠 보여주는
    얄긋은 포스터들
  • sozo 2015.12.03 16:19
    사람들의 생동감이 넘치는 죄의 도시로 놀러가셨군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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