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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카소 넌 누구냐!!!! -

 

기독교 신학의 정점은 바울과 어거스틴이고(제 개인적으로는 기독교를 망쳐버린 주범 ^^)

서양철학에서 정점이라면 칸트라고 한다면

근대 미술의 정점은 피카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5-12-14 02.45.10.png

 

 

피카소를 입체파로 알고 있지만 피카소 일대기를 보면 시기별로 다양한 형식의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기존 미술의 개념을 전환시키면서 현대미술을 연 장본인입니다.

일단 개인의 프로필을 보면 스페인(말라카)출신이고 고향인 스페인에서 천재화가라 불리웠고 파리로 건너가 작품활동을 하게 됩니다.

 

피카소의 작품세계를 보통 구분은 청색 시대(1901~1904), 장미 시대(1905~1907), 원시 시대(1908~1909), 분석적 입체주의 시대(1908~1912), 종합적 입체주의 시대(1912~1913)로 나눕니다.

그러나 러시아 귀족출신 발레리나인 올가를 만나 로마에서 살때에는 고전주의적 양식이 나타나기도 하고

 

먼저 스페인시절 10대 시절 작품을 몇편 보여드리겠습니다.

 

23-5.jpg

 

 

중기이후 피카소작품과 다르게 10대 때 작품을 보면 사실주의 형태를 보입니다.

 

23-5-1.JPG

 

 

피카소 자서전을 보면 ‘나는 10대 때 벌써 라파엘로 만큼은 그림을 그렸다’고 주장하고 잇습니다.(라파엘로 였는지 램브란트 였는지 기억이 좀 헷갈리네요 ^^)

 

파리로 간 피카소는 가난에 어려움과 외로움에 개고생을 했습니다.

특히 천재소리를 듣던 피카소를 아무도 눈여겨 보아주지 않아 작품에도 그 우울함이 엿보입니다.

 

23-6.jpg

 

 

그림의 주제도 자신 주변에 살고는 가난한 이웃들이 주제며 색감은 우울한 청색을 주로 사용하고 잇습니다.

이때를 ‘청색시대’라고 합니다.

 

23-6-1.jpg

 

 

종교, 철학, 예술 모두 개인의 경험 속에서 움직이게 됩니다.

 

외롭던 피카소는 드디어 첫여자를 만나게됩니다 올리비에를 만나면서 그림에 따뜻함과 화사함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때를 장미 시대라고도 합니다)

 

23-8.png

 

 

올리비에는 당시 18세의 유부녀 모델로 피카소와는 화가와 모델로 만났고 우울한 청색시대를 벗어나게 해준 여인였습니다.

 

23-6-2.jpg

 

 

재미있는 말로 피카소에게 色(coler)과 色(sex)을 가르쳐준 여인이라고 농담삼아 이야기 합니다.

 

23-6-3.jpg

 

 

장미시대 그림을 보면 서커스 관련 그림이 많이 보입니다.

올리비에 랑 서커스를 많이 보러 다녔나 봅니다 ^^

 

피카소는 평생 7명의 여인과 동거를 하였고 같이 살던 여인들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피카소가 공산당에 입당한 것도 게르니카, 한국에서의 학살들을 그린 것도 같이 살던 사회주의 성향의 동거녀의 영향였고 신고전주의로 다시 돌아가는 경향을 보인 것도 귀족출신 동거녀의 영향였습니다.

 

이번에는 구엘입니다.

구엘은 피부가 흰여인으로 유명했고 3년간 동거 후 페병으로 사망하게 되고 피카소가 가장 사랑했던 여인이라고 합니다

구엘과의 동거기간 중에 입체파 형태의 그림이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사실 구엘과의 동거기간이 짧아 많은 그림은 남아있지 많지만 입체파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23-9.png

 

 

피카소가 유명해진 것은 거의 100% 볼라르 덕분 입니다.

볼라르는 당시 유명한 그림 화상으로 피카소를 발굴하여 화단에 소개한 그림 상인였습니다.

피카소의 초기 입체파 작품을 이해하고 후원했으며

피카소 후기에는 유대인 화상인 칸바일러가 어마어마한 부를 피카소에게 안겨주게 됩니다.

아마도 볼라르가 없었다면 입체파는 피지 못한 꽃이 될수도 있었습니다.

(피카소가 그린 유대인 화상 칸바일러입니다 입체파 형식으로 대표작입니다)

 

다음은 올가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러시아출신의 올가는 귀족으로 러시아 발레리나 였습니다.

행서 걸개그림의 의뢰를 받아 로마를 방문하면서 피카소는 올가를 만나게 됩니다.

 

23-10.png

 

올가를 만나면서 올가의 귀족적 취향과 로마의 클래식한 분위기의 영향으로 피카소의 그림이 신고전주의적 성향을 나타냅니다.

전혀 피카소 같지 않은 그림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로마를 방문했던 피카소가 르네상스영향을 받앗고 올가와 결혼하면서 귀족 취향의 부인 영향으로 그림 성향이 바뀌어 버립니다.

 

23-10-1.png

 

 

올가와 이혼 후 40중반의 피카소는 18세의 마리 테레즈를 만납니다

10대를 꼬셔서 모델로 삼고 같이 살면서 또 다른 여인 도라 마르를 만납니다

 

23-11.png

 

 

마리 테레즈는 딸을 낳고 피카소에게 버림당한 후 자살하고 피카소는 도라 마르와 동거를 하게 됩니다.

 

23-12.png

 

 

도라 마르는 화가이며 사진작가로 게르니카의 제작과정을 사진으로 남긴 것으로 유명합니다.

도라 마르도 정신착란으로 정신병원에 가면서 피카소와 헤어집니다.

게르니카의 맨 왼쪽 아이를 부여잡고 울고 잇는 여인이 마리 테레즈이고 맨 오른쪽 하늘을 향해 울부짓는 여인이 도라 마르입니다.

(이 두여인은 피카소의 변태 성욕 희생자라고 이야기합니다)

 

누구나 다 아는 게르니카 이야기!!

스페인 내전을 간략히 말씀 드리면(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의 마드리드를 거점으로 하는 왕당파와(프랑코 독재) 바르셀로나를 거점으로 하는 공화파간의 내전으로 당시 유럽 지식인들은 당연히 공화파를 지지하엿고 유럽의 대부분 국가에서는 중립였지만 내심 시민공화파를 지지 하였습니다.

 

23-2.jpg

 

 

국제여단이라는 이름으로 53개국에서 온 공화파지지 참전자는 앙드레 말로(프랑스 문화장관도 지냈죠), 영국 처칠의 조카 에스먼드 로밀리, 헤밍웨이(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소설도 썼죠), 조지 오웰, 인도의 네루, 티토(유고 대통령) 등의 지식인들도 참전하였습니다.

수많은 지식인들이 공화파를 지지하여 자원입대하여 싸웠던 전쟁이죠

전세가 유리해지지 않자 프랑코총통은 히틀러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히틀러는 공화파 지역에 대대적인 공습을 하게되고 이때의 비극을 그린 것이 게르니카입니다.,

(스페인 공화파를 공격해도 다른 국가에서 아무런 항의가 없어 히틀러에게 2차대전을 일으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죠 ㅠㅠ)

 

 

 

 

세계적인 축구선수인 앙리, 메시 등이 소속된 fc바르셀로나 구단의 경우(100년역사)공화파의 뜻을 이어받아 시민축구단으로 시민들이 운영하는 유일한(세계적인 구단중) 축구구단으로 당시의 뜻을 이어받아 상업적 스폰서를 거부하고 유니세프와 스폰서 계약만을 맺고 잇습니다.

(얼마전부터 구단이 좀 어려원 항공사 스폰을 시작햇다고는 하네요)

 

 

 

게르니카의 경우 입체파의 전형적인 모습이 드러납니다.

또한 자세히 보시면 희생자를 상징적으로 그리고 있으나 가해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즉, 전쟁 자체가 인류의 공통이고 비극이라는 작가의 사상을 알 수 잇습니다.

 

게르니카와 비슷한 그림 한편 보여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동안 금지화(금지곡은 아시지만 금지화는 모르셨던 분들도 계시죠 그것도 피카소 그림이)엿던 한국에서의 학살이라는 작품입니다.

 

23-3.jpg

 

 

625 당시 황해도 신천리에서 벌어진 미군에 의한 양민 학살(주민 25%가 학살 당한)을 그린 것으로 한 동안 한국에서는 전시가 금지 됐었다네요

 

입체파 형식으로 그려졌고 희생자(왼쪽)를 임산부와 어린이로 묘사함으로서 죄없이 죽어간 양민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가해자(오른쪽)는 근육질(또는 기계적인)모습으로 묘사하여 무자비함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미군 가해자를 미군인지 아닌지 애매하게 그림으로서 게르니카와 마찬가지로 희생자에 대한 비극을 더 중점을 두고 잇습니다(좌파쪽에서는 미군을 애매하게 그렸다고 비판받았고 우파쪽에서는 편향된 시각의 그림이라고 비판 받았죠)

신천리 학살에 대해서는 각자 찾아보세요

(신천리 지역의 교회까지 학살에 가담한 것을 보면 한국의 교회는 회개 해야 합니다. 남쪽의 학살에 대명사인 서북청년단도 한경직목사가 자기 교회(영락교회)청년들로 조직한 것이고 반공의 선두에 교회가 있는 것을 보면 한국 분단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교회의 회개가 정말 필요합니다)

 

 

1943년 개인 화가전에서 피카소는 프랑스와즈 질로(법대출신의 미술작가)를 만났다고 합니다(40세 차이)

1944년에 피카소는 공산당에 가입하게 됩니다.

 

영리한 여인으로 두 자식을 피카소의 친자로 만들어 엄청난 상속을 받았다고 합니다

헤어진 이유는 당연히 피카소의 바람기 였죠 ^^

더구나 피카소를 만났던 여인들중 유일하게 피카소를 차버립니다

(역시 영리하네요 ^^)

 

Screenshot_2015-12-15-16-49-20-1-1 (1).png

 

 

질로를 만나는 동안 피카소의 화풍은 어둡고 형태의 세밀한 분석으로 형태도 일그러진 형태에서 점점 벗어나 색을 찾기 시작합니다.

질로는 미술전문가로 마티스 등 많은 화가와 교류하였고 그러한 영향이 피카소에게 일부 전해진 것 같기도 합니다.

 

피카소의 마지막 여인 자클린 로크!!

일단 27세에 79세의 피카소를 만납니다 (와우 부러워 ^^)

피카소에게 헌신적이었다고 하네요

임종까지 지킨 자클린은 86년 피카소의 침대에서 권총자살을 합니다 ㅠㅠ

 

23-14.png

 

 

20세기 현대미술의 거장 피카소가 죽고 그와 인연을 맺었던 여인들과 후손들은 한결 같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다.

피카소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그의 여인 중 한 명이었던 마리 테레즈가 목을 매 자살했고, 자클린 로크는 1986년 마드리드 전시회를 앞두고 권총 자살했습니다.

세 번째 여인 올카와의 사이에서 난 아들 파울로는 약물 중독으로, 피카소의 손자 파블리토는 피카소의 장례식에 참석하려다가 자클린이 너무 완강하게 거절하자 독약을 먹고 자살해 버렸다네요.

 

프랑스와즈 질로를 제외하고는 모두 비참한 일생을 맞이합니다.

피카소는 왕성한 작업으로 약 20만점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피카소 작품이 아무리 싸다고 해도 몇억은 할 텐데 20만점이면.................

아마도 인류 역사상 순수한 자신의 노동으로(주식투자나 투기 말고)가장 많은 부를 벌어들인 사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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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의 고향 스페인 ^^

 

스페인의 특징은 강력한 지역색입니다.

한국의 영호남 지역감정은 옆에 가지도 못할 정도입니다.

 

저의 이모, 이모부가 스페인으로 이민가신지도 벌써 30년이 넘었네요

다들 귀화해서 지금은 스페인 국적이고 스페인에서 태어난 사촌동생이 한국에 있는 스페인 대사관에 근무하고 있어서 스페인 정서를 느낄 기회가 좀 있었습니다.

90년대초 이모부님이 한국에 오셔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어서 1-2년 남은 바르셀로나 올림픽이 기억이 나서

‘스페인에서 올림픽하죠? 준비하느라 시끌시끌하겠네요?’

이모부 왈 ‘올림픽??? 무슨 올림픽???’

‘바르셀로나에서 올림픽 열리는 거요??’

이모부왈 ‘ 아하..... 거긴 스페인 아니야’

‘넹?????’

 

지금 지도를 보면 스페인이 유럽 끝에 이베리아반도를 다 차지하고 있지만 스페인이 위치한 이베리아 반도는 원래 카르타고의 식민지로 로마를 유린했던 한니발 장군의 근거지 였고 9세기 이후 스페인 땅의 반 이상은 원래 이슬람인들의 차지였고 기독교 세력이 스페인을 차지한 것은 1492년 그라나다 제국을 무너트린 이후입니다.

 

대표적인 파티오 양식 건축물인 알함브라 궁전 아시죠? 알함브라가 그라나다 제국의 궁전 였습니다. 건축사도 공부하면 재미있는 게 많습니다.

 

유럽의 건축물은 파사드(門중심의 건축양식)양식이 주를 이루고

이슬람은 파티오(분수, 우물을 중심으로 內側정원을 가진 건축 양식)양식이 주를 이루는 데

바로 대표적인 파티오 양식이 알함브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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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파사드 양식이 바르셀로나에 사그라다 파밀리아입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Sagrada Família/saint familly)는 탄생의 파사드(예수틴생 門), 고난의 파사드, 영광의 파사드 이 세개의 파사드(門)를 축으로 건축물을 구성합니다,

 

Screenshot_2015-12-19-18-04-22-1.png

 

 

12개의 작은 탑(12제자), 4개의 중간 크기 탑(4복음서), 두 번째로 높은 탑(성모마리아), 가장높은 탑(예수) 18개의 탑으로 기본 구성이 되어 있고 원래는 완전 자연 채광이 될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고 내부는 숲속에 들어온 것 같은 아르누보(자연주의)양식을 차용하였고

 

Screenshot_2015-12-16-14-38-19-1-1-1-1.png

 

 

외부에서 보이는 작은 구멍에는 종을 설치하지만 종에 타종선(종을 당기는 줄/한국종은 당목을 종에 때리는 방식이고 유럽종은 줄을 당겨서 치는 구조)을 없애고 양쪽에 창을 만들어 자연 바람에 종이 울리도록 설계를 합니다.

 

유럽의 교회(성당) 양식도 로만크로스 양식(하늘에서 보면 십자가)에 파사드 양식이(문을 중심으로) 덧붙여진 양식이 99%입니다. 크기는 다르고 형태도 다 다르지만 중세 이후 기본 양식은 모두 동일합니다.

명동 성당역시 동일한 양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Screenshot_2015-12-19-18-19-06-1.png

(명동성당, 바티칸 베드로성당, 노트르담성당 모두 십자가 양식이 보이시죠?)

 

재미있는 것은 동북유럽의 성당(동방정교회)은 날씨 때문에 특이한 양식을 가지게 됩니다

즉, 눈이 쌓이지 않도록 둥근탑(양파모양의)이 중심이 되고 보기에는 대리석 건물 같지만 대부분 목제 건물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모스크바 붉은 광장 앞에 있는 성 바실리 성당입니다.

 

Screenshot_2015-12-19-16-27-56-1.png

 

 

목조건물이라는 것이 믿어지시지 않으시죠??

석제로 건물을 지을 경우 영하 수십도나 되는 외부 날씨를 차단 할 수 없어서 목조로 건물을 짓고 그 위에 대리석을 붙이는 형식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좀 이해가 되실려나??

 

2015-12-19 16.30.33-1.png

 

 

다음 편은 현대미술로 들어갑니다.

아무리 봐도 뭔지 알수가 없는 현대미술!!! 과연 현대 미술은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제가 몸이 좀 아퍼서 업글이 좀 늦어지네요 지송 ㅜㅜ / 용량 부족으로 그림을 더 올려드리지 못하네요)

  • 초비(soon) 2015.12.22 01:25
    교수님감사합니다^^
    잘알지못했던충격정인일들을알게되었습니다.
    인터넷찿아보겠습니다.
    목조건물멋있습니다.
    마음이조금울적해졌습니다.
    잘살아내야할거같습니다.
  • 쥰(joon) 2015.12.22 09:17
    재밋으셧다면 다행이네요 ^^
    그런데 무슨일로 울적하신지 ,,,,,,,
  • 차영배원주 2015.12.22 03:09

    저의 고정관념과 선입감이 올바르지 못한 것을 알지만,
    피카소의 여성편력 때문에 그의 미술마저도 거부감과 이해하기도 힘든 작품이라 멀리했지만...
    그의 작품세계를 내 스스로 왜곡한 것은 큰 잘못이겠죠?
    피카소 다시한번 일깨워 주신 것 감사합니다.
    작품의 예술성을 순수하게 들여다 볼줄 아는 깊은 안목이 있어야 하겠지요?
    다음을 기대합니다.

  • 쥰(joon) 2015.12.22 09:19
    피카소와 마티스가 중요한 것은 현대미술로 넘어가는 징검다리를 만들었다는 것과 더 이상 보이는 것을 그리지 않는 다는 새로운 형식에 있습니다.
    재미있으시라고 피카소의 사생활과 함께 엮어 봤습니다 ^^
  • 삼막골 2015.12.23 15:43
    피카소...난놈일세..!
    교수님^^한편의영화를 본것같습니다
  • 쥰(joon) 2015.12.23 21:00
    ㅋㅋ
    난놈이구 부러운 놈(???)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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