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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우연히 유트브에서 목사님 설교를 접한후로

사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목사님의 신앙기조가 저에게 많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어릴적 여름성경학교를 개근하였었고 삶에 대한 질문들을 항상 품고 살았으며

대학교 시절 교회생활과 군대생활중에 나름 열심히 성경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자 노력하였지만

예수님을 믿지않는 아내와 결혼하는 바람에 거의 20년간 교회와는 담을 쌓고 살아오고 있답니다.

교회생활은 하지 않았지만 하나님과 예수님은 저의 삶에 끊임없이 간섭하고 계심을 믿으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사실 저도 건물교회자체에 목숨걸고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말씀에 믿음의 지체가 서로 모이기에 힘써라고 말씀하고 있고 제 생각에도 예수그리스도안에서

하나된 형제자매들이 모이기에 힘씀으로서 서로 교통하고 서로를 세워가는데 도움이 되고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교회에 출석하여

예배와 교제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데 집사람이 예수님을 믿지않고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어릴적 동네에 사셨던 교회다니던 분의 세상적인 몰락, 헌금 등 돈 문제, 가정을 돌보지 않고 교회에 몰입하는 것, 뉴스등에서 보게되는 사이비, 이단 등의 부작용 등등)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

교회에 나가는 것을 거부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저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면서 가정에만 충실하면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한때 이단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었는데

지역교회라는 것에 대한 목사님의 성경적 견해는 어떠하신지요 ?

제가 잘 아는 친구가 교회에 염증을 느낀후에

"지역교회"를 열심히 섬기고 있는데

제 생각에는 그곳은 "워치만 리" 라는 분의 생각을 많이 신봉하는 것처럼 보이던데요.

문제가 되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목사님과 영훈씨의 목소리가 저의 삶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랑과영혼 2016.01.05 03:35
    황목사님 영훈씨 화이팅!
  • sozo 2016.01.05 17:40

    질문이 두개군요
    먼저 첫째 질문은 교회에 나가지 않아도 되는가? 인데
    저의 대답은 네/아니오 둘 다입니다

    이미 답을 가지고 계신듯 한데 교회를 나가지 않는다고 하느님을 신앙하는 것이 불가능 한 것은 아닙니다
    하느님의 존재에 대해 믿음을 갖고 그 분의 계명을 따라 사는 일이 모두 가능하다는 말씀입니다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면서 가정생활에 충실하는 것으로 신자의 삶에 부족함이 없을까를 고민하신다면
    그 고민은 버려도 된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에베소서 5장 말미에 가보면 가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31.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자기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되는 것입니다.
    32. 이 비밀은 큽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를 두고 이 말을 합니다.
    33. 그러므로 여러분도 각각 자기 아내를 자기 몸 같이 사랑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중하십시오.

    가정에서 그리스도의 죽음의 사랑과 신자의 뜻, 정성, 힘, 심지어 목숨까지 다한 섬김의 신앙생활을 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는 그런 삶을 사는 것이 하늘의 비밀을 나타내는 삶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한국교회들은 교회생활을 가정생활보다 훨씬 더 강조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가르침입니다
    가정에서 하늘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신자의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교회에는 나가야 합니다
    말씀하신 것 같이 모이기에 힘쓰라고 하셨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교회는 그리스도가 머리되시고 신자들은 지체인 유기체여서입니다
    물론 이 정의는 우주적교회(universal church)를 말하는 것이지만 이 우주적교회의 물리적 모습이 지역교회(local church)이고
    사람은 몸이(physical body)가 있는 존재이니 지역교회에서 서로 만나며 사귐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교회가는 것이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교회가 타락해서 차라리 가나안성도로 살기를 원하는 신자들도 많습니다
    만약 당장에 교회에 가는 것이 힘드시면 작은자교회에 합류하십시오

    우리 작은자교회는 가나안성도들의 온오프가 결합된 신앙공동체입니다
    일단 매주 교회가는 일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집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고 그렇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끼리 온라인공간에서 서로 친교를 나누다가
    자연스럽게 오프에서 모임을 갖을 수 있습니다
    자발적으로 모이기를 소원하고 건물과 인건비가 지출이 되지 않으니 금전적인 부정이 원천적으로 봉쇄됩니다
    그러니 부인께서 실망하셨던 도덕적 타락을 어느정도는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지향하는 회중중심의 교회이기 때문에 주님 안에서 자유를 누리는 것이
    제도적으로도 어느정도 확보가 됩니다

    부부간에 종교가 다르면 어려움이 생길 수 있는데 지혜롭게 잘 살아오신 것으로 보입니다
    차츰 부인에게도 좋으신 주님을 소개시켜 주시고 주님안에서 참 좋은 사람들과 교제나누는 일을 시작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두번째 지방교회에 대해 물어오셨는데 저는 지방교회에 대해 잘 모릅니다
    다만 워치만 니의 신학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것과 또 그를 따르는 사람들은
    그에 대해 전폭적인 신뢰를 보인다는 것을 아는 정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워치만 니가 했던 신앙생활을 권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그가 지나치게 영적인 삶을 강조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영적인 삶이라는 건 우리의 구체적인 삶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이어서
    매일의 삶에서 주님을 따르는 모습이 없이 그저 영계로의 진입같은 것을 하겠다고 하는 건
    성경에서 말하는 신자의 삶이 아닙니다
    기록에 따르면 워치만 니는 그런 신앙생활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워치만 니에 대해서는 인터넷에도 잘 나와있으니 참조하시면 될 듯하구요
    팟빵에서도 지방교회 소속 사람들의 방송파일이 올려져 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는 것도 지방교회를 아는데 도움이 되지 싶습니다

    저는 지방교회에서 신앙생활하는 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 사랑에빚진자 2016.01.09 03:35

    목사님과 영훈님의 영혼을 깨우는 방송에 감사를 드립니다.
    방송을 통해 성경말씀과 삶에 대하여 끊임없이 고민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의견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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