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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에 대한 계명

 

○ 5계명

 

כבד ​- 무겁게(해라)

את - 을

אביך - (네) 아버지

אמך - (내) 어머니

 

너희는 부모를 공경하여라

 

5계명의 부모에 대한 명령은 기본적인 인간 관계인 부모 자식간의 관계를 명령하고 잇습니다.

이웃에 관한 계명중 첫계명이며 기본적인 관계에 대한 명령이라는 것은 부모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인간관계를 명령하는 것이라고 봐야합니다 (저에 개인적인 해석입니다)

 

인류학적 측면에서 보면 수렵시대에는 노인(부모를 포함한)의 경우 노동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회구성원에게 부담이 되기 때문에 버리는 것이 일반적였지만(고려장처럼)초기 농경시대의 경우에는 날씨에 의존하는 농업의 특성상 농사 경험이 중요해지면서 노인(부모를 포함한)들의 농경 경험이 중요해져서 경로사상 또는 부모공경이 나타난다고 해석합니다

지금 한국 기독교인의 생각으로는 이해가 않가는 측면이 잇겠지만 여러분 생각이 표준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예를 들면 남미원주민의 경우 부모를 식인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것은 부모를 내 몸속에 잘 모신다는 사상엿고 가깝게 보면 김부식이 삼국사기에서 진성여왕을 삼촌인 위홍과 간통하였다며 비난하였지만 그것은 역사적 편견을 가진 무식한 유학자인 김부식의 좁은 편견이지 당시에는 일반적인 관계엿습니다.

더구나 김부식은 선덕여왕을 무슨 큰 인물잇듯 묘사하지만 사실 선덕여왕도 왕이 되기전에 애를 낳기위해 친척이며 유부남인 김용춘(김춘추 애비)과 수차례 간통하지만 임신에 실패하고 왕이 되어서도 반란만 일어나고 김춘추와 김유신의 괴뢰 노릇만하다 아무런 공적도 없이 죽는데 김춘추를 등용햇다는 이유만으로 쓰레기 같은 김부식은 말 같지도 않은 칭송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의 경우도 신이 아니라면 교회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편견도 버려야 합니다.

로마초기 예수를 신으로만 보는 교회, 인간으로만 보는 교회, 신이면서 인간으로보는 교회, 신이지만 하느님보다 아래잇는 신으로 보는 교회, 예수를 그냥 신의 양아들로 보는 교회 등 수많은 교회가 형제라는 인식아래 같이 공존하고 협력했지만 국교라는 강력한 권한이 생기자 분열하기 시작했고 로마교회가 헤게모니를 쥐면서 나머지 교회를 빼앗고 탄압하면서 지금의 형태의 교회가 주류가 되었지만 국교화 이전에는 같은 크리스찬이라는 이름아래 같이 공존하였습니다.

(예수가 인간이냐 신이냐의 문제는 로마초기에는 예정론을 주장하는 장로교나 의지론을 주장하는 감리교가 지금 공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것과 마찮가지 였습니다-쓸데없는 말이 길었네요)

 

5계명은 유대교적 개념으로는 하느님을 대신한 도구들로서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생명을 부여했기 때문에 공경을 받아야 한는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부모를 멸시하는 것은 이스라엘의 계약 공동체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며, 부모를 잘 모시지 않는 것은 하느님께 대한 반역으로 이해 된다는 것이 유대교적 개념입니다.

5계명 뒤에 붙는 ‘그래야 너도 장수한다는 것은’ 부모 공양의 질서가 정립되어야만 너도 늙은 다음에 평안할 수 있다는 의미이지 정말 부모를 잘 모시면 장수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즉, 부모를 잘모셔야 한다는 것은 하느님의 명령이고 질서이므로 하느님의 질서에 따라 운영되는 사회가 축복받고 그것을 지키는 너도 축복받는 다는 의미이지 정말 오래살 욕심으로 효도를 한다면 문학적 중의적 해석을 오해한 것입니다.

(만약 이 계명을 진짜 장수할 수 있는 비결로 이야기하는 목사가 있다면 역사에서 장수한 불효자, 단명한 효자의 경우를 수천명쯤 알려 드릴수 잇습니다 ^^)

 

 

○ 6계명

 

לא ​ - 아니다

תרצח - 살인(하다 / 2인칭 남자 단수 미래형)

 

‘살인하지 못한다’

 

살인 금지의 신학적 의미는

 

첫째, 하느님의 것에 대한 침해로서 인간의 생명은 하느님께로부터 왔다가 하느님께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하느님의 소유이므로 살인을 한다는 것은 생명의 주인이신 하느님의 것을 강탈하는 행위로 하느님의 것을 도둑질 하는 것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잇습니다.

 

둘째, 하느님의 형상파괴로서 사람은 하느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기 때문에(창세기1:26)살인이란 하느님의 형상을 파괴하는 행위라는 것입니다.

 

셋째, 땅을 오염시키는 행위라는 것입니다.

민수기 35장 33절에서 살인행위는 땅을 더럽히고 있다고 하면서 살인은 하느님과 맺은 언약의 파기일 뿐만 아니라 대지까지 오염시키며 호세아 4장 2-3절은 살인의 여파가 생태계 파괴까지 이르러 생물의 생존권을 박탈시키는 행위임을 의미합니다.

(맹박이는 그럼 살인자???)

 

* 불교의 경우 윤회사상 때문에 아무리 미천한 미생물의 생명도 인간의 생명처럼 중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고 이러한 사상이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과 인식을 가지게 하고 터널을 뚤는 공사에 도룡뇽이 죽는다고 목숨을 내놓고 단식을 하는 스님들이 나오지만 기독교인들의 환경인식은 무지에 가깝습니다.

창세기1장의 식물과 생물을 준다는 구절과 2장의 에덴을 돌보라는 것이 맘데로 자연을 정복하라는 것 이라는 인식 때문에 환경문제에 등한시하는데 호세아서를 보면 하느님을 배반하는 자에 대한 징벌이 바로 환경파괴로 나타난다고 선언하고 잇습니다.

기독교인이라면 불교보다 더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하느님을 섬기는 것처럼 환경을 지키라는 것이 하느님의 명령입니다.

환경보호는 그자체가 기도이고 신앙고백이고 하느님 나라의 임하심을 기다리는 신자들의 자세이고 살인하지 말라는 바로 환경을 죽이지 말라는 명령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맹박이는 살인자이며 하느님을 죽인자입니다 - 오늘은 쓸데 없는 제 주장이 많네요 죄송)

 

인간 공동체에 주는 6계명의 의미는 소극적으로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생명을 보호받을 권리와 사람의 생명을 해쳐서는 않된다는 것이지만 적극적으로는 다른 사람의 생명을 수호할 의무가 너희에게 잇다는 적극적인 계명이며 신체적 목숨만을 죽이는 것이 아닌 명예 인격을 해치지 말라는 의미로 확대해서 봐야합니다.

 

마태복음 5장 21-22절에서 예수는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의 해석을 이웃에게 욕하는 행위 화를 내는 행위까지 확대시키고 잇습니다.

즉, 인격적 모욕까지 살인이라고 예수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예수는 5계명을 적극적으로 해석하면서 이웃을 사랑할 때만이 6계명을 완전히 실천하는 것이라고 선언하고 잇습니다,

 

요즘 한국에 인륜을 저버린 많은 살인이 일어나고 잇고 감정적으로는 때려죽여도 시원치않은 놈들이 하도 많아 사형의 법적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 개인적으로는 기독교인이라면 당연히 사형제의 폐지를 주장하여야하지 않을까요?

하느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은 아무리 큰 죄인이라 하더라도 보호받아야 한다는 것이 성서의 주장입니다. 창세기 4장 15절에 가인이 자기 형제 아벨을 죽인 뒤에도 하느님은 다른 사람들이 그를 죽이지 못하도록 그에게 징표를 주셨다는 것은 어떤 죄를 지어도 보복적 살인은 안된다는 것 아닐까요?

(저는 기독교인이 아니라 뭐 성서까지 들먹이지는 않지만 절대 사형 폐지론자입니다. 왜냐하면 한국의 사법제도를 믿을 수없기 때문입니다.(다른나라도 뭐 비슷하지만)자유당 정권 이래 수많은 정치적 사법살인이 벌어졌고 정치적인 부분을 빼더라도 인간의 판결이 과연 돌이킬 수 없는 사형이라는 판단을 할 만큼 정확한지 저는 부정적입니다. 한국인 실질적 사형폐지 국가이지만 법률적으로도 사형제도는 폐지 되어야하지 않을 까요? 어떤 분은 출애굽기 22장 1-27절에 야간에 도둑을 죽이면 살인이 아니라는 구절을 이야기하는데 이 구절은 자위권을 이야기하는 것이지 살인죄 자체를 논하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더 이야기하자면 자살문제입니다.

자살을 교회에서는 죄로 가르치지만 성서에 자살이 죄라는 명백한 구절은 없습니다.

자살이 자신에 대한 살인죄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데 과연 그럴까요?

강도 수십명이 칼을 들고 죽이자고 달려드는데 도망가던 중 낭떨어지에 막혀서 칼에 맞아 죽느니 떨어져서 자살하고자 떨어져 죽었다면 자살일까요?

하느님이 삼손에게 자살을 허락했고 예수도 죽을 줄 알고 예루살렘에 걸어들어 갔으니 자살 아닐까요?

자살한 자들을 자살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든 원인이 있다면 그 원인을 만든 제도, 사회 시스템, 원인 제공자가 살인자이지 자살한 자는 희생자 아닐까요?

아기를 구하기 위해 달려오는 버스에 몸을 던진 어머니를 자살해서 죄를 지었고 지옥갔다고 할 수 있을까요?

 

 

○ 7계명

 

לא ​- 아니다

תנאף - 간통(하다 / 2인칭 남자 단수 미래형)

 

‘간음하지 못한다’

 

간음이란 결혼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간음 금지의 원래목적은 성(性)에 관한 모든 죄를 규제하려는 목적이 아니고 부부가 충실함으로 결혼관계가 파괴되지 않도록 하여 가정을 지키게 하려는 데 목적이 잇습니다.

 

7계명은 첫째 계명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잇습니다.

1계명은 (많은 신이 있지만)나(야훼)만을 섬기라는 것이고

7계명은 (많은 여자가 잇지만)배우자하고만 관계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구약을 보면 호세아는 야훼와 이스라엘의 관계를 혼인 관계로 묘사하고 잇습니다.

하느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는 남편이고 이스라엘은 아내이며 개별 구성원들은 자녀이고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신들을 섬기는 것은 간음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간음죄에 대한 벌은 돌을 던지거나(신명기 22장24절), 불에 태워서(창세기 38장24절 등)죽이라는 것은 계명이 단순히 가정의 순수성이나 개인적인 명예를 보호하기 위한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잇습니다.

즉 이스라엘이 야훼와 언약으로 순수하게 맺어져 있는 것처럼 간음은 언약공동체의 파괴로 보았던 것입니다.

단순히 사람에 대한 범죄를 넘어서 야훼에 대한 범죄로 취급하고 잇습니다.

 

고대 역사를 보면 간음이 중죄인 것은 유산상속과 관계를 가지고 잇습니다.

간음(특히 여자의 간음)은 상속자의 혈통을 불분명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즉A와 B가 부부인데 B가 C와 간통하여 D를 임신할 경우 A는 자신의 상속자로 D에게 재산을 상속한다면 A집안의 재산이 C의 집안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구약이 편집되던 시기와 비슷한 시기에 그리스 철학자인 그리스의 플라톤은 상속자가 잇을 경우 사적인 이익에 치중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지도자는 부인을 공유하여 지도자의 상속자가 누구인지 구분못하게 하여야 한다는 부부공유제를 주장한 것을 유추해 보면 간통의 문제가 상속자 문제와 밀접한 것을 알수 잇습니다.

이스라엘의 경우 지파별로 동등한 토지의 분배를 하고 분배된 토지는 지파내에서도 집안별로 동등하게 분배하여 생산기반을 동일하게 나누고 이 토지는 상속은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팔 수도 없도록하고 있습니다.(물론 실제적으로 이뤄진 시스템이라기 보다는 이스라엘이 추구했던 시스템이라고 볼수 있지만)

그러나 상속자가 다른 집안일 경우 기본적인 경제 시스템의 붕괴가 이뤄질 수 있고 경제 시스템 붕괴는 국가 시스템 자체가 붕괴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간통문제에 대해 어떤 죄보다 강력하게 처벌하고 간통이라는 문제를 하느님에 대해 죄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간음금지 계명의 경우 구약에서 어떤 조건이나 상황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고 잇습니다.(위에서 도둑에 대한 살인은 여지를 남기는 등 다른 범죄의 경우 상황에 대해 융통성을 주는 경우도 잇습니다)

이는 이 계명이 절대적인 신의 명령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저에 개인적인 해석입니다. 신앙적으로 다른 해석도 가능하지만 인문학적 해석입니다)

 

신약성서에서는 십계명의 간음 금지법을 보는 관점이 크게 달라집니다.

간음죄를 짓고 붙잡혀 온 여인을 용서하는 예수와 생각만해도 간음한 것이라는 예수의 말은 분명히 구약과는 다른 인식을 보여주고 잇습니다.

 

간음에 대한 예수의 인식은 용서를 통해 스스로 깨닫게 하여 다시는 간음하는 일이 없도록 자신이 자신을 이끌도록 간음의 뿌리를 제거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생각만 해도 간음을 한 것과 같다는 의미 역시 간음하지 말라는 법률에 의한 통제가 아닌 자기 스스로 통제력을 가지라는 의미로 볼 수 잇습니다.

 

이 계명은 가족과 여자의 보호를 그 목적으로 하고 있고, 이웃의 여자에 대한 보호에 그 중점을 두고 있으며 (레위기 20장10절 / 예레미아 29장23절)공동체 전반에 대한 보호를 염두에 둔 것이라 할 수 있겠으며, 결혼하였거나 법적으로 이미 약혼한 여자와의 관계를 통한 가정 파괴에 대한 금지로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유목민의 경우 성적으로 자유롭고 성서에도 아브라함이 자기 부인을 바로에게 바친것을 봐도 이 계명의 형성 시기는 이스라엘이 완전히 정착생활로 들어가 이후로 볼 수 있지만 상속권에 관련된 조항으로 파악할 경우 정착생활 직후 또는 직전에 발생한 계명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여집니다.

 

 

○ 8계명

 

לא ​- 아니다

תגנב - 도둑질(하다 / 2인칭 남자 단수 미래형)

 

‘도둑질하지 못한다’

 

8계명은 ‘도둑질 하지 말라’이지만 또한 10계명 역시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못한다. 네 이웃의 아내나 남종이나 여종이나 소나 나귀 할 것 없이 네 이웃의 소유는 무엇이든지 탐내지 못한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둘다 남에 것을 훔치지 말라는 것인데 같은 내용을 왜 두 번이나 명령하고 잇을까요?

 

대다수 신학자들의 해석은 8계명의 도둑(תגנב/가나브)질하지 말라는 10계명의 남에 재물탐하지 말라와 같은 계명이 아니고 8계명은 인간을 대상물로 하고 10계명은 재물을 대상물로 하는 것이라고 해석합니다.

즉, 자유로운 신분의 이스라엘인을 자신이 부리기 위해서든 또는 타인에게 팔기 위해서든,강제로 노예화 하는 것을 금지한 것이라고 해석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해방시킨 하느님의 절대적 명령으로 아무도 다른 사람을 유괴하여 종으로 팔아넘김으로써 그의 자유를 박탈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40장 15절을 보면 요셉이 ‘나는 억울하게 히브리 사람들의 땅에서 유괴되어 온 사람입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유괴’로 번역된 히브리어 군노브가 훔침을 당하다는 피동사로 8계명의 훔침, 도둑(תגנב/가나브)을 의미한다고 해석됩니다.

 

즉, 8계명은 어떤 경우라도 이스라엘인들 끼리의 인신 유괴를 금한다는 것입니다.

(구약에 모든 규례는 사실 이방인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스라엘의 기록전승에는 사기, 도둑질, 거짓증거, 이자수수 등의 금지는 유대인 사이에 원칙이지 유대인이 이방인을 대할때에는 사기, 도둑, 거짓증거, 이자수수 등의 거의 모든 금지가 허용됩니다)

 

이스라엘의 경우 초기공동체에서는 유목민의 특성사 거의 빈부격차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지만 정착생활이 시작되면서 빈부격차로 인한 부채노예가 발생하고 잇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아마도 부채노예의 문제 때문에 8계명이 나타난 것으로 학자들은 보고 잇습니다.

 

 

○ 9계명

 

לא ​- 아니다

תענה - 대답(하다, 2인칭 남자단수 미래형)

בְרֵעֲךָ - 이웃, 친구

עד - 증인

שקר - 거짓

 

이웃에게 불리한 거짓 증언을 못한다.

 

9계명은 법률적 영역에 속하는 계명입니다.

9계명의 형성 연대는 이러한 거짓 증언으로 인한 사회 문제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계약 법전과 원신명기를 전제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이 계명의 근본 취지는 이스라엘 언약공동체의 구성원이 형사 사건을 잘못 처리되는 것을 막고 무고한 사람의 피해를 막기위한 것으로 법적인 절차와 법정의 구성이 전제되어야 가능한 계명입니다.

물론 9계명을 확대해석하여 거짓말하지 말라거나 남을 헐뜯지 말라는 등으로 해석 할수 있지만 원래는 법정에서 증언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법정의 거짓증언하지 말라는 것은 설명안해도 그 이유를 다 아시죠?

 

9계명의 배경에는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떤 동포를 재판 할 때의 관습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지역사회에서 자유 공민권을 가진 모든 성인남자들은 재판에 관여할 권리가 있었습니다.

판결은 성문 앞에서 내려졌고 성읍의 주민은 누구나 소송사건을 심리하는 자리에 참석할 수 잇엇으며 특히 재판에서의 증언여하에 따라 피의자의 생명이 좌우될 경우에는 고대 그리스식 배심원제도는 아니지만 주민들이 소집 되어 판결에 영향을 줄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거짓 증언을 하지 말라는 이 계명은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의 기본권을 보호하는 데에 잇었고 올바른 증언을 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생명까지도 좌우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 10계명

 

לא ​ - 아니다

תחמד - 탐내다 (2인칭 남자단수 미래형)

בית - 집

בְרֵעֲךָ - 이웃, 친구

אשה - 여자 아내

עבד - 종 (남자)

שור - 숫소

חמור - 당나귀

כל - 모두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못한다. 네 이웃의 아내나 남종이나 여종이나 소나 나귀 할 것 없이 네 이웃의 소유는 무엇이든지 탐내지 못한다

 

10계명은 탐심을 금지하는 명령문입니다.

탐내다라고 번역한 히브리어 타흐모드(תחמד)의 뜻은 탐내는 마음, 즉 탐심하는 마음을 유발 시킨다는 뜻과 빼앗다란 두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창세기 3장에서 금지된 나무의 실과를 보았을 때 여자는 그것을 소유하여 먹고 싶은 탐욕에 사로잡힌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하느님의 명령에 불순종한 인간 죄악의 뿌리에는 탐욕잇고 십계명의 마지막은 이러한 탐욕을 금지하고 있으며 십계명 가운데 행위가 아닌 내면적 충동, 곧 마음에 의한 범죄를 말하고 있는 유일한 계명입니다.

 

탐내는 대상으로 신명기는 이웃의 아내를 가장 첫머리에 두었으나 출애굽기는 이웃의 집을 가장 첫머리에 두고 잇습니다.

집이라는 함축어로 이웃의 모든 것이라는 함축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대적 개념으로 보면 열거된 재산들은 남편이 통괄할 대상들이며 하느님께서 정한 질서이므로 다른 이의 집에 소속된 신의 선물들을 내가 탐내어서 안 된다는 것입니다.

10계명은 인간의 모든 염원과 갈망, 야망, 욕망을 단죄하는 계명이 아니고 하느님이 정한 질서를 거스르지 말라는 경고입니다.

 

이 계명은 이웃 약자의 소유와 그에게 속한 사람들을 보호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미가서 2장을 보면 ‘망할 것들! 권력이나 쥐었다고 자리에 들면 못된 일만 꾸몄다가 아침 밝기가 무섭게 해치우고 마는 이 악당들아, 탐나는 밭이 있으면 빼앗고 탐나는 집을 만나면 제 것으로 만들어 그 집과 함께 임자도 종으로 삼고 밭과 함께 밭주인도 부려먹는구나. 나 야훼가 선언한다. 나 이제 이런 자들에게 재앙을 내리리라‘라고 선언히고 잇고 10계명의 이유를 설명하고 잇습니다.

미가서중에 1-3장은 바빌론 유수이전에 쓰여진 부분입니다.

즉, 남유대가 망하기 이전의 기록으로 당시 남의 재산을 빼앗는 일이 종종 있엇다는 것을 알려주고 잇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가정에 남자가 부재한 틈을 타 그 부인의 재산을 탈취하거나 빚을 빌려주고 노예로 삼는 부채노예가 나타나기 시작햇고 이러한 행위를 아모스는 강하게 고발하고 있는 것을 알수잇습니다.

‘나 야훼가 선고한다. 이스라엘이 지은 죄, 그 쌓이고 쌓인 죄 때문에 나는 이스라엘을 벌하고야 말리라. 죄없는 사람을 빚돈에 종으로 팔아 넘기고, 미투리 한 켤레 값에 가난한 사람을 팔아 넘긴 죄 때문이다’(아모스 2장6절)

 

10계명에서 중요한 것은 훔치지 마라가 아니고 훔치는 마음 자체를 가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현대를 사는 우리는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소유하려 하며 또 자본주의의 꽃인 광고의 유혹을 받으며 살고 잇습니다.

오늘의 세상에서 탐내지 않도록 유혹을 견뎌 내기란 쉽지 않다.

 

제 10계명의 근거인 출애굽기 20장 17절과 신명 5장 21절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소유를 보호하려는 단순한 구절이 아니고 계약 공동체에 속하는 사람은 누구나 안전을 보장 받고 자유로운 인간이라는 사실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 계명은 다른 사람의 소유를 은밀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일체의 행위는 물론 이웃의 소유에 손해를 끼치는 모든 행위와 그런 마음을 갖는 것 차제를 금지하는 것이며 땀흘려 얻어지지 않는 모든 경제 행위를 비판하는 것입니다.

 

현대 자본주의에 재테크라는 그럴뜻한 포장으로 이뤄지는 모든 경제행위는 불로소득입니다.

증권이 그렇고 부동산 투기가 그렇고 선물 거래가 그렇고 펀드가 그렇습니다.

하다못해 은행의 이자까지 불로소득입니다.

 

성서는 이러한 행위 모두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꾸란도 구약의 명령에 따라 이자를 금지하고 잇고 실제로 이슬람국가에서는 돈을 빌리고 주는 이자가 없습니다. 다만 투자를 통해 이익을 남기는 것은 가능합니다)

금융을 통한 이익을 반대하는 가장 유명한 두권의 책이 성서와 칼 막스의 자본론입니다

그래도 야훼(를 숭배한 사제들)가 공산주의자가 아니라고 할수 있을까요? ^^

 

유대인은 이자 수수행위를 유대인 내부에 대한 것으로 보고 유대인간의 이자수수는 금지하지만 이방인과의 거래에서는 허용되엇고(유대교 자체가 민족종교일 뿐이니 당연하죠 구약의 모든 율법은 이방인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중세교회에서는 구약의 규례를 모든 사람에게 정용되는 것으로 보고 금융업 자체를 금기시하엿습니다.

더구나 금융업의 기본인 보증까지 금지하고 잇습니다.

그런 종교적 관습 때문에 유럽의 모든 금융업은 유대인들의 독점적 사업이 되버립니다.

그러나 야훼교가 예수를 통해 유대인이 아닌 모든 인류에게 적용된다는 기독교인이라면 금융업 자체가 금지되어야 하지 않을 까요?

자본주의라는 것이 금융업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니 자본주의 자체가 반기독교적 반예수적 반야훼적 경제질서 아닐까요?

성서가 이야기하는 금융질서를 가장 잘 지키는 은행은 이슬람은행입니다.

이슬람에서는 돈을 빌려주는 대가로 이자를 받는 것을 신(야훼/알라)의 명령에 반하는 기생행위 또는 부당이득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이슬람 수쿠크(이슬람채권)는 투자자들에게 이자를 주는 것이 아니라 사업에 투자한 뒤 그를 통해 얻는 수익을 배당금 형태로 지급한다는 점에서 자본주의적 대출과는 개념이 다릅니다.

특히 이슬람의 투자(자본주의 국가에서는 대출)는 구약율법에 반하는 술, 돼지고기, 도박, 담배, 무기 등의 사업에는 투자 자체가 금지되어 잇습니다.

(담배는 구약에 않나오는데 ㅜㅜ)

세계 어떤 은행보다 훨씬 성서적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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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가운데 누가 어렵게 사는 나의 백성에게 돈을 꾸어주게 되거든 그에게 채권자 행세를 하거나 이자를 받지 마라.

만일 너희가 이웃에게서 겉옷을 담보로 잡거든 해가 지기 전에 반드시 돌려주어야 한다.

(출 22:24-25)

 

너희 동족 가운데 누가 옹색하게 되어, 너희에게 의탁해야 할 신세가 되거든, 너희는 그를 몸붙여 사는 식객처럼 붙들어 주고 함께 데리고 살아라.

너희는 그에게서 세나 이자를 받지 못한다. 너희는 하느님 두려운 줄 알아 그런 동족을 함께 데리고 살아야 한다.

너희는 그에게 이잣돈도 놓지 못하고, 그에게 양식을 장리로 꾸어주지도 못한다.

(레 25:35-37)

 

칠 년에 한 번씩 남의 빚을 삭쳐주어라.

빚은 이렇게 삭쳐주어야 한다. 누구든지 동족에게 돈을 꾸어준 사람은 그 빚을 삭쳐주어야 한다. 동족에게서 빚을 받아내려고 하면 안 된다. 빚을 삭쳐주라는 것은 야훼의 이름으로 선포된 명령이기 때문이다.

외국인에게 준 빚은 받아내려니와 동족에게 준 빚은 삭쳐주어야 한다.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너희에게 유산으로 주시어 상속받게 하신 땅에 틀림없이 복을 내려주실 것이다. 그러니 너희 가운데 가난한 사람이 없도록 하여라.

(신 15:1-4)

 

같은 동족에게 변리를 놓지 못한다. 돈 변리든 장리 변리든 그 밖에 무슨 변리든 놓지 못한다. 외국인에게는 변리를 놓더라도 같은 동족에게는 변리를 놓지 못한다.

(신 23:20-21)

 

또 남을 억울하게 하지도 않았고 담보로 받은 것은 돌려주었으며 남의 것을 빼앗는 일도 없었고 굶주린 자에게 먹을 것을 주었으며 헐벗은 사람에게 입을 옷을 주었다고 하자.

또 물건을 세놓지도 않았고 돈놀이도 하지 않았으며 나쁜 일에 손을 대지도 않았고 사람들 사이에 생긴 사건을 공정하게 재판해 주었다고 하자.

(겔 18:7-8)

 

또 물건을 세놓았고 돈놀이를 했다고 하자. 이런 온갖 역겨운 짓을 하고는 결코 살 수 없다. 그런 자는 자기의 죄를 쓰고 죽을 수밖에 없다.

(겔18:13)

 

나쁜 일에서 손을 떼고 세를 놓거나 돈놀이를 하지도 않았다고 하자. 이렇게 내가 세워준 법을 실천하고 내가 정해 준 규정을 따라 살았다고 하자. 그런 사람은 자기 아비가 나쁜 짓을 했다고 해서 죽지는 않는다. 그런 사람은 정녕 살 것이다.

(겔18:17)

 

너희 가운데는 뇌물을 먹고 죄없는 사람의 피를 흘리는 자도 있고, 돈놀이로 이웃을 터는 자도 있다. 그러면서 나는 잊고 있다.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너희가 서로 착취하고 죽이는 것을 보고, 나는 지금 주먹을 불끈 쥐고 벼르고 있다.

(겔 22:12-13)

 

마음을 억누르며 회의를 소집하여 유지들과 관리들을 모아놓고 어찌하여 한 겨레끼리 돈놀이를 하느냐고 호되게 꾸중을 하였다.

그러니 그대들도 잡았던 밭이나 포도원이나 올리브 밭이나 집을 오늘 당장 돌려주도록 하시오. 또 돈이나 곡식이나 포도주나 올리브 기름을 꾸어주고 변리를 받았거든 그것도 돌려주도록 하시오."

"말씀대로 돌려주고 변리를 거두어들이지 않겠습니다." 하고 그들은 대답하였다. 그 말을 듣고 나는 사제들을 불러 그대로 하겠다는 서약을 받게 하였다.

그리고 나는 내 옷자락을 털며 말했다. "이 말을 지키지 않으면, 누구든지 하느님께서 이렇게 털어버리실 것이오. 그의 성전에 들어가서 주시는 것을 받아 먹지 못하고 빈털터리로 떨려날 것이오." 온 회중은 "아멘." 하며 야훼를 찬양하였다. 이렇게 해서 백성은 서약한 대로 하였다.

(느5:7/11-13)

 

고리대금으로 재산을 불리는 것은 가난한 사람 도와주는 사람을 위해 저축하는 격이다.

(잠 28:8)

 

돈놀이하지 않으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치지 않는 사람. 이렇게 사는 사람은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시 15:5)

 

그러나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남에게 좋은 일을 해주어라. 그리고 되받을 생각을 말고 꾸어주어라. 그러면 너희가 받을 상이 클 것이며 너희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자녀가 될 것이다. (눅 6:35)

 

그렇다면 너는 왜 내 돈을 돈 쓰는 사람에게 꾸어주지 않았느냐? 그랬으면 내가 돌아와서 이자까지 붙여서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지 않았겠느냐?' 하며 호통을 친 다음

(눅 19:23)

 

남의 보증을 서면 고생하지만 보증을 꺼리면 안전하다.

(잠 11:15)

 

지각없는 사람이 남의 보증을 선다.

(잠 17:18)

 

3남의 보증을 서거나 담보를 서지 마라.

(잠 22:26)

 

맷돌은커녕 맷돌 위짝도 저당 잡힐 수 없다. 그것은 남의 목숨을 저당 잡는 일이다

(신 24:6)

 

너희는 동족에게 무엇을 꾸어줄 때, 담보물을 잡으려고 그의 집에 들어가지 마라.

너희에게서 꾸려는 사람이 담보물을 가지고 나오기까지 너희는 밖에 서 있어야 한다.

그 사람이 지극히 가난한 자일 경우 너희는 그가 잡힌 담보물을 덮고 자면 안 된다.

해 질 무렵이면 그 담보물을 반드시 돌려주어야 한다. 그러면 그는 그 옷을 덮고 자리에 들며 너희에게 복을 빌어줄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것이 너희 하느님 야훼 보시기에 잘하는 일이다.

가난하기 때문에 품을 파는 사람을 억울하게 다루어서는 안 된다. 너희 나라, 너희 성문 안에 사는 사람이면 같은 동족이나 외국인이나 구별 없이

날을 넘기지 않고 해 지기 전에 품삯을 주어야 한다. 그는 가난한 자라 그 품삯을 목마르게 바라고 있는 것이다. 너희를 원망하며 외치는 소리가 야훼께 들려 너희에게 죄가 돌아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신 24:10-15)

 

악한 자들은 지계표를 멋대로 옮기고 남의 양떼를 몰아다가 제 것인 양 길러도 좋고

고아들의 나귀를 끌어가고 과부의 소를 저당잡아도 되는가.

가난한 사람들을 길에서 밀쳐내니 흙에 묻혀 사는 천더기들은 아예 숨어야 하는가.

(욥기 24:2-4)

 

또 남을 억울하게 하지도 않았고 담보로 받은 것은 돌려주었으며 남의 것을 빼앗는 일도 없었고 굶주린 자에게 먹을 것을 주었으며 헐벗은 사람에게 입을 옷을 주었다고 하자.

또 물건을 세놓지도 않았고 돈놀이도 하지 않았으며 나쁜 일에 손을 대지도 않았고 사람들 사이에 생긴 사건을 공정하게 재판해 주었다고 하자.

그래서 내가 정해 준 규정대로 살고 내가 세워준 법을 지켜 그대로 하였다고 하자. 그런 사람은 죄가 없는 사람이라, 정녕 살 것이다.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그러나 만일 그런 사람에게 아들이 있는데 그가 살인 강도가 되어 다음과 같은 잘못을 저질렀다고 하자.

아비는 그런 짓을 한 가지도 범하지 않았건만 아들은 산에 올라가 젯밥을 먹었고 남의 아내를 범했다고 하자.

천하고 가난한 사람을 억눌러 착취하였고 담보로 잡은 것을 돌려주지 않았으며 우상들에게 눈을 돌려 내 눈에 역겨운 짓을 했다고 하자.

또 물건을 세놓았고 돈놀이를 했다고 하자. 이런 온갖 역겨운 짓을 하고는 결코 살 수 없다. 그런 자는 자기의 죄를 쓰고 죽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그런 자에게서 태어난 아들이라도, 아비가 저지르는 모든 잘못을 보고 두려운 생각이 들어 그대로 따라 하지 않았다고 하자.

산 위에서 젯밥을 먹지 않았고 이스라엘 족속이 섬겨온 우상들에게 눈을 돌리지도 않았으며 남의 아내를 범하지도 않았다고 하자.

남을 억울하게 하지도 않았고 담보를 잡거나 착취를 하지도 않았다고 하자. 굶주린 사람에게 먹을 것을 주었고 헐벗은 사람에게 입을 옷을 주었다고 하자.

나쁜 일에서 손을 떼고 세를 놓거나 돈놀이를 하지도 않았다고 하자. 이렇게 내가 세워준 법을 실천하고 내가 정해 준 규정을 따라 살았다고 하자. 그런 사람은 자기 아비가 나쁜 짓을 했다고 해서 죽지는 않는다. 그런 사람은 정녕 살 것이다.

너희는 아비가 남을 억압하고 착취하고 겨레 가운데서 못할 짓을 하다가 자기의 죄를 쓰고 죽었는데, 그 아들이 아비의 죄를 쓰고 벌을 받지 않으니 어찌 된 일이냐고들 한다. 그 아들은 내가 정해 준 규정을 지키고 그대로 바로 살았는데 왜 죽겠느냐?

(겔 18:7-18)

 

전당 잡은 것을 돌려주고 훔친 것을 갚아주며 생명을 보장해 주는 법규를 따라 살고 그릇된 일을 하지 않으면 죽지 않고 살게 된다.

(겔 33:15)

 

살아 보겠다고, 목에 풀칠이라도 해야겠다고, 우리는 아들 딸을 잡혔다."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흉년이 들어 입에 풀칠이라도 해야겠어서 우리는 밭도 포도원도 집도 모두 잡혔다." 하는 사람도 있고, "황제에게 세금 낼 돈이 없어서 우리는 밭도 포도원도 모두 잡혔다." 하며 외치는 사람도 있었다.

"한 겨레인데 저희 살이나 우리 살이나 무엇이 다르냐? 제 자식이 아까우면 남의 자식 아까운 줄도 알아야 할 것이 아니냐? 우리 꼴을 보아라. 우리는 제 아들 딸을 종으로 팔아 먹는 신세다. 딸들이 짓밟히는데도 우리는 어떻게 손쓸 힘이 없구나. 우리 밭이나 포도원은 이미 남의 손에 들어가고 말았다."

(느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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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6_182223.png

                                                    (조다윗씨 너나 잘하세요 !!! / 이슬람의 돈쓰는 원칙이 조다윗씨보다 더 성경적이지 않나요?)

 

 

성서가 어떤 문제에 대해 이렇게 계속적으로 수십차례 경고하거나 금지한 일은 없습니다.

살인, 간음, 도둑질, 신성모독 등등등 어떤 문제도 이렇게 경고한 구절이 없습니다.

성서가 계속 이야기하는 하느님의 나라는 경제적 평등을 지향하고 잇습니다

(경제적 평등이 성서가 이야기하는 하느님나라의 모든 것은 아니지만 반드시 이뤄야하는 조건중 하나입니다)

아무리 자기능력이 뛰어난다 하더라고 자본주의적 경제행위를 통한 부의 축척을 부정하는 것이 야훼이고 예수입니다.

모든 사적 소유를 부정하는 것이 아닌 생산수단만의 사적 소유를 금지하는(교회에서 이야기하는 빨갱이 마귀새끼)칼 막스보다도 급진적인 경제 평등을 이야기하는 것이 성서입니다.

 

(아빠(야훼)도 빨갱이 아들(예수)도 빨갱이 아닌가요? 제 이야기가 아니고 성서에 쓰여진 그대로 이야기한것인데 불편하신분 계시면 아빠(야훼)하고 아들(예수) 욕하세요!! 저는 쓰여진 그내로 이야기 했을뿐입니다 ^^)

 

- 오늘도 쓸대없는 이야기가 많앗네요 지송

  다음주에는 사도신경에 대해 알아보겟습니다.

  • 차영배원주 2016.08.16 17:58
    5~10계명은 세상 사람들도 교인보다 더잘지키는 세상의 덕목들입니다.
    한가지예로 우리나라 역사에서도 백제의 "도미처 설화"를 보면 정조를 위해 목숨까지도 두려워 하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각 조항마다 명쾌하고 믹락적인 해설 너무 좋습니다. 저는 예수님의 "새계명"안에 다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예수의 정체성은 이단으로 정죄된 "영지주의신앙"도 포함된다고 생각되는데 제가 일탈한 건가요?
    쌤이나 황목사님이나 우리모두 작은자인터넷교인 모두 믿음안에서 "하나의 믿음공동체"로 더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제껏 믿어오던것에 더욱 확신을 주는 글이었습니다. 감사 감사 감사!
  • 쥰(joon) 2016.08.17 02:46
    영지주의뿐만 아니고 많은 믿음의 형태가 크리스챤이라는 이름아래 같이 존재했는데 4-5세기 사이에 로마교회에 의해 말살되거나 분리되버렸죠
    사실 개신교라는것도 로마교회에서 나온 일파에 불과한것 아닐까요?
    아직도 동유럽과 중근동에는 로마교회나 개신교와는 확연히 다른 여러종파가 존재하고 잇구요
    십계명 해설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 삼막골 2016.08.24 08:28
    십계명을 지키긴 힘들어요..ㅠ
    나만힘든가?
    부모님을 공경해도..늘 부족하고..
    살인을 직접안해도..말로 살인을하고..
    간음을 안해도..늘 여자가 보이고..
    도둑질을 안해도..갖고싶고..
    거짓증언을 안해도..늘 변명하고..
    이웃의집을 탐하진않아도..조금넓은집에서 살고싶고..
    이런댄장..지키는게 하나도없네 ㅠ
  • 쥰(joon) 2016.08.25 02:59
    원래 안하고 못하는 걸 시키지 할 수 있는 것 잘하는 것은 안시키자너요 ㅋㅋㅋ
    성서에 나오는 것 다지키고 사는 사람 지구상 한명도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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