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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 계속됩니다.

 

◎ 예레미야

 

예레미야서는 단번에 쓰여진 것이 아니다. 예레미야서는 시문(詩文)으로 쓰여진 신탁(神託)과 전기적 이야기들 뿐 아니라 신명기와도 비슷한 문체로 쓰여진 산문(散文)의 연설들도 많이 수록하고 있다. 그중의 어떤 본문들은 예레미야의 친저(親著)가 아니라 유배 이후의 신명기적 경향을 띤 편집자들의 작품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문제는 예레미야적 전승이 하나의 형태로 전수되지 아니 했다는 것이다.

성서의 그리스역본은 마소라 본문보다는 8분의 1가량 짧게 예언자의 말씀을 수록하고 있으니 그 세부묘사도 서로 차이가 있다. 쿰란(Qumran)의 발견은 원래 예레미야서의 두 가지 대본이 히브리말로 쓰여졌음을 전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역본은 25:13의 뒤에 수록된 민족들에 대한 신탁들을 히브리성서의 순서와는 달리 예레미야서의 끝부분 곧 46∼51장으로 옮겨 배치시키고 있다.

이 예언들이 처음에 특수한 문집(文集) 안에 수록된 것같다. 어떻든 그 문집의 전체가 예레미야의 전승 안에서 연유한 것이라 볼 수가 없다. 가령 모압가 에돔에 관한 신탁들은 해석의 흔적이 매우 뚜렷하며, 또 바빌론에 대한 긴 신탁, 50∼51장은 유배시대의 끝에 가서 쓰여진 것으로 보인다. 52장은 2 열왕기(列王記) 24:18~25:30에 병행하는 내용으로서 일종의 역사적 부록이다.

그 밖에 여러 가지 작은 문헌들이 예레미야서에 삽입되기 시작하였다.

편집자들은 여러 가지 사건과 예언을 이중적으로 수록하고 있다. 예레미야서는 시대에 대한 지시사항을 많이 기록하고 있지만 엄격한 의미로 연대기의 순서에 따라 그 본문들을 정리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이 책의 무질서한 배치는 오랜 시간 동안의 편집작업이 낳은 결과이다. 또 그 편집과정을 역사적으로 세밀하게 밝히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에레미아서는 예레미아가 쓴 것이 아니고 여러 전승과 여러문서가 바빌론에 의해 이스라엘이 멸망한 이후 편집된 문서입니다)

 

 

Screenshot_2016-04-13-03-05-33-1.png

                                                                             (이사야, 에레미야, 에스겔  /  12세기 작품)

 

 

 

 

◎ 애가

 

‘애가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예언자는 예레미야이다

전통적으로 사람들은 애가의 저자가 예레미야라고 믿어 왔다.

또 2역대 35:25의 본문은 예레미야를 비가를 지어 부른 시인으로 소개하고 있다. 유태교와 그리스도교의 전승은 예레미야가 애가를 지었다고 믿었으며, 후자는 전자의 속편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오늘날의 역사비평은 아래의 이유로 애가의 저자를 여러 명으로 보고 있다. 예레미야가 공격한 여호야킴왕(예레 22:13-28, 37:17-21과 애가 4:20을 비교)을 위해 비가를 지어 불렀을 수가 없었고, 또 이집트의 원조를 기다렸다고 말할 수 없으며(애가 4:17과 예레 37:7-8) 그리고 나라의 멸망 뒤에도 예언자들이 활약했다고(애가 2:9과 예레 42:4-22을 비교) 말할 수가 없고 집단적 응보사상(애가 5:7과 예레 31:29을 비교)을 주장할 수가 없었다는 것 때문이다. 더욱이 애가가 에제키엘 예언자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그 저자가 여럿이란 가설이 나온 것이다. 어쨌든 어떤 저자들이 애가를 저술하였고 또 누가 그 책을 최종적으로 편집하였는가의 질문은 오리무중이다‘

 

(애가 역시 예레미아가 지었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논증입니다)

 

 

◎ 에스겔서

 

‘책의 첫부분에 수록된 신탁들이 예루살렘의 주민들에게 말을 건네고 있으며 또 에제키엘 자신이 육체적으로 그 도시에 현존했던 것처럼(특히 11:13)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은 에제키엘이 장소가 다른 두 곳에서 에언자로 활약했다는 가설을 내세우게 하였다.

첫 장소는 예루살렘이었으니 에제키엘은 그 도시가 멸망한 587년까지 팔레스티나에 남아서 설교했다는 가설이다. 그 다음에 에제키엘이 바빌론에 유배가 있던 사람들에게 가서 설교했다는 가설이다. 2:1-3:9의 두루마리에 관한 비전은 팔레스티나에서 있었던 예언자의 소명을 증거하고 있으며 하느님의 수레에 대한 비전(1:4-28과 3:10-15)은 유배간 사람들에게 가서 활동한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가설은 적지 않은 난관에 부딪힌다. 문제는 비록 에제키엘이 팔레스티나에서 활약했음을 인정할지라도, 그가 언제나 예루살렘의 성 밖에 살고 있었다는 점이다. 또 이상한 것은 예레미아와 에제키엘이 예루살렘에서 함께 설교했다면, 그 두 예언자들이 서로 알고 있어야 할텐데 에제키엘서에는 전혀 그런 기미가 없다는 점이다.

그리하여 8:3에 의하면, 에제키엘은 ‘비전 가운데’ 예루살렘에 가 있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예루살렘의 주민들에게 질책한 신탁들은 유배간 이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음을 알아 둘 것이다. 에제키엘은 흔히 비전 안에서(11:24) 공간을 극복하고 있었다고 보아야 한다. 오늘날 대부분 성서학자들은 에제키엘이 두 장소에서 활약했다는 그 전통적 가설을 포기하고 있는 것 같다‘

 

(보통 두명 또는 복수의 저자에 의해 기록된 것으로 보이는 자료입니다.

에스겔과 그 제자(또는 다른 저자)에 의해 쓰여졌다고 일반적으로 분석합니다)

 

 

◎ 다니엘서

 

‘다니엘서의 저자가 정확하게 누구인지는 모르나, 하시딤(Hasidim)[‘경건한 자들’이란 뜻]사람들 중 한 사람으로 본다. 하시딤 사람들로 구성된 유태교 일파가 그 모습을 드러낸 시기는 대략 마카베오 형제들의 반란 이전이다. 이들은 율법에 충실했으며, 이방민족들의 영향력을 적극 반대했던 사람들이다. 당초 마카베오 형제들의 반란을 지지했던 것은 사실이나(1마카 2:42, 2마카 14:6), 이 반란이 종교성을 상실한 순수 정치적 실력행사로 판단되는 순간 이들은 거기에서 이탈하여 그들 고유의 행동노선을 밟아 간다. 이들의 직접적인 후예들이 바로 바리사이파 사람들이다

다니엘서는 안티오쿠스 4세 에피파네스(기원전 167-164년)의 극심한 박해 때 집성되었고 호된 시련에서 유다 백성에게 힘을 실어 주고 그들을 위로하기 위해 쓰였다‘

 

(다니엘서는 다니엘이 주인공이지만 다니엘이 썻다는 근거는 전혀 없습니다. 보통 바리세파 계열의 문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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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과 사자 ^^ 내용은 아시죠)

 

 

 

◎ 호세아

 

‘구약성서 중의 예언서의 하나. 예언자 호세아가 쓴 것이다.

단지 후대에 다소 수정한 흔적이 있으며 또한 약간의 주석(註釋)이 본문 중에 섞여 들어간 점 등으로 보아 아무래도 장(章)과 구절을 약간 바꾸어 놓았다는 것은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호세아서는 예레미야서, 에제키엘서에 영향을 주었으며 신약성서에서 곧잘 인용되고 있다‘

 

(북이스라엘 출신으로 친남유다계열의 저자인 호세아(기원전 750년 전후)의 기록으로 보지만 후대에 첨가되고 재편집되었다고 연구되어집니다)

 

 

◎ 요엘서

 

‘요엘서를 두 사람이 따로 집필했으리라는 설이 있으니, 베른(Vernes, 1872)이 처음 이 같은 이론을 폈고 롯시타인(Rothstein, 1896)이 이 이론을 따랐으며 듐(Duhm, 1911)은 이를 크게 발전시켰다. 듐에 의하면 1-2장은 박력 있고 창조력이 풍부한 시인의 작품이며 3-4장은 유다회당의 설교가의 작품으로 후자의 문체는 보잘 것 없는 산문으로, 저자는 1장 15절, 2장 1b-2a절, 2장 11b절에 종말론적인 성격의 글을 삽입시켜 자신의 작품을 시인의 작품 1-2장에다 첨가시켰다는 것이다. 요엘서의 이중 저자설은 여러 성서 해설가들에 의해서 줄곧 주장되어 왔다

요엘이라 불리는 이가 누구인지 모른다. 제1장 1절에 그는 ‘브두엘의 아들’이라고 소개되어 있으나 더 이상 알 길이 없다. 어떤 이들은 요엘서의 첫째 부분이 성전의 전례를 반영하는 것을 미루어 보아, 성전에서 일하던 경신례 예언자로 보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요엘서의 구조가 고르지 않다는 이유로 예언자 그룹으로 보기도 한다. 어쨌든 요엘이 어떤 인물인지는 알 길이 없지만 깊이 있는 종교적 사상가이며 훌륭한 시인이었음은 알 수 있다’

 

(두명 이상의 그룹에 의해 쓰여졌다는 주장도 있고 1인에 의해 쓰여졌다는 주장도잇습니다.

쓰여진 시기는 기원전 6세기 또는 4세기 등 주장이 잇지만 보통 기원전 4세기로 생각되어집니다)

 

 

◎ 아모스

 

‘아모스서는 여러 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① 신탁(神託) : 아모스서의 신탁들은 아주 짧고 폭발적인 어투다(1:2, 3:2, 5:16 이하, 7:9 등). 그러나 동일한 양식 안에 제법 긴 문장으로 된 신탁도 있으니 “…의 세 가지와 네 가지 죄 때문에 …”라는 도입어(導入語)로 시작된 신탁이다(1:1, 4:6-12 참조).

② 자서전[J.D. Watts, Vision and Prophecy in Amos, Leyde 1958] : 다섯 편의 현시(顯示)가 여기 속한다. 그런데 이 현시들은 원래는 앞부분에 위치했으리라 추측되니, 다섯 번째 현시의 내용으로 보면 아모스가 베델에서 추방되기 전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③ 전기 : 7:10-17의 표제에는 아모스가 3인칭으로 등장하니 아모스에 대해 전해져오는 설화를 쓴 것 같다.

따라서 후대의 한 편자가 위와 같은 여러 단편적인 글들을 수집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 같다‘

 

(아모스는 여로보암(bc750년대)시대의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모스서는 여러 예언적 문서와 설화를 엮어 만든 문서로 알려져 있습니다)

 

 

◎ 오바댜

 

‘어떤 주석가는 이 예언자가 조리 있고 문학적 단일성을 띠고 있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처벌받은 에돔이라는 테마가 예언서의 주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Van Hoonacker, Gelin, Weiser, Bic).

그러나 어떤 학자들은 상기 단일성을 부인하고 신탁들이 여러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그 예로 로빈슨(Robinson)은 이 예언서가 여덟 가지의 독립된 신탁(1-4, 5, 6, 7, 8-11, 12-15, 16-18, 19-21)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는가 하면,

포레르(G. Fohrer)는 다섯 가지 신탁(1-4, 5-7, 8-11, 12-14 및 15b, 15a 및 16-18)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본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는 어느 정도 의견의 일치를 보이고 있는데 그것은 이 예언서를 크게 양분(1-14절 및 15절a와 15절b 및 16-21절로)하자는 의견이다. 여기서 19-21절을 별도로 취급하는 경우도 있으니 그 이유는 이 구절이 산문형식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전체 문맥과는 상이한 테마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바디야서는 적어도 두세 명의 저자가 참여한 공저(共著)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하겠다’

 

(에돔인들에게 대한 심판 등을 기록한 곳으로 봐서 bc 5세기경에 작품으로 보통 9절을 기준으로 두 부분으로 분류합니다)

 

 

◎ 요나서

 

‘요나서는 일종의 미드라시(Midrash), 즉 역사서술적 설명을 띤 설화로서 종교적 교훈을 담고 있다. 신학적으로 보아 이 교훈 설화는 가장 중요한 예언서이지만 역사적 문헌으로 간주하지는 않으니 그 역사적 신빙성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요나서의 집필 연대는 그 문학적 특성이나 신학적 사상을 토대로 추측하는 수 밖에 없다. 볼프(Wolff)는 기원전 4세기 즉 300년경에 집필되었다고 주장한다’

 

(문학작품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소설(미드라시)이죠

말이 나온김에 미드라시 공부하고 가죠 ^^

미드라시를 기독교사전에서 찾아보면

성서를 구체적인 상황에 적응시킬 목적으로 성서에 대한 설교적 주석을 시도한 유대문학의 유형을 일반적으로 일컫는 용어. 이 용어는 구약성서에서 3번 나오는데, 주해서(2역대 13:22, 24:27)와 ‘학교’(집회 51:23)라는 뜻으로 쓰였다. 한편 쿰란문학에서 ‘연구’, ‘주해’로, 랍비문학에서는 ‘성서 주석’의 뜻으로 이 말이 사용되었으며, 특히 3세기 이래 후기에 성행한 학문적인 성서주석보다는 전기의 설교적 성서주석을 의미하는 말로 쓰였다. 그래서 성저의 자의적(字意的)인 해석보다는 성서의 숨겨진 깊은 뜻을 찾고자 하는 태도를 의미하였다. 오늘날 ‘미드라시’는 문학유형을 일컫는 말이 되었고 2세기에서 13세기까지의 랍비적인 주석문학을 표현하는 술어로 쓰이고 있다. 또 초기 유대문학에서와 신약성서에서 이와 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는 요소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미드라시의 특징은 성서를 주제로 하여 사변적인 연구보다는 실천적인 설교를 하는 점에 있다. 하느님의 말씀이 ‘지금 여기’에 살고 있는 세대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검토하고 논하는 것이다. 미드라시의 형태는 그 내용에 따라 성서를 법적인 관점에서 논한 할라카(halakah)와 교훈적으로 해설한 하가다(haggadah)로 구분된다. 미드라시적인 서술은 구약성서(집회 7:27-28, 1마카 7:16-17)와 신약성서(갈라 4:21-31, 히브 3:7-4:11, 7:1-10) 및 쿰란문학에서 나타난다. 요한 6:31-60과 지혜 11:2-19:22는 미드라시적인 설교를 보여 주는 좋은 예이다.

즉, 교회에서 설교를 들으면 보통 설교 시작 부분에 예화를 소개하는 경우가 있는데 미드라시는 문학적인 요소가 가미된 예화(소설 ㅋㅋㅋ)로 된 설교형태로 이해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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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나서를 표현한 석판 / ad 350년 작품)

 

 

◎ 미가

 

‘미가서의 짜임새는 인위적인 인상을 많이 풍긴다(Eissfeldt 참조). 그 구조는 1-3장(위협 설교, 2:12이하는 제외), 4:1-5:8(약속 말씀), 5:9-7:6(위협 설교), 7:7-21(약속 말씀)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그러나 위에 열거한 각 부분을 미가가 직접 집필한 것인가? 하는 문제는 밝히기가 어렵다

4개의 단편(7:7-10, 7:11-13, 7:14-17, 7:18-20)으로 구성된 전례문(典禮文, 7:7-20)[Bo Reicke, Liturgical Tradition in Mic 7, Harv. Th. Rev. 1967, p. 349-367]은 유배 이후의 작품인 것 같고, 조르즈(George)도 미가가 직접 쓴 것이 아님이 분명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아이스펠트(Eissfeldt) 같은 학자는 이것이 미가의 작품이라고 말하는데, 일면 그의 논증도 간과할 수는 없다.

그리고 처음에 나오는 약속 말씀(4-5장)의 저자 문제에 대해서는 이론(異論)이 더욱 분분하다. 이 말씀들은 질서정연한 순서에 따라 편집된 소귀절들로서, 예레 30-31장, 에제키엘서, 제2 및 제3 이사야의 영향 하에 미가 4-5장을 위해 편집된 단구들이다. 그러므로 이 부분은 미가의 작품이라고 말할 수 없으며, 르노(B. Renaud)의 말을 빌면[B. Renaud, Structure et attache litteraie de Michee IV-V, Paris 1964, p. 86] 아무리 빨라도 5세기에 씌어진 작품으로밖에 생각할 수 없다고 한다. 한편 카펠루드(Kapelrud)는 상기 단구들이 사마리아가 함락되자 바로 쓰여진 전례문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아이스펠트는 4:1-5:8이 3:12의 저주를 보완하기 위해 미가서에 첨가된 구절이라고 하며, 다이슬러(Deissler)는 이 첨가 구절 중 4:14, 5:3, 5:5b. 9-14만이 미가가 직접 쓴 글이라고 주장한다‘

 

(미가서는 bc8세기 인물인 미가가 썼다고 주장되어진 부분(1-3장, 6장)도 있고 분명히 후대에 쓰여진 부분(바빌론유수기간)도 있어 전승되어 내려온 문서를 후대에 가필 편집한 문서로 보시면 됩니다)

 

 

◎ 나훔

 

‘엘코시(Elkosh) 출신의 예언자 나훔에 대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길은 그가 남긴 조그마한 예언서밖에 없다. 그나마 이 예언서까지 숱한 주석상의 문제점을 던져주고 있다. 그래서 주석가들이 내릴 수 있는 유일한 추정은. 그가 유대 출신의 예언자라는 사실 뿐이다

나훔서의 서두에 나오는 시편이 예언자 나훔의 생존 당시보다 훨씬 후대에 작시(作詩)되었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없지 않지만, 아직 확증할 방도는 없다‘

 

(나훔은 bc 650년 전후 활동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입니다.(사실 누군지 모릅니다)

나훔서에 나오는 싯구는 대부분 이스라엘의 예배때 불리웠던 기도문 또는 찬양시(요즘의 찬송가)입니다)

 

 

◎ 하박국

 

‘아람족에 속하는 칼데아인들이 기원전 8세기에 바빌론에 침투하기 시작하였다

예루살렘은 기원전 597년에 공략당했고, 기원전 587∼586년에 와서는 함락되었으며 뒤이어 유다도 패망의 길을 걷게 되었다. 하바꾹서는 바로 이와 같은 비극적인 역사의 전환점에서 생겨난 작품이다.

우리는 하바꾹 예언자에 대해 거의 아는 바가 없다. 다니엘서 14장 33절 이하에 다소 이 예언자에 대한 설명이 있기는 하지만, 그 이야기는 ‘미드라시’(Midrash)로서 교훈적인 설화에 지나지 않는다‘

 

(하박국은 레위 지파의 인물로 추정되고 특히 3장이 예배의식에 쓰여진 찬송가라는 근거로 성가대원이라고 추정하기도 합니다. 쓰여진 시기는 보통 기원전 540년으로 봅니다. 미드라시가 뭔지는 위에서 설명 드렷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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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박국 / 12세기 작품)

 

 

 

◎ 스가랴

 

‘이사야 예언서와 마찬가지로 즈가리야 예언서 역시 한 사람의 동일한 작품으로 볼 수 없다. 즈가리야서 제1부(1-8장)는 예언자 즈라리야와 직접적인 관련을 맺고 있는 작품이나, 제2부(9-14장)는 즈가리야보다 훨씬 후대의 어떤 작가 - 일반적으로 제2즈가리야라고 칭한다 - 가 집필한 작품으로 본다’

 

(스가랴를 둘로 나누면 1-8장은 스가랴와(bc 529년 전후)관련된 부분으로 성전 재건을 응원하고 귀환자들에게 힘들 주는 내용이고

후반부 (9-14장)은 메시야가 오기를 기원하는 내용으로 사실 스가랴와 관계없는 출처도 불분명한 문서입니다.

스가랴의 후반부는 메시야사상을 품고 잇어 신약에 인용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마태 21:4-5/요한 12:15/마가 14:27/마태 26:31/마태 27:9-10/요한 19:37).

그렇다면 출처도 불분명한 남의 이름을 도용한 후대에 첨가된 문서를 신약에서 차용하게되는 것인데............)

 

 

◎ 말라기

 

‘유다전승은 말라기를 에즈라와 동일 인물로 보았으니 그 제시하는 종교적 이상, 시대적인 상황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말라기서는 1장 1절과 3장 1절에 나오는 ‘나의 사자’(=말라기)를 뜻하는 히브리어 표현을 자기 이름으로 제시한 익명의 예언자가 기원전 455년 직전에 쓴 것으로 여겨진다.

말라기서에 신명기의 문학적 배경이 깔려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집필연대를 에즈라의 ‘제관계 법전’ 공포 이전으로 잡아야 할 것이다. 에즈라가 활약하던 시대에 대해 아직 논란이 거듭되고 있으므로 어림잡아 기원전 460년경으로 말라기서의 집필연대를 말한다‘

 

(말라기가 bc460년(516년-450년 사이)에 쓰여졋다는 추정은 말라기가 재건된 성전(bc 516 건축)을 상정하고 잇고 bc 450년경 느헤미야의 야훼교 공동체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는 것으로 추정한 것입니다

말라기는 사람의 이름이 아니고 나(神)의 사신이라는 의미이고 말라기서는 익명으로 쓰여진 문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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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라기 / 시에나 대성당)

 

 

 

 

- 다음편에 신약이 계속됩니다.

 

 

 

 

 

 

 

 

  • 차영배원주 2016.04.12 20:33

    축자영감설을 어떤 시각에서 보아야할지,,,
    구약을 거의 설화로 보는 나의 시각이 깊어지는 것은 왜일까?
    신약편은 제가 제일 기대하는 것이라 기다려 지네요.

  • 쥰(joon) 2016.04.17 17:11
    설화... 전승정도로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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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종교철학51편(시즌Ⅱ) - 역사 예수 찾기3 전번 시간과 마찮가지로 회색 검은색 어록중 대표적인 것 한두개를 소개해 드리고 마지막 시간에 총정리 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는 개인적인 사고(?? ^^)때... 4 file 2016.10.06
54 종교철학50편(시즌Ⅱ) - 역사 예수 찾기2 전번 시간에 웨스타연구소에 대해 간략히 알아봣습니다. 오늘은 예수세미나의 진행과정과 결과 그리고 근래 이뤄지고 있는 학자들의 역사예수연구에 대해 간략히 ... 4 file 2016.09.27
53 종교철학49편(시즌Ⅱ) - 역사 예수 찾기1 오늘 주제가 주제니 만큼 제 주장이 좀 강하게 나타날 것입니다. 이해하시고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만 취하시기 바랍니다.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으시면 비... 5 file 2016.09.15
52 종교철학48편(시즌Ⅱ) - 사도신경 개인사정으로 어찌어찌하다보니 2주를 쉬었네요 죄송합니다. 사실 시간이 없었던 것은 아니고 정신이 좀 없었네요   전번시간에 고지해 드린대로 오늘은 사도신경... 6 file 2016.09.05
51 종교철학47편(시즌Ⅱ) - 십계명3 ◎ 이웃에 대한 계명   ○ 5계명   כבד ​- 무겁게(해라) את - 을 אביך - (네) 아버지 אמך - (내) 어머니   너희는 부모를 공경하여라   5계명의 부모에 대한 명령은... 4 file 2016.08.16
50 종교철학46편(시즌Ⅱ) - 십계명2 2편에서는 하느님에 대한 계명에 대한 해석을 하고 3편에서 이웃과의 계명를 진행하겟습니다. 주기도문과 마찮가지로 원문을 느낌에 가깝도록 해석해드리고 내용... 3 file 2016.08.11
49 종교철학45편(시즌Ⅱ) - 십계명1 중세시대까지는 십계명이 하늘에서 모세에게 휙 던져준 것으로 인식하고 잇어지만 역사연구와 문헌연구가 발전하면서 출애굽과 모세라는 인물인 역사적 사실이 아... 6 file 2016.08.05
48 종교철학44편(시즌Ⅱ) - 주기도문2 주기도문의 본문 분석   1편에서 주기도문의 유대교적 배경을 알아봣습니다. 오늘은 본문에 대한 분석을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성서의 문서비평과 가설 등에 대... 7 file 2016.07.27
47 종교철학43편(시즌Ⅱ) - 주기도문1 주기도문 (예수의 기도와 유대교 기도)   이번주와 다음주까지 주기도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아마도 기독교인이라면 주기도문은 모두 외우고 ... 15 file 2016.07.18
46 종교철학42편(시즌Ⅱ) - 모든 신을 모시는 판테온 오랜만에 다시 뵙겠네요 여러분들의 염려 덕분에 잘다녀왔습니다. ^^ 2달이 짧네요   시즌2 시작하기 전에 유럽일정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독일 스위스는 종교관련... 3 file 2016.07.10
45 종교철학 41편 - 성서의 저자 4 (번외) ◎ 야고보서   ‘1장 1절의 인사말 외에는 편지다운 특징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 저서는 구체적 상황에 관한 언급없이 윤리 도덕적인 훈계를 별 순서 없이 늘어... 8 file 2016.04.18
44 종교철학 40편 - 성서의 저자 3 (번외) 전편에서 계속......     ◎ 마태복음   ‘히에라폴리스의 주교 파피아스(60-130년경 생존)와 그의 설을 따른 프랑스 리용의 주교 에이레나이오스(130-200년경 생존... 4 file 2016.04.17
» 종교철학 39편 - 성서의 저자 2 (번외) 전편에서 계속됩니다.   ◎ 예레미야   예레미야서는 단번에 쓰여진 것이 아니다. 예레미야서는 시문(詩文)으로 쓰여진 신탁(神託)과 전기적 이야기들 뿐 아니라 ... 2 file 20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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