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철학 37편 - 성서와 정치 경제 (하)

by 쥰(joon) posted Apr 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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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쓸모없는 이야기 .........

 

전번주에 이어 계속 쓸모없는 이야기 계속됩니다.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 전에 어제 나온 언론기사 제목 몇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새누리당 관련 기사

 

(새누리당)강봉균 "美·日도 양적완화 해, 한국은행 독립성 훼손 아냐"

‘여당 '공격적 돈풀기' 공약..'양적완화' 총선 이슈 급부상’

‘與 '한국판 양적완화' 카드 꺼냈다’

‘3%대 성장 사수하자" 양적완화 카드 꺼낸 與’

‘경제 체질개선 시급..'한국판 양적완화'서 해답 찾아야’

‘새누리 "한은이 직접 채권 사라’

 

제가 전번주에 초이노믹스라는 이름으로 최경환장관의 양적완화(돈풀기)가 미친 짓이라는 이야기를 한적이 잇었습니다.

그런데 또 새누리당이 총선 공약에 양적완화(쉽게이야기하면 돈풀기)를 들고 나앗습니다.

또 미친짓거리를 시작하고 잇습니다.

돈을 푼다는 것은 시중에 돈이 부족하고 그 부족한 돈을 풀어서 돈이 돌게 하겠다는 것인데 강봉균이가 노망이 들었나 봅니다

 

한국 경제가 어려운 것은 돈이 부족한 것이 아니고 잘못된 재벌위주 경제정책으로 돈이 한쪽으로만 쏠려있기 때문입니다.

 

아래 표를 보겟습니다.

 

Screenshot_2016-03-30-22-43-29-1.png

 

 

주요 30대 기업의 사내 보유금이 742조원입니다.

이맹박이가 2008년 대통령에 취임하고 말도않되는 낙수효과라는 친재벌 정책의 결과입니다.

2008년부터 2015년초까지 재벌들은 엄청난 돈을 벌었고 그 돈을 쓰지도 않고 금고에 깧아만 두고 잇습니다.

무려 sk는 7년만에 66배의 현금을 금고에 쌓았고

gs는 50배, 롯데는 47배, 현대는 36배, 한화는 35배의 현금자산을 쌓았습니다.

그 동안 전번 시간에 보신 것처럼 가계부채는 세계 최고로 상승했습니다.

 

맹박 그네 정권의 친재벌 정책으로 가계는 부채만 늘었고 재벌은 현금만 늘었습니다.

즉, 돈이 부족한 것이 아니고 돈이 한쪽으로만 쏠려버린 것이 문제입니다.

 

돈을 풀어서 내수를 살려야 하는 것이 아니고 분배정책을 바꿔야 합니다.

초이노믹스라는 웃기는 정책으로 그네정권(맹박이 포함)은 부동산 대출규제를 풀어 대출을 늘리는 방식으로 돈을 풀었지만 그 돈은 결국 건설사로 들어가 사내 보유금이 되버리지 이번에는 한국은행에서 국채를 사는 방식으로 돈을 풀겟답니다.

서프라임 모기지 사태때 미국에서 쓴 방식이죠

쉽게 이야기하면 국채를 한국은행에서 사준다는 것인데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왜냐하면 한국은행은 금리조절과 통화발권 권한만 가진 정책 기구입니다.

둘째 지금은 경기가 워낙 좋지 않기 때문에 우려가 없지만 과다한 통화 발권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생깁니다.

셋째 미국이 국채를 연방준비은행(FRB)에서 매입 소각한 정책을 쓸 수 잇었던 이유는 FRB가 국가기관이 아니고 민간 기구이기 때문입니다.

(캐네디대통령이 달러 발권 권한을 민간이 아닌 국가로 가져오려던 정책 때문에 암살됐다는 음모론도 있죠)

대부분의 나라는 국가의 통화량을 조절하고 발권을 수행하는 중앙은행이(한국은행, 유럽 중앙은행(European Central Bank, ECB) 영국의 잉글랜드 은행(Bank of England, BOE)국가기관이지만 미국의 달러의 통화발권 권한을 가진 FRB는 뉴욕 내셔널 시티은행, First National, New York National 상업 은행, 하노버 은행, Chase 은행, Chemical 은행 그리고 JP모건, 로스차일드 등 사립은행이 소유한 연합체일 뿐입니다,

(FRB를 움직이는 것은 유태인 자본이라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이해가 잘안되시죠 ^^

즉, FRB는 민간은행연합인 민간 기구입니다.

미국의 경우는 민간은행 연합회에서 미국 국채를 사준것이죠

또한 미국은 세계기축 통화국으로 발권된 달러의 70-80%가 미국이 아닌 외국에서 유통됩니다,

발권량을 늘리더라도 증가된 통화가 미국에서 외국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통화량 증가에 따른 부작용이 작습니다.

 

새누리당은 통화량을 늘리겠다고 하고 더민주당은 총선 슬로건으로 문제는 경제야!!를 들고 나왓습니다.(더민주, 총선 슬로건 ‘문제는 경제다! 정답은 투표다!’ - 3월29일 보도)

 

제가 한마디 하겠습니다 ‘병신아 ~~~ 문제는 분배야!!!’

 

지금 여당이 집권한 2008년 이후 국가 재정도 파탄났습니다

2008년 재정적자규모가 300조 정도 였는데 2015년 한국 정부의 재정적자는 579조입니다.

7년만에 정부의 적자규모가 2배 늘어나게 됩니다.

 

가계부채 역시 2배가까이 늘어났습니다.

 

경제가 어려운 것은 국가 재정이 거덜나고 가계는 부채만 싸여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기업의 보유금만 수십배씩 늘어나고 잇습니다.

즉, 맹박이 그네의 친재벌 정책으로 국가재정은 파탄나고 가계는 빚더미인데 기업만 돈을 금고에 쌓아 놓는 것이 한국의 현실입니다.

 

답은 하나입니다. 증세를 통한 부의 재분배 정책만이 국가 경제를 살릴 수 잇습니다.

복지는 지출이 아니고 투자입니다.

아니라고요???

예를 들면 삼성 이건희에게 1년에 세금 1억원을 깎아준다고 할 경우 소비는 거의 늘어나지 않습니다.

세끼 먹던 밥을 네끼 먹을 일도 없고 옷을 한 벌 더 살일도 없습니다.

그러나 소득 하위 계층 10가구에 복지를 통해 천만원씩 나뉘준다면 1억원은 모두 시장으로 흘러들어 가게 됩니다.

한끼 먹던 것을 두끼 먹고 한 벌도 사지 못했을 옷도 한 벌쯤 사게 될 것입니다.

즉, 시장으로 돈이 돌아가고 돈이 유통된다는 것입니다.

재벌처럼 쌓아둘 여력도 없고 바로 소비로 직결되어 시장을 활성화 시킨 다는 것입니다.

 

국가 정책으로 혜택 본 기업들은 어마아마한 부를 축척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자기가 열심히해서 벌었는데 뭔 문제냐는 분들도 게실 것입니다.

정주영이나 이병철이 북한에서 살았다면 그만한 부를 만들 수 있었을까요?

아니면 스위스나 스웨덴 같은 곳에서 태어낫다면 그만한 부를 축척할 수 있었을까요?

불가능합니다.

한국이라는 사회 시스템에 덕을 본것이죠

 

그렇다면 한국이라는 사회 시스템에 기여를 해야 합니다.

더구나 IMF당시 수많은 국민들의 눈물과 돈으로 다시 살린 기업이 대부분입니다.

 

표하나를 더 보겠습니다.

 

Screenshot_2016-04-01-23-34-59-1.png

 

 

세계 갑부들 순위와 한국 갑부들 순위입니다.

대부분 미국인들입니다.

한국의 갑부들과 외국 갑부들의 가장 큰 차이점을 찾아보세요

 

잘모르시겟다구요??

외국의 갑부들은 모두 당대에 부를 이룬사람들입니다.

한국 갑부의 특징은 70-90년대 부를 이룬 재벌 2-3세라는 것입니다.

즉, 한국은 더 이상 기회가 없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부의 상속입니다.

서구의 경우 엄청난 상속세로 부의 대물림이 어렵고 그래서 대부분 재단을 만들거나 기부를 하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한국은 부의 대물림이 가능하고 이러한 경제적 경직성은 빈부의 격차를 늘릴 뿐만 아니라 부의 계층간 이동도 어렵게 하여 사회 불만의 기본적인 토대가 됩니다.

 

법인세나 소득세를 늘리자면 한국이 세율이 지금도 높다고 이야기 합니다,

법인세의 경우 그런 측면이 있지만 한국처럼 비용처리 항목이 높은 나라는 없습니다.

맹박이는 세금을 줄이고 그네 언니는 세금을 늘리지 않겠답니다.

 

Screenshot_2016-03-30-22-50-11-1.png

 

 

상단의 표를 보면 GDP 대비 조세 부담률을 표시한 것입니다.

 

청록색은 11.77% 이하

옅은 청색은 11.77-15.55%

갈색은 15.55-19.74%

황색은 19.75-24.39%

진한 회색은 24.39 이상입니다

 

한국은 17.9%로 157개국중 84위입니다.

결고 세수부담이 많지 않은 나라입니다.

세계평균은 18.5% 정도이고 벨기에 30.5% / 프랑스 28.3% / 영국 26.7% / 미국 19.3% / 덴마크 47.8% / 스웨덴 33% / 핀란드 31.3% / 노르웨이 31.1%입니다.

하다 못해 빈부격차로 문제시 되는 베트남 18.9% / 중국이 18.9로 한국 보다 높습니다.

한국은 중남미의 콜롬비아(17.8%)나 아프리카 기니(17.7%) 수준입니다.

 

노무현 정권시절 토지 공개념에 일환으로 과다하게 토지를 소유한 소유자에게 세금을 물리는 종합부동산세를 맹박이 정권이 취임하자마자 축소(실질적 폐지)해버리고 그 동안 받았던 세금까지 돌려줘 버렸습니다.

종합부동산세 납부대상의 23만명정도 되고 그중 실질적 세수효과가 나타나는 1년에 100만원 이상 납부자는 법인 포함 8만명정도 됩니다.

(백만원 이상 종합부동산세를 내려면 보통 20억원 이상의 부동산을 보유한 경우입니다)

박그네정권은 종합부동산세의 실질적 부활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명박근네 정권은 23만명을 위한 정권입니다. 아니 8만명을 위한 정권입니다.

 

토지의 개인 소유를 인정하지 않는 베트남, 중국도 경제성장으로 세계 선두를 다투고 잇습니다. (50년 임차형식으로 토지를 생산 수단으로 보기 때문에 임차형식을 취하고 잇습니다. 공산주의가 개인의 사유재산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오해입니다. 공산주의는 생산수단의 독점(개인소유)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지 원칙적으로 생산수단 이외의 사유재산은 인정하는 체제입니다)

 

자리를 비우기 전에 다른 주제를 시작하기 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주절거리다가 떠납니다.

오늘 끝낼려고 보니 성서인문학인데 성서관련 이야기는 단 한마디도 없어서 그냥 생각나는 성서구절 하나 해석해 드립니다.

반응이 좋으면 앞으로 설교에서 많이 인용되는 성서 구절의 원뜻을 한구절씩 해설해 드리겠습니다.

물론 역사적 해석이므로 목사들의 해석과는 다르겠죠.

진짜비밀해제를 해드리겠습니다.(영훈씨와 이야기중에 얻은 힌트입니다)

 

건강들 하시고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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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비밀해제 1 -

 

시편110편

 

야훼께서 내 주께 선언하셨다. "내 오른편에 앉아 있어라.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 야훼가 시온에서 너에게 권능의 왕장을 내려주리니, 네 원수들 가운데서 왕권을 행사하여라. 네가 나던 날, 모태에서부터 네 젊음의 새벽녘에 너는 이미 거룩한 산에서 왕권을 받았다."

야훼께서 한번 맹세하셨으니 취소하지 않으시리라. "너는 멜기세덱의 법통을 이은 영원한 사제이다."

당신의 오른편에 주님 계시니 그 진노의 날에 뭇 왕들을 무찌르리라.

뭇 나라를 재판하여 시체를 쌓고 넓고 먼 저 땅에서 머리들을 부수리라.

그는 길가에서 시냇물을 마시고 머리를 쳐들리라.

 

여러분도 아시는 다윗의 시입니다.

구약에는 예수를 이야기 했다는 구절이 상당수 있습니다.(목사들의 주장에 따르면 ^^)

시편 110편을 보통 목사들 설교에서는 다윗이 환상 중에 하느님 우편에 계신 예수(내주)를 보고 쓴 시라고 해석합니다.

그리고 예수(내주)가 왕권과 제사장 법통을 가진 것이라고 설교나 성경공부에서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이 시를 쓴 저자가 다윗이든지 아니든지 예수를 알았을 수 없었는데 환상중에 예수를 보고 싯구를 썼다는 것은 신앙으로는 믿을 수 있겠지만 이성적으로는 글쎄요??

먼저 이 싯구는 다윗이 썻다면 기원전 1100년경에 쓰여졌다는 것이고 문서분석에 따르면 남유대 초기 시기(기원전 930-586)에 쓰여진 것으로 파악합니다.

이 싯구를 다윗의 시각에서 본 것으로 인정한다면 처음을 보면 누군지는 모르지만 하느님 우편에 앉게하고 왕권을 가지게 됩니다.

예수라고 해석할 여지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내주를 예수로 보고 해석한다면 이마도 이시를 쓴 저자는 웃긴다고 할 것입니다.

이 시는 다윗의 시라고 하는데 다윗이 써다는 것이 아니고 다윗을 위한 시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다윗은 유대지파 첫 왕이라는 의미이지 다윗 개인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즉, 다윗의 법통을 이은 남유댜국의 왕이라는 뜻입니다.

즉, ‘왕을 위한 시’ 또는 ‘왕을 위한 찬가’라는 것이 정확합니다.

일단 제목을 알았으니 ‘내 주’라는 표현은 무엇일까요? 누구일까요?

정확히 볼 려면 할 수 없이 원본(히브리어)으로 가야겠죠

לדוד מזמור נאם

 

יהוה לאדני שב

 

‘내주’라고 번역된 부분은 히브리어 원문에는 '아도나이'라고 쓰여져 잇습니다.

아시다시피 아도나이는 야훼의 모음을 모아 만든 신의 대체 명칭입니다.

아도나이는 원래 뜻은 존귀하다는 의미이지만 바빌론 유수이후 부터는 야훼라는 명칭의 대용으로 쓰입니다.

(히브리어를 아래한글에 쓰면 글씨가 자꾸 깨지고 부호를 붙일수도 없네요 ㅜㅜ)

 

출판사 생명의 말씀에서 발행한 교회용어 사전에서 아도나이를 찾아보면

 

'주님', '나의 주'란 뜻. 하나님을 가리키는 영광스럽고 존귀한 호칭이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함부로 불러서는 안 된다는 계명을 문자적으로 고수했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대신에 바벨론 포로기 이후부터 ''(, Lord)라는 뜻의 '아도나이'를 불렀다.

한편, 하나님의 신성한 이름인 '야훼'를 표기만 한 채 발음하지 않음으로써 정확한 음가(音價)가 전해지지 않고 있다. 다만, 바벨론 포로기 이후 '야훼'를 나타내는 자음에 '아도나이'의 모음을 붙여 '여호와'(야훼, 야웨)라는 발음이 생겨나게 되었다. 이러한 읽기는 초대교회를 거쳐 종교개혁 무렵에 더욱 힘을 받아 오늘날 많은 성경 번역본에서 그 발음을 채택하고 있다.

 

일단 바빌론 유수 이전에는 아도나이를 신 또는 하느님을 뜻하는 의미로 쓰이지 않고 그냥 존귀한(者)이라는 의미로 쓰였다는 것은 아시겟죠?

그렇다면 시편 110편은 바빌론 포로기 훨씬 이전인 다윗왕때 또는 늦어도 남유대왕조 시절에 쓰여졌기 때문에 시편 110편 저자는 ‘내 주’라고 번역된 아도나이를 야훼 또는 신이라는 의미가 아닌 ‘존귀한자’라는 의미로 쓴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시 번역해 보겠습니다.

 

야훼께서 나의 존귀한 자에게 선언하셨다. "내 오른편에 앉아 있어라.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 야훼가 시온에서 너에게 권능의 왕장을 내려주리니, 네 원수들 가운데서 왕권을 행사하여라. 네가 나던 날, 모태에서부터 네 젊음의 새벽녘에 너는 이미 거룩한 산에서 왕권을 받았다."

 

야훼께서 한번 맹세하셨으니 취소하지 않으시리라.

"너는 멜기세덱의 법통을 이은 영원한 사제이다."

 

당신의 오른편에 존귀한 자가 계시니 그 진노의 날에 뭇 왕들을 무찌르리라.

뭇 나라를 재판하여 시체를 쌓고 넓고 먼 저 땅에서 머리들을 부수리라.

그는 길가에서 시냇물을 마시고 머리를 쳐들리라.

 

다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미국이 또라이 대통령후보 때문에 시끌시끌하죠 ^^

미국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취임선서를 하게됩니다.

 

‘I do solemnly swear (or affirm) that I will faithfully execute the Office of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and will to the best of my ability, preserve, protect and defend the Constitution of the United States‘

 

‘나는 미합중국 대통령의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최선을 다해 미합중국의 헌법을 보존하고 보호하며 지킬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그런데 정교분리인  미국에서도 취임선서에 목사가 성서을 들고 대통령은 왼손을 성서에 올리고 선서를 합니다.

과거 정교일치 체제인 유럽에서는 왕의 취임식에 사제가 왕관을 씌워줍니다.

 

야훼유일신 국가인 남유대에서는 왕의 취임을 어떻게 했을까요?

 

제사장이 왕에게 기름을 부으며 왕됨을 선포하고

왕은 다시 제사장에 권위를 인정하는 선포하고

제사장은 다시 남유대를 지키는 강력한 왕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시편 110편은 남유대왕의 취임식에 쓰였던 취임선서입니다.

 

왕의 취임 선언서 (다윗의시-다윗왕조의 시-다윗왕조의 취임 선언시)

 

 

- 제사장의 선언

 

야훼께서 나의 존귀한 자(남유대왕)에게 선언하셨다.

"내 오른편에 앉아 있어라.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 야훼가 시온에서 너(남유대왕)에게 권능의 왕장을 내려주리니, 네 원수들 가운데서 왕권을 행사하여라.

네가 나던 날, 모태에서부터 네 젊음의 새벽녘에 너는 이미 거룩한 산에서 왕권을 받았다."

 

 

- 남유대왕의 선언

 

야훼께서 한번 맹세하셨으니 취소하지 않으시리라.

"너(제사장)는 멜기세덱의 법통을 이은 영원한 사제이다."

 

 

- 제사장의 기도

 

당신의 오른편에 존귀한 자(유대왕)가 계시니 그 진노의 날에 뭇 왕들을 무찌르리라.

뭇 나라를 재판하여 시체를 쌓고 넓고 먼 저 땅에서 머리들을 부수리라.

그는 길가에서 시냇물을 마시고 머리를 쳐들리라.

 

시편 110편은 왕의 취임식에 쓰이던 선언시입니다.

요즘말로 취임선언서입니다.(원래는 예수와 아무 관련이 없는)

이 시가 신약에서 인용되면서 예수의 예언시처럼 또는 다윗이 환상중에 본 예수처럼 설교되어지는데 이 싯구를 쓴 시인은 인정할까요?

왕의 취임식을 맡은 대제사장과 제사장들이 모여 취임식을 준비하면서 쓴 선언문을 후대에 태어난 이름도 모르는 예수라는 젊은이에 대한 예언시로 해석한다면 유대왕 취임준비위원장이 뭐라고 할까요???

(신앙적 의미로 받아들이는 거야 괜찮지만 원래 무슨 뜻인줄은 알아야 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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