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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한 시대 험한 구설을 만났다  나는 버림받았다

황혼에 쓰러진 사자처럼  무자비한 발톱처럼 나는 누워있다

비비낼 언덕인들  있으랴

잡고 일어설 풀 한포기 없고

나무들 있어 손을 내밀지만  부여잡고 사정하기엔

너무 좀스럽다

어서라 세상사 쓸 것 없다 이대로 내비려둬라

때가 되면 일어나 포효하리니

고약한 시대 사나운 풍파를  만났다 나는 버림 받았다

아닌 밤  난파된 거함처럼  나는 버림 받았다

닻 내릴 해안인들 있으랴

둘러보아 사방 등불 하나 없고

종선들은  파도처럼 까불대지만

아서라 세상사 쓸 것 없다 이대로 내버려둬라

파도 속의 독백으로

때가 되면  일어나  항진 하리니

  • sozo 2015.11.27 05:59
    처절한데 아름답습니다
    감상이 아니고 삶이어서 그렇지 싶습니다

    예수의 죽음도 그렇고 예수와 함께 죽은 우리도 그렇습니다

    (칠천인님이 이전 젊은 날을 깨우십니다)
  • sozo 2015.11.27 06:00
    작은자교회 성도 여러분

    "나는 버림받았다"

    왕따를 자처하시고 왕따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권면입니다^^
  • 시냇가에심은나무 2015.11.27 07:16
    목사님~
    그리 시원하게 말씀해주시니 감솨합니다~~~
    시원~~하게
    나는 왕따다~~
    소리 질러 봅니다~~^^
    김남주 시인처럼
    마음 속으로 절규, 아니 절규까진 아니지만...
    "나는 왕따가 아니다~
    니들을 내가 왕따 시키는 거다~~
    니들 실수 하는거야~~^^"
    속 시~원~합니다~^^ㅋㅋ
  • 차영배원주 2015.11.28 21:36
    일그러진 시대 버림받은 사람의 회망을 잃지않는 소망을 담고 있네요.
    왕따 되어도 나는 아의 길을 가렵니다. 하나님의 의를 드러낼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사실은 왕따가 아니네요. 예수님과 동행하니...
    그리고 작은자교회 형제자매님들과 같이 할 수 있으니...
    그러니 형제자매 여러분 너무 외로워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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