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남/광주모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어머님께서  집에 계실 때는

그래도  정신은  온전하셨는데  병원에 입원하고부터  정신줄  긴장을  풀고

그냥  평안  하신가  대화의 50프로는  시간 세월 을 초월한  과거속의  애기만 합니다

그래도 다 이해되는  부분이라  끊임없이  정신나간 대화  합니다

 

정신 온전 하셨을 때  차분이 듣지 못하고  이제와서 듣네요

어머님의 그 외로운 날들  헤아리지 못하고

이제야  듣는 나

이 땅에  수고가  끝나가는  어머님

 

병원문을 나서며  기도 합니다

주님  저의 불효  절대 용서하지 마옵소서

 

 

  • 삼막골 2016.01.08 11:17
    내자신.. 예수가 아니기에...이겨낼수없기에..견디며.. 하루하루 살아냅니다..힘내세요
  • 삼막골 2016.01.13 09:11
    처음으로 나의 아부지.. 글로 올립니다
    2013년 5월까지 건강하셨던 나의아버지..
    갑자기 뇌경색으로 쓰러지셨습니다
    길병원 중환자실에 2달간 계시다가..
    아부지 살려보려고 현대아산.. 연세세브란스..이병원..
    저병원 다~ 다녀보고..
    지금은..언제 우리아부지 주님이 데려가실까..?
    3년이란 시간이 흐르면서..
    긴병에 효자 없다는옛말에..긴병에 돈이없어서 효자가 못되는걸 배웠습니다..편히 주님품으로 보내드리고싶습니다 ㅠ
    길고긴 터널에도 끝이있기에..동굴속이 아니기에..오늘이하루도 당당하게 담담하게 담대하게 살아내려고 노력합니다
  • sozo 2016.01.13 18:06
    쉽지,,않아요
    저도 아버님이 77년부터 중풍,고혈압, 당뇨, 그리고 합병증으로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셨고
    이어서 어머님이 83년부터 저혈압으로 인한 쇼크로 몸을 못쓰시다가 3년후에 돌아가셨습니다
    10년동안 집안에 우환이 있었고 때문에 빚이 산더미처럼 쌓여서 웃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싸우지는 않았지만 누님 한분만 효녀였고 아무도 효자로 살지 못했습니다

    삼막골님
    당당하게 담담하게 담대하게 살겠다는 마음이라도 먹으셨으니 참 다행입니다 (저는 어려서였는지 그러지 못했었거든요)
    그러셔야 합니다
    그래야 삽니다
    최선을 다해서 아버님 보살피시고 열심히 일하시고
    식구들 목숨 다해서 사랑하시는 것으로 효도하시면 됩니다

    속 털어놓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삼막골 2016.01.13 18:26
    오늘도 주님과함께 천천히 걸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 시냇가에심은나무 2016.01.13 20:40
    밝은 모습 뒤에 그런 일이 있을 줄 누가 알겠습니까
    저도 아버지가 암으로 누워계시다가
    작년에 돌아 가셨네요
    누우신지 한달도 안되어서 돌아가셨지만
    그 짧은 기간도 이 불효자들에게는 길고도 길게만
    느껴졌었는데...
    몇년을 병간호 하시는 분들은 어찌 감당을 하시는지
    감히 앞에서 드릴 말씀이 없네요
    한부모가 열자식은 거둬도 열자식이 한부모를
    모시는 것은 어렵다는 말...맞는 말 같습니다
    모든것에는 끝이 있더군요
    없을 것 같지만 결국 마지막은 오고 말더군요
    황목사님께서도 말씀 하셨지만
    저도 전에는 물질의 흥망이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과
    저주인 줄 알고 살았던 때가 있었으나
    이제야 알았네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은 영생의 복 구원의 복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야 말로
    진정한 복이라는것을 깨닫습니다
    삼막골님의 그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아직
    머리에 남아 있습니다
    끝까지 잘 감당하시리라 믿습니다
  • sozo 2016.01.09 06:07
    나이 때문인지,,저도 요즘에 돌아가신 어머님이 그립습니다
  • 시냇가에심은나무 2016.01.10 08:47
    저도 요즘 어머니를 생각하며
    그 옛날 그 어려운 시절...
    그 힘든 시집살이에 팍팍한 살림을 사시며
    남편도 내편이 아니고 자식들도 다 자기들
    사는 일에만 바쁠때...
    우리 엄마가 얼마나 외로우셨을지
    지금에서야 가슴에 저며오게 느껴집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소원하나를 들어주신다며
    말해보라 하신다면 저는
    우리 엄마를 한번만이라도 만져보는거라고
    말할겁니다
    보고프다...우리 엄마......
  • 사는날까지 2016.01.12 12:56
    칠천인님의 아픈마음이 전해옵니다.
    언젠가는 우리들의 모습이라서 두렵기도 하지만
    인간의 가장 무력한 모습을 보아야 하기에
    더욱 애잔함을 느끼수밖에 없군요.

    제가 하나님을 모를때의 일입니다
    시한부 인생을 앞에둔 환자분을 면회갔을때
    위로의 말을 건네야하는 상황에서 어떤말의
    위로를 해야하는지 도통 아무런 위로를 할수가
    없었습니다. 희망의 위로를 전할수가 없었죠.

    칠천인님!
    그래도 우리는 희망이 있습니다.
    어머님은 지금 새로운 세상을 꿈꾸고 계십니다.
    지금의 상황에서도 아름답게 준비하고 계신
    우리들의 모습을 주님께서는 지켜보고 계십니다.
    그분이 지켜보시고 듣고계십니다.
    힘내십시오..칠천인님.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