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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zamah 2015.10.05 19:38

    김준곤목사님이 ?현숙 당시 국회의원들과 조찬기도회를 맏들었답니다.

    정동에 1층에 '현숙기도실'이란게 있었지요.. 동판을 만들어서 ....
    헌혈운동도 한국에서 처음으로 했다더군요 ..


    근데, 공과는 좀 공평하게 다루셔야 할 듯합니다.

    한국도 이분의 영향이 없다 할수 없지 않을까요?


    전에 다큐를 보니, 빌리 그래함도 정치권과 결탁할려고 무진장 노력했던데요 ...

    그렇지 않았다면 평범한 목사였겠죠 ??


    공은 공으로 과는 과로 균형잡힌 평가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 sozo 2015.10.06 07:59
    정치인을 말하는 것이 아닌데 공과 과를 따로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바리새파 유대인들이 종교적,사회적으로 공이 많지만 예수께서 신랄하게 비판을 하셨거든요. 예를 들어 흩어져있는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8일(?)동안의 유월절 제사를 드릴 수 있도록 계획하고 주도하였습니다. 로마식민지 아래에서 이스라엘의 회복을 간절히 바랬던 다수의 유대인들에게 이 유월절제사는 신앙적으로도 그렇지만 일상의 모든 삶에서 절대적인 의미가 있었는데 그 (하느님백성으로서의)민족적 문제를 상당부분 해결해 주었었죠. 이런 공이 있음에도 그 바리새파 유대인들에게 예수께서는 단 한번도 공을 언급하지 않으셨습니다. 이유는 신앙생활을 공과로 나누지 않으시는 거겠죠. 예수를 주(Lord)라고 고백하면 공은 감히 말하지 않는 것이 종으로서의 바른 윤리라고 생각합니다.

    빌리그래함 역시 정치권과의 결탁문제를 떠나서도 복음을 싸구려로 만들어버린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사영리보다 훨씬 간단한 영접기도 한 번으로 구원받은 사람이라 인증을 해주었죠. 게다가 수정교회의 로버트슐츠와의 대화에서 (사람들에게는 미련하게 보이지만 하느님백성들에게는 구원의 능력이 되는) 십자가의 도를 무시하고 만인구원설을 주장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빌리그래함을 바른 신앙인으로 보지 않습니다.
  • bezamah 2015.10.06 19:03

    김준곤이란 분이 잘못한 부분이 많을겝니다. 한평생 살면서 어찌 없겠습니까?

    그럼 그분의 공은 전혀 없나요? 그분의 영향으로 복음을 듣고 삶을 사는 분들이 왜 없겠습니까?

    한국교회사적으로도 이 분의 공은 있는거 아닌가요?

    그것이 참된 성경적 복음과 부흥이 아니라면 어쩔수 없지만.. 엄연히 현실교회에서도 문제들이 있지 않나요?

    그건 교회가 아닌가요 ? 신약교회도 마찬가지고요 .. 나 자신도 그렇고 ..

     

    이런 면에서 공과를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 인간으로써의 인간적 예의를 말한겁니다.

    (죄수일지라도  그 앞에선 모욕적인 말을 하지 않잖아요)

    사적인 자리라면 모르겠으나 공적인 자리에선 .. 특히 목사로서는 정제된 언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면전에서 대놓고 욕하는게 정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욕과 화를 내면 결코 줄지 않습니다. 더 많아지고 과격해 질겁니다. 비판도 마찬가지고요 ...

    차라리속담처럼, 화가 나실 때는 유머를 하세요 !  멋있고 감명깊게 말입니다.

  • sozo 2015.10.07 03:49
    공과 과에 대한 말씀은 이미 드렸으니 생각이 다른 것으로 하겠습니다.

    정제된 언어를 사용하라는 충고는 받아들이겠습니다. 유념하겠습니다.
    다만 소설속에서 욕이 등장해도 소설속에 일부로 보듯이 창피하다와 쪽팔리다를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쯤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준곤씨를 3자화해서 예를 드는 것이었는데 이게 개인욕으로 들리셨으면 저의 실수입니다
    하느님 백성이 재앙을 당할 때 에돔이 그들의 재산에 손을 댄 것이 죄라고 하느님께서 지적하시는 것처럼 영락교회, 협성신학교, 김준곤씨의 러시아공관 일부의 땅을 권력자들에게 무상으로 불하받으면서 권력에 유착한 것을 비판한 것이었죠. 저는 김준곤씨야 돌아가셨지만 살아있는 악인을 만나게 되면 욕을 하기보다는 사랑의 마음으로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설교에서는 바른신앙이나 그릇된 신앙의 예를 말하는 것이니까 바른 건 바르다고 하고 그릇된 건 그릇되다고 하는 거죠. 이해를 구합니다.
  • bezamah 2015.10.07 04:59

    카페가 한가해서 ... ㅎㅎㅎ

    사실 저도 얼마 전에 목사였습니다. 뭐 지금도 유효하긴 한데 ... 인천에서 개척을 7년 정도 했다가 접었죠 ..
    노회에서 공금횡령한 것 반대하는 편에 있다가 몇 년간 싸우다 ... 하여간 복잡한데 노회에서 제명당하고 ....

    얼마 전에는 대신 백석통합으로 분노했었지요 ... (대신측목사)

    통합과정이 정말로  ... 반대하는 노회장외 350명을 제명했죠 빤스가 ..나 참 ..
     

    말하는 대부분이 거짓말 처럼 들렸죠(다 알지 못함?)

    마지막 97%로 나머진 3\% 채우겠다는 것도 역시 거짓이죠

     

    빤스목사의 불륜이 낳은 사생아라고 ... 산옮기는 백정교단? 이라요
    그리고 몇 주가 지났습니다.
    아직도 분노가 있는데 ..
    근데 그 분노로는 아무것도 안되는것 같더라구요 불처럼 계속 화만 나죠 ..
    야고보의 말씀이 생각나죠 ..분노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


    가만 보면 비주류들은 남을 욕하는 경우가 많죠 .. 사실 저도 그랬으니까요?
    개인적으로 기독교세계관에 관심을 가졌었죠 ,, 그래서 좀 비판적이죠 ..ㅋㅋ
    그래선지 동기들은 저를 이상하게 봤죠 ..

    맘이 통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거든요 .. 목사님도 말씀하신 기억이 나네요 ..
    하여간 남을 비판한다고 내가 높아지는 것도 거룩해 지도 것도 아니니 ...

    하여간 남을 말하는 것도 좋지만
    나의 삶을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판과 대안 그리고 자신의 삶을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단 생각하던 차

    에 글을 옮긴 것이데 ... 좀 ,,

    개인적으로 ccc에서 좀 있었는데 사실 교회완 좀 다르지만 ,,
    교회보단 여러모로 좋은 면도 있는건 사실입니다.

    간사님들이 순수하고 열정적이고 복음적이죠 전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옛날에 ..

    단점? 문제점도 도 좀 알죠 ...

    어째든 이렇게 답글을 달아주시니 감사합니다.

  • 스누피 2015.10.16 05:43
    김준곤목사는 자기 사위 박성민목사에게 ccc를 물려줬읍니다.
    그리고 ccc에 관련된 부동산(백억대이상)을 사유화했읍니다
    .영화쿼바디스보면 나옵니다.

    제발 목사들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야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그들은 독사의 자식들입니다.
  • bezamah 2015.10.16 17:49

    잘못된 것을 미화하거나 대충 넘어가자는 말씀이 아닙니다.
    죄는 죄이고, 잘못과 실수는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목사에 대한 환상을 갖자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모든 목사가 독사의 자식들 또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박성민 목사가 ccc를 물려받은 것은 거기서 얻어지는 그 무엇(?)때문이 아니겠습니까?
    반대로 시골 산간이나 지하실의 개척교회를 그의 아들이 물려받았다면 어떤가요?
    논리적으로, 물려받았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구성원들이 받아들였다는 것이 더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갈등이 있어서 분파된 분들도 있다는 것도 압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 자체가 해결할 문제지 ... 그 누구도 간섭할 권한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목사라는 직제는 신약의 바울도 말하고
    사도성을 계승한 것으로 그리고 교회 역사를 통해서 지금까지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목사라는 그 직분에 따른 일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단순 목사만이 아니라 집사나 한 인간으로써도 동일합니다.

    --
    아마도 이런 구도는, 절대성에 대한 상대주의적 태도라고 생각됩니다.
    상대주의적 가치로 절대성에 대한 의문이나 문제점을 제기히여 절대성을 무너뜨렸다고 합시다.
    그러면 그 상대주의적 가치는 시간이 가면 어느 정도 힘도 갖고 또 다른 절대성을 갖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잠정적 혼란이 되겠죠?

    결국 , 상대주의나 절대주의적 이념적 갈등이 아니라
    현실적 대안에서 어느 것이 최선이고
    보편타당한 가치를 갖고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냐?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
    누구를 탓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가만 생각해 보면 부패한 그들이나, 나 자신이나 별반 차이가 없는 속물?이 아닙니까?

    개선 혹은 개혁 아니 혁명이라도 할 때가 되면 이루어 지겠죠 ... 종교개혁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그 때가 되지 않으면 결과는 이루어 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목사의 잘못이 그 목사만 죽일놈입니까 ?
    교회 구성원이 반대했다면 그렇게 되겠습니까?
    다 공동의 잘못이며 그 수준?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성경의 본질에 집중해야 하고 성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토론의 장이 있음 또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삼막골 2015.10.19 18:26
    여리고 착하기만한 많은 교인들은.. 목사님을 교회의 우두머리.. 수장.. 선장..이라고 생각하며 신앙생활을 하지요
    직분은 각자의 포지션인데..
    목사는 설교자..누구는 찬양지휘자로..또누구는 안내자..
    차량봉사자..등등
    근데..사람이 많이모이면 교만해지나 봅니다..
    내자신부터 변화와 깨닮음으로 삶에서 실천하는 신앙인으로 자라길 소망합니다
  • bezamah 2015.10.19 18:37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고 그 분의 뜻에 따라 순종하는 삶이어야 하는데
    그리스도를 통해 무언가를 얻고 일구어 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업적이나 실용적 사고가
    그리스로를 도구화?하는 것 같습니다.

    홍정길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00 기도원 및 여러곳에서 자꾸 연락이 온답니다.
    이를 두고, 나는 알바안다고 했다네요 ... (*정확한지는 ??.. 이런 뉘앙스임)
    음 ..... ??

  • bezamah 2015.10.19 23:25
    5시간 전에 글을 올렸는데,

    좀전에 삼막골 4분이 베짜마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구월동 볼링장 옆이라는 위치도 파악했죠 ㅋㅋ 한 10분 15분 거리죠 ...
    첫눈에 아 이분이 ? 라는 생각을 했었죠 .. ㅋㅋ

    오늘따라 손님이 종종 오셔서 죄송했지만, ...
    잠깐 잠깐 대화를 나눴습니다. ...
    잠시나마 오래된 동역자 같은 정감어린 기쁨의 시간이었습니다.
  • 삼막골 2015.10.20 10:14
    배짜마 목사님^^ 저도 뵙게되서 반가웠습니다
    목사님 가족들 삼막골 막창집에 초대합니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284-4
    김진석집사 010-3757-4487
  • bezamah 2015.10.20 17:06

    네 시간되면 꼭 뵙겠습니다.
    황목사님께서도 한국오시면

    가능하다면 모시고 가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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