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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으로도 왕을 저주하지 말고,

  잠자리에서라도 부자를 저주하지 마라.

  왜냐하면

  공중의 새가 네 말을 전하고,

  날짐승이 네 말을 전파할 것이기 때문이다." (전도서 10:20)  

 

   --

말은 생각의 산물이다.

생각은 오감으로 느껴진 것이 마음의 내면화된 것이다. 

이런 생각은 사상의 자유를 가진다.

그러나 이것이 마음을 넘어 입으로 나온다면

그 양상은 달라진다. 

새와 짐승이 듣고 말이 전해진단다. 

 

 --

마음,

즉 사상의 자유는 자유나 말을 통해

기쁨과 분노의 결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그래서 신분사회에서는

왕과 부자에게 자신의 속내를 들어내서는 안된다. 

특히 불합리하다고 여기거나 짐승의 대접을 받아도

그것은 노예가 받는 당연한 삶의 방식이다.

그 선을 넘으면 곧 죽음이 현실이 된다.   

 

따라서 왕이나 부자에게는

마음으로 라도  저주를 해선 안된다.

신기하게도 윗사람은 아래 사람을 관찰하는

직관이 유난히 발달되어 있다. 

 

군에서 이등병의 태도는

얼핏 보아도 다 보이는 것을 직관적으로 안다.    

하물며 노예는 짐승이며

한 물품에 불관한 처지에선 더욱 그러하다.

그러니 그의 속내를 들키지 않기 위해서는

마음으로라도 저주를 하지 않는 것이다.

 

무표정한 얼굴 그것이 삶의 처세이다.

비굴해 보일지 모르지만

그것이 현명한 삶의 한 방식이기 때문이다.

 

 --

하나님은 성도에게 최종적 권위를 지닌다.

그래서 그분은 비교의 대상이 아닌 절대성을 갖는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사상' 말이다.

근데 나사가 풀리면 하나님에 대해 원망하거나 불평하기도 한다.

 

솔직히,

하나님이 원망스럽고 실망스러우며

서운함이 여전히 있다.

그게 인간이 갖는 속마음이다.

설령 그것이 인간의 선한 마음이나

추한 욕망에서 나온거라도 말이다.

우리 인생은 영원한 탕자의 형의 모형이다.

 

여전히 인간은 자아중심 적이며

하나님 또한 그러하다.

영원한 수평선일 수 있다.   

 

그러나 그의 존재는 엄연하다.

인간은 흙이며 죽음이며

하나님은 영존하며 불멸하시기 때문이다.

인간은 그분에게 의존적일 수 밖에 없단 말이다.

그래서 최종적 권위를 갖는다.   

 

그렇기에 마음으로라도 저주를 해선 안된다.

비록 왕과 부자에게 비유한 것이 현실적 상황이고

그들에게 조차도 저주하면 죽듯이,

신앙적 자세에서 하나님을 저주하는 것은

최종적인 인간의 비참함의 종말이기 때문이다.   

 

"어리석은 자는 길을 걸을 때에도,

지혜가 모자라

자신의 우둔함을 모두에게 드러낸다"(3) 했다.

 

어리석으면 침묵하면 된다.

그러나 그 어리석음을 떠벌이면 모두의 비웃음을 산다.

죽음이 될수 있다. 

 

  --

인생사에서도 그렇고 신앙적 자세에서도 그렇다.

우리의 입은 남에게 덕을 세우거나, 

주님을 높이는데에만 쓰여질 때

참된 자유와 기쁨 그 가치가 있다.

 

그외의 것은 다 허무한 것이며

어리석은 말장난의 잔치에 불과하다.

아무리 유쾌하고 화려해 보여도 

어리석음 그 자체인 것이다.

 

"무딘 도끼 날을 갈지 않으면 힘이 많이 들지만

지혜를 쓰면 성공한다." 했다.  

 

마음과 말의 날카로움이 삶의 지혜와 생명을 보존한다.

이것은 한순간에 다듬어지지 않는다.

갈지 않으면 세월의 무게에 더 무뎌질 뿐이다.   

 

그래서 내 마음과 뜻을

성경의 말씀의 묵상과 기도를 통해 갈려져야 한다.

그것이 성공을 이루는 지혜의 원천이다.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 지는 것이다.(딤전 4:5) 

이건,

성도의  삶의 자세일 뿐이다.

그 어떤 결과 상관없이 말이다.

 

 

?
  • 삼막골 2016.01.30 03:15
    우리의 입술이..남에게 덕을 세우고..주님을 높이는데 쓰여지길 소망합니다^^참된자유와기쁨 그자체..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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