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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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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을 걷다 하도 신기해서 찍었다.  


생명은 돌보다 강하다.
나무는 돌보다 연약하기 그지없어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건 죽은 나무일 때다.


살아있는 나무는 바위틈에서도
굿굿하게 살아난다. 
밤이슬을 온 몸으로 받아
온 힘을 다해 효소를 만들어
바위의 먼지와 함께
토양분을 만든 단다.


놀라운 생명력이다. 

 

  -- 
누가 이런 이치를 알려 줬을까?
나무가 생각도 하고
더욱이 행동한단 말인가? 
 
물론 모든 생명이 이 나무처럼 살지는 못한다.
그저 수많은 경우 수 가운데
우연한 몇 몇의 가능성일 수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는 진화론의 중간종이라는
몇 몇의 경우수보다 훨씬 많다.


단순한 우연이라고 치부하기엔
너무나 흔한 사건이다.


이는 큰 자연의 총체적 섭리와

나무의 DNA? 가 이루어낸

생명의 근원적인 본래성이다.


신앙적으로,

하나님의 일반은총의 일면이다.  

우주가 정교하게 움직이듯이
나무는 자란다.

 

  --
사람은 사랑받고 사랑해야 한다. 
서로 욕심을 내어 불신하고 싸우며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것은
서로에게 고통이며 지옥일 뿐이다. 
 
이 세상이 부족해서 고통 받는 것이 아니다.
“부자 한 명에 오백 명이 필요하다” 했던가?

소수의 독식과 착취로 다수가 신음하며 산다.

 

그렇다고

부자가 행복치 않은 건 누구나 안다.

이것도 인간의 천막한 부러움일 뿐이다.


역사적 기독교도 이에 자유롭지 못하다.
엄연한 현실이 아닌가? 
 
그렇다고 나태한 가난에 대해
동조할 맘 또한 없다.
가난은 자랑할게 못된다.

 

  --  
생명이 있음은 사는 것이다.
자신을 살고

가정을 돌보며
타인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


이 나무도 그렇게 산다. 
척박한 바위틈에서 살려고
온몸으로 생존한다.

 

더 살려고
가지를 치고 영역을 확대한다.
자연의 본래성이다. 


나 또한 그래야 한다.
성도의 구별된 자도

예외가 없다. 

 

이런 삶의 생존은
우주와 지구, 자연과 바위의 구조 속에 있다.
이에서 벗어난 나무는

생명 자체를 논할 수 없다.

 

무의미하다.  

그래서
하나님의 총체적 섭리가

참으로 위대하다.


그분의 구조적 지배하에 있는
인생과 미물들 ..
그분이 베풀어 놓으신 은혜의 산물
 
다만,

내 생명을 통해 그분의 빛이
영광과 섭리하심의
한 모퉁이라도 비췄으면

더없이 좋겠다. 


이보다

귀한 것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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