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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을 살펴보았다.

  그러나 그 누구도 해 아래서 되어지는 것을 다 깨달을 수는 없다.  

  사람이 제 아무리 깨우치려고 노력해도 그 의미를 발견하는 것은 어렵다.  

  혹 지혜로운 사람이 자신을 안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사실 안다고 할 수 없다." (전도서 8:17) 

 

  --

세상에는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다.

인간과 우주 만물을 관찰하던 고대의 신화나 자연주의적 세계관,

과학의 결정론적 세계관, 혹은 정치의 이념이나 종교적 세계관 등등...

지역이나 문화적 차이에 따라 다양한 관점들이 있다.  

 

 

특히 하나님의 주권적 세계관의 신앙적 자세는

예수님의 유일성에 따라 순교적 자세를 가지기도 한다. 

때론 초자연적 은혜에 몰입된다.

 

 

한편 이 세상의 다양한 가치는 몰가치적인 것이며 허구적인 것이기에

그 나라의 절대적 가치에 승복될 수 밖에 없다.

 

한 때는 순교를 추앙한 나머지 자발적 순교자도 있었단다.    

이런 신앙적 자세는 처절한 현실보다는 죽음의 숭고함을 택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래에 들어 자살이란 극단적 선택이 화자가 되고 있다.

단순히 개인적인 나태한 삶의 자세라고 치부하기엔 ... ? 참으로 어려운 문제다.

단순한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는 사회의 구조적인 변화라 여겨진다.  

 

  --

전도서의 주제가 허무함이 아닌가?

인간사에 있는 최종적 삶의 문제를 말하는 것임은 틀림없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라는

현실적응주의자로 살아간다면 그나마 낫겠지만,

가치관의 현실적 충돌이 생기면,

원대한 이상을 따르기는 거의 불가능하고

현실을 따르자니 죽음보다 더한 비참함의 좌절이 된다.  

 

 

이런 모든 것을 깨달은 솔로몬은

"그 누구도 해 아래서 되어지는 것을 다 깨달을 수는 없다."

불가지론자?가 되는 것이다.

 

 

현실주의자의 처세에 맞추는 것도

이상론자의 꿈을 펼치지도 못하니

결국은 현실적 부적응자가 되는 것이다.

 

  -- 

대체로 세상의 비주류라 할 만하다.

보수적 관점에서 보면,

딴지를 건 온갖 비판적 자세를 가지니

결국 사회에 불편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어쩌면 이런 진보적 자세가 긍정적 에너지를 낳기도 하고

세상을 바꾸지 않는가? 

 

그러나 정작 불행한 인생은 불가지론자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불확실성의 자화상이다. 

 

대부분 선택의 문제에서 고민하는 만큼 복잡한 상황이 있다는 것이다. 

현실과 이상의 틈 사이에 끼어 있는 화석화된 인간 혹은

세상의 그림자 인간처럼 말이다. 

 

참된 실체가 없는 허망하고 허무한 삶이 되는 것이다.

 

도서의 저자도

"해 아래서 되어지는 모든 것을 다 깨달을 수 없다. ...

자신을 안다고 할지 모른지만 사실 안다고 할 수 없다"고 하지 않는가?   

어쩌면 진정한 불가지론자다.

 

칼빈의 말처럼 "하나님을 알지 않고는 인간을 알 수 없다"하지 않던가? 

하지만 하나님을 믿어도 현실을 모두 알지 못하는 건 어쩔 수 없다.

 

  --

얼마 전 "가나안"이란 말이 화자가 되었다.

길 잃은 양이 아니라 길 찾은 늑대? 혹은 탕자의 형 말이다. '

'절대로 교회에 안나가는 사람',

'교회에 출석은 하지 않지만 적대적이자 않은 어정쩡한 기독교인',

'무리 중에 끼어 묻혀있는 사람' ...    

 

성경의 진리는 좋으나 교인은 싫다는 것

즉 윤리적 기독교인이다.

 

 

사람이 싫어서 짐승에 목매는 사람과 별반 다르지 않다.

어쩌면 복잡한 인간관계의 피곤함보다는

스스로 소외를 택하는 현대인의 자화상?인 것이다.    

 

 

결국은 하나님의 공동체 의식의 부재다.

불가지론자의 불확실성을 넘어서

 

온 세상을 섭리하시는 하나님과

나를 위해 피흘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 그리고

내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한다.   

 

 

그분이 기뻐하시는 영적인 친숙함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룬다.

나와 남의 다름이 아니라 성삼위 안에서의 하나 됨 말이다.

이것이

실재적 삶속에 실현될 때 신령한 교회가 된다.

 

온전한 한 몸을 이루는 성령의 전이며 실현된 하나님 나라다. 

 

이것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역사를 이루신다.  

이것이 없이는 참된 인간존재를 인식할 수 없다.

허무의 늪에서 헤어 나올 수 없다.

 

 

개인의 내면적 평안도 중요하겠지만

공동체를 통해 나 자신을 성숙시키고 공감대를 이루는 친밀감은

현대의 정신적 공황장애를 극복하는 길이기도 하다.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개별화된 사회를 극복하는 것도

우리의 몫이 아닌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공동체를 통해서 그분의 일을 하셨다.

지금은 주님의 한 몸으로써 교회의 공동체를 이루어야 한다.

피곤한 이해관계를 뛰어넘는 권리와 이익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작은 천국을 이루는 것

그것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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