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질문하기/답하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목사님,안녕하세요,

제가 목사님의 설교를 다 는 아니어도 늘 공감하며 듣고있는 , 자칭 꽉 막힌 신앙인은아니라고 자처는하고 있습니다.

 

늘 궁금하던게 있어서요.

많은 목사님께서 하나님은 유일신 이라고 설교는 하시면서

자주 그리스 신 들을 인용하시며 설교를 이어가시는걸 보면.

하나님이 주시는 교훈외에 다른신이 주는, 혹은겪은 일로 교훈을 주시는걸 보면

하나님 외에 다른신들들도 인정하는것이 되지 않을까요?

 

물론 그 교훈을 들어도 제가 품은 하나님의 자리는 영원불멸 하지만,

설교를 하시는 목사님들께서는 이런 고민 없이 설교를 준비하시나요?

적절한 예화로 인용하시기엔 그리스 신들의 이야기가 훌륭한것은 저도 인정은 합니다만........

 

늘 궁금했는데 속 시원히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sozo 2015.10.04 09:00

    단지 그리스신화를 인용한다고 해서 문제가 될 건 없습니다. 그리고 그리스신화를 통한 교훈을 전한다고 해도 역시 별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전한 내용이 하느님을 반역하는 내용이거나 성경의 지지를 얻지 못할 것이면 문제가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비유로 하늘의 섭리를 풀어 말씀하셨듯이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차이점은 영감(inspiration)과 조명(illumination)에 있습니다. 성경은 하느님의 영감으로 된 것(All Scripture is God-breathed/All Scripture is inspired by God)이고 그 성경을 전할 때 그리스신화가 도구로 사용되도록 성령께서 조명을 하시는 겁니다. 조금 더 설명을 드리면 제가 설교를 하면서 대중가요의 내용을 끼워넣을 때도 있는데 그 대중가요를 도구로 해서 하늘의 말씀을 전하려는 의도에서입니다. 대중가요는 그저 대중가요이지만 대중가요가 제 설교에서는 하느님 말씀을 전하는데에 성령께서 선택하신 재료/방법이 되는 것이죠.

    이 문제는 매우 중요한데 신사도운동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을 사도라고 하면서 주로 예언인(사실은 사사로운 점괘죠) 자신들의 말을 성경적 권위가 있는 것으로 격상시킵니다. 자신들이 하느님의 영감을 받아 말을 한다고 강변하는 것입니다.

    요즘 설교가 기복/번영에 치우치고 자기계발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러니까 기복/번영이나 자기계발의 원리들을 전하는데에 성경이 도구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을 전하기 위해 성경을 이용하는 거죠. 이런 것처럼 그리스신화의 교훈을 전하기 위해 성경을 그저 이용하는 것이라면 그것도 바른 것이 될 수 없습니다. 이것은 듣는 사람들이 잘 분별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보리떡님은 이렇게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시니 잘 분별하실 것 같네요^^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