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대속죽음 이전 사람들의 구원

by sozo posted May 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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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매우 분명하게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 진다고 말하고 있다


[요한복음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성경의 이 말씀은 그리스도의 대속 죽음 이후의 사람들에게만 적용이 되는 것일까

즉 신약시대의 사람들에게만 적용되는 말씀일까

만약에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대속죽음 이전의 구약시대의 사람들은 구원을 받지 못한 것일까

아니면 구약시대의 사람들에게는 다른 구원 방식이 있었을까

다른 구원 방식이 있었다면 율법을 지키는 것이었을까


아니면 구약시대의 사람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받는 것일까



구원은 전적으로 은혜에 의해 택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이집트 앗수르 페르샤 메데 헬라 로마등 많은 근사한 나라들이 역사 가운데 존재했지만

택함을 받은 민족은 이스라엘이다

이스라엘을 택하신 이유가 성경에 기록이 되어 있지 않음으로 

하나님이 왜 이스라엘을 택하셨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이스라엘이 주변의 다른 민족에 비해 하나님께 선택될 만한 다른 특징을 가진 것이 아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절대주권적 은혜이다

이 이스라엘의 선택에 대해 로마서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하고 있다


[로마서11:26]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그러니까 은혜가 의미하는 것은 구원이다

그리고 이것은 신약과 동일하다

구원의 원리는 구약이나 신약이나 동일하다는 말이다


물론 구원은 믿음이 있어야 한다

아니면 구원이 적용됨에 있어서 은혜는 비껴가게 된다


[갈라디아서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구원은 이렇게 믿음을 통하여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은혜에 의해 주어진 구원의 적용은 오직 믿음을 보인 사람에게만 한정된다는 것이다

에베소서가 이를 잘 정의하고 있다


[에베소서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by grace) 믿음으로 말미암아(through faith)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구원은 이와같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와 그 은혜를 믿음으로 받아들임으로 받게된다


이러한 구원의 원리는 우리가 잘 아는 요한복음의 말씀도 분명하게 선언하고 있다

[요한복음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의 범위는 온 세상이지만

영생을 얻는 사랑의 적용범위는 믿는 자로 한정이 된다는 말이다


그러면 구약 시대에 살던 사람에게도 이러한 믿음이 요구되었는가

그렇다

구약시대의 사람들에게도 신약시대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믿음이 요구되었다


[로마서4:3]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구원의 택함을 받은 이스라엘의 조상인 아브라함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그를 의롭게 여겨진 바 되게 한 것이다

요한복음 8장에서 예수는 아브라함의 후손 역시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보여야 함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요한복음8: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의 행사를 할 것이어늘

"If you were Abraham.s children, "said Jesus, "then you would do the things Abraham did." (NIV)

아브라함이든지 그의 후손이든지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아브라함의 행사 즉 믿음을 보여야만 하는 것이다


    (참고)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말씀에 독자 이삭을 바치는 믿음을 보였다

    아브라함에게 이삭은 모든 것이었다

    단순히 생떼같은 아들의 의미를 넘어서 창세기 12장에 기록된

    하나님의 언약의 매개였던 것이다

    [창세기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아브라함의 행사는 

    1. 큰 민족을 이루고

    2. 복의 근원이 되는 것..에 대한 포기이다

    자신이 늦게 얻은 외동 아들을 자기 손으로 죽여 제물로 드리는 일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없으면 가능한 일이 아니지만

    하나님이 자신에게 약속하신 것 조차 포기하는 행사는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이스라엘에 대한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의 행사를 할 것이어늘.."라는 말씀은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이 없다면 참 아브라함의 후손이 아니라는 것이다


성경의 이러한 진술들은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 믿음을 보이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는 증거이다

하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으로

구원을 받았다고 믿고 있었다

이에 대해 예수와 유대인간에 설전이 벌어진 적이 있다

요한복음 8장이 그때의 장면을 생생이 전달한다


먼저 예수는 믿음을 보이지 않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24. 이러므로...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이어서 구원에 대해 예수는 쇄기를 박듯 선언하신다

32.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이에 유대인들은 발끈했다

그리고 논리적으로 예수를 몰아붙였다

자신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지금까지 남의 종이 된 적이 없는 사람들임을 증거로 제시하는 것이었다

33.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백성이라는 것에 분명한 믿음이 있었고

따라서 이스라엘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에 의심을 하지 않았다

그런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인 이스라엘을 향해 예수가 던진 말씀은 

이스라엘로서는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었다

하지만 구원은 단지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혈통적 원인으로 발생되는 것이 아니다

즉 혈통에 따라 구원이 상속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참고 :죄도 역시 상속되지 않는다 아담 죄가 아담의 후손에게 유전되지 않는다)


로마서에는 이것을 자세히 풀어 설명하고 있다

[로마서9:6-8]

6. 이스라엘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7.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칭하리라 하셨으니

8.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님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리고 바로 이어서 약속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말씀을 분명히 하고 있는 것이다

이 구원의 원리를 아브라함의 자녀가 다 아브라함의 자녀가 아니고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아브라함의 참 자녀라는 말로 설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즉 구원은 혈통적으로 상속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함을 분명히 하는 것이다



이렇게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발생이 되고 믿음을 통해 신자가 획득하게 된다



그러면 처음 질문으로 돌아가서 예수를 통하지 않고는 아버지 나라에 올 자가 없다는 말씀을 생각해 보자

구약시대의 사람들 역시 구원에 이르기 위해서는 믿음을 보였어야 했지만

그것이 그리스도를 향한 것은 아니었다

그렇다면 예수를 통하지 않고는 아버지 나라에 올 자가 없다면

구약시대에 살던 사람들의 믿음은 모두 구원을 담보하지 못하는 믿음이 된다

더우기 구약시대의 제사로는 대속하지 못한다는 히브리서의 말씀은 이것을 더욱 확증한다

[히브리서10:1, 4]

1. 해마다 늘 드리는 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4.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그렇다면 구약시대의 하나님을 향한 믿음은 구원을 이루는데에 아무런 역활을 하지 못하는가

그렇지 않다

구약시대의 사람들은 예수의 이름을 모르고 있었고

예수의 십자가 대속 죽음을 알지 못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음으로 자신들이 구원을 받을 것임을 믿었다

즉 어떻게 구원하실지는(how to save) 몰랐지만 하나님께서 구원하실 것은 믿었다는 말이다


사실 예수의 대속죽음에 대해 모르기는 예수의 제자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예수의 대속 죽음 사역을 제자들에게 가르치실 때에 이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마태복음16:21-22]

21.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서 가르치시니

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이와같이 예수가 초림하셨을때에 제자들 역시 예수의 십자가 죽음의 의미를 몰랐으니

이들이 가지고 있던 믿음은 현재의 신자들의 믿음과는 다르고 

오히려 구약시대 사람들의 믿음과 성격이 비슷했을 것이다

실상 제자들은 그리스도의 부활도 두 여자에게 들었지만 믿지 못하였다 (참고 마태28장 누가24장)

그리고 사도행전을 보면 이후에도 주의 도를 안다고 하는 사람들 가운데

요한의 침례 즉 회개만 알고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다 (참고 사도행전18-19장)


예수 초림 당시의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구원의 프로세싱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가 없다고 할지라도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과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성취할 수 있었다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달린 강도 중 하나 역시

모든 구원의 원리들을 다 깨닫지 못했을 것이다

아니 다 듣지도 못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

그 강도의 말을 들어보면 더욱 명확해진다

[누가복음23:42]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강도는 단순히 예수가 왕으로 다스릴 그리스도의 나라가 임할 것임을 믿은 것에 불과했다

(기록에 의하면 말이다)

하지만 그 강도에게 예수는 구원받았음을 말씀하셨다

[누가복음23: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구약의 사람들의 믿음은 이와같이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방식을 알지는 못했어도

하나님께서 어떤 방식으로든 구원을 할 것임을 믿었다

그것이 구약의 사람들에게 구원을 가져다 주었다


그리스도의 대속 죽음은 2천년전에 벌어진 역사적 사건이다

이 과거 사건이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믿음으로 현재적 사건이 된다

물론 성령의 강권적 도움심의 결과이다

미래로 확장 적용된 그리스도의 대속 죽음은 마찬가지로 과거로 확장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하늘에서 이루신 뜻을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이루신 그리스도의 은혜는

과거 현재 미래의 믿음을 보인 모든 사람에게 적용이 되는 것이다


추가로 설명을 하자면

구약시대의 사람들에게는 세대마다 주어진 하나님의 계시가 범위에 있어서 조금씩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구약시대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계시 범위 안에서 믿음을 보임으로 

구원의 대상이 되었던 것이다


아담은 단순히 선악과 계명만 지키면 낙원에서의 삶을 보장받을 수 있었다

아브라함은 언약을 믿고 순종함으로 구원을 얻었다

노아는 하나님이 명하신대로 준행함으로써 의롭다하심을 얻었다 

모세 이후는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 하나님의 눈에 합당한 자들이 되었다


이렇게 구약시대에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 신뢰와 믿음을 보이는 것이 구원을 얻게 하였다

이 믿음을 보인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대속 죽음이 확장 적용되는 것이다 


따라서 구원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하신 말씀은 구원에 관한 유일한 진리이다

[요한복음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참조 : 구원 계시의 발전사 I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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