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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1:42....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개역개정)

너희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화가 있다. 너희는 박하와 운향과 온갖채소의 십일조는 바치면서 정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소홀히 한다. 그런 것들도 (반드시) 행해야 하지만 이런 것들도 소홀히 하지 않았어야 한다. (새번역)

Woe to you Pharisees, because you give God a tenth of your mint, rue and all other kinds of garden herbs, but you neglect justice and the love of God. You should have practiced the latter without leaving the former undone. (NIV)

새번역에서의 (반드시) 가 십일조를 의미하나요? 아니면 정의와 하나님의 사랑을 의미하나요?
만약 전자라면 그 의도가 사악하지 않나요 ? 십일조에 대해 예수님의 말을 통해 아예 해석의 여지를 없게 해 버렸잖아요.
총신쪽에서 감수 했다더니. ...
  • 오직은혜로.. 2017.02.06 11:04
    오히려 개역개정의 (이것도)는 정의와 사랑이라 해석되는데 새번역은 왠지 아리송하네요.
    제가 햇갈린 것인지요?
  • 오직은혜로.. 2017.02.06 11:09
    즉 새번역에서의 (그런 것들)이 무엇이고 (이런 것들)이 무엇을 지칭하는지요?
  • sozo 2017.02.06 15:37
    '반드시'는 그 문장에서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그래도 저라면 반드시를 넣어서 번역을 할 것 같습니다
    영어번역에서도 'should'가 들어갔네요

    박하, 운향, 온갖 채소, 십일조를 바치는 건 율법적인 종교생활을 말합니다
    그래서 이와 반대의 것으로 정의와 사랑을 말씀하셨던 거죠
    현대의 교인들의 삶을 비교해서 말씀을 드리면 교회에 열심히 다니면서 십일조를 비롯한 종교활동은 열심히 하나
    실제로 의인(those who justified)이 정의(justice)를 등한히 여기거나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형제들을 향한 사랑(의 행함)을 소홀히 여기면(야고보서)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언급하신 누가11:42는 외식적인(위선적인) 신앙생활에 대한 예수님의 신랄한 비판의 말씀이빈다


    여기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 있는데 예수께서 사랑과 정의를 소홀히 하지 말 것을 주문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비판하신 율법도 지키라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의도는 종교적인 율법행위를 비판하신 것이었지 율법조항들을 일일이 지켜야 한다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우리의 실체의 행함들이 하느님께서 주신 율법의 행함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죠
    그러니까 사실 대척점에 세워놓으신 이유가 율법주의(legalism)을 비판하시기 위함이었지 율법무용론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하느님께서 늘 안타깝게 말씀하셨던 것이 내 법도와 규례를 지키라는 것이었으니 이해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성경에서는 율법이라는 단어가 사용될 때가 두 경우가 있는데 하나는 하느님의 법을 잘 지키라는 말로 사용될 때와
    형식적인 율법주의를 비판할 때 사용되는 경우입니다
    '반드시'는 그 문장에서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그래도 저라면 반드시를 넣어서 번역을 할 것 같습니다
    영어번역에서도 'should'가 들어갔네요

    박하, 운향, 온갖 채소, 십일조를 바치는 건 율법적인 종교생활을 말합니다
    그래서 이와 반대의 것으로 정의와 사랑을 말씀하셨던 거죠
    현대의 교인들의 삶을 비교해서 말씀을 드리면 교회에 열심히 다니면서 십일조를 비롯한 종교활동은 열심히 하나
    실제로 의인(those who justified)이 정의(justice)를 등한히 여기거나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형제들을 향한 사랑(의 행함)을 소홀히 여기면(야고보서)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언급하신 누가11:42는 외식적인(위선적인) 신앙생활에 대한 예수님의 신랄한 비판의 말씀이빈다


    여기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 있는데 예수께서 사랑과 정의를 소홀히 하지 말 것을 주문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비판하신 율법도 지키라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의도는 종교적인 율법행위를 비판하신 것이었지 율법조항들을 일일이 지켜야 한다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우리의 실체의 행함들이 하느님께서 주신 율법의 행함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죠
    그러니까 사실 대척점에 세워놓으신 이유가 율법주의(legalism)을 비판하시기 위함이었지 율법무용론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하느님께서 늘 안타깝게 말씀하셨던 것이 내 법도와 규례를 지키라는 것이었으니 이해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성경에서는 율법이라는 단어가 사용될 때가 두 경우가 있는데 하나는 하느님의 법을 잘 지키라는 말로 사용될 때와
    형식적인 율법주의를 비판할 때 사용되는 경우입니다


    '반드시'는 그 문장에서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그래도 저라면 반드시를 넣어서 번역을 할 것 같습니다
    영어번역에서도 'should'가 들어갔네요

    박하, 운향, 온갖 채소, 십일조를 바치는 건 율법적인 종교생활을 말합니다
    그래서 이와 반대의 것으로 정의와 사랑을 말씀하셨던 거죠
    현대의 교인들의 삶을 비교해서 말씀을 드리면 교회에 열심히 다니면서 십일조를 비롯한 종교활동은 열심히 하나
    실제로 의인(those who justified)이 정의(justice)를 등한히 여기거나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형제들을 향한 사랑(의 행함)을 소홀히 여기면(야고보서)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언급하신 누가11:42는 외식적인(위선적인) 신앙생활에 대한 예수님의 신랄한 비판의 말씀이빈다


    여기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 있는데 예수께서 사랑과 정의를 소홀히 하지 말 것을 주문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비판하신 율법도 지키라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의도는 종교적인 율법행위를 비판하신 것이었지 율법조항들을 일일이 지켜야 한다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우리의 실체의 행함들이 하느님께서 주신 율법의 행함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죠
    그러니까 사실 대척점에 세워놓으신 이유가 율법주의(legalism)을 비판하시기 위함이었지 율법무용론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하느님께서 늘 안타깝게 말씀하셨던 것이 내 법도와 규례를 지키라는 것이었으니 이해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성경에서는 율법이라는 단어가 사용될 때가 두 경우가 있는데 하나는 하느님의 법을 잘 지키라는 말로 사용될 때와
    형식적인 율법주의를 비판할 때 사용되는 경우입니다
  • 오직은혜로.. 2017.02.06 17:45
    목사님 말씀은 새번역성경의 반드시 앞의 그런 것들이 정의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말하기 때문에 반드시가 들어가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보시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그렇다면 별문제 없지만 전 십일조도 반드시 지켜야 하지만 정의와 하나님사랑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고 해석을 했거든요. 왜냐하면 국어어법상 이런 것들이란 표현과 달리 그런 것들이라 하면 이게 좀 떨어진 것을 지칭할 때 사용하는 것처럼 느껴지거든요. 차라리 영어처럼 전자(the former) 또는 후자(the latter)란 표현을 썼다면 논란이 없었겠죠.
  • sozo 2017.02.06 18:42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번역이 참 많습니다
    많은 경우 사소한 것들이지만 어느 경우는 심각하기도 하죠
    그래서 성경을 읽으면서 문맥을 살펴야 합니다
    책을 쓴 사람의 의도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책을 읽은 거니까 말입니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문맥을 보시면 종교적 행위에 대한 비판인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점에 집중하시는 것이 번역이 가지는 한계를 넘을 수 있습니다
    단어를 문장 안에서 고유하게 이해하려고 하고 더 나가서는 문단을 나누어 문단이 말하려는 것 안에서 이해하는 거죠

    제가 축자영감설을 조금 과하게 비판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영어를 이해하시니까 영어성경을 참조하여 보시면 훨씬 도움이 되실 겁니다
  • 쥰(joon) 2017.02.07 01:11
    포인트는 십일조가 아니고 사랑~~~
    원래 박하나 약초로 쓰는 운향은 유태교 교리상 십일조대상이 아닙니다
    즉. 십일조의 의무도 아닌것까지 드리면서도 해야할것 하지 않는다는 질책이지 십일조 드리라는 이야기는 아닌거죠
  • 스누피 2017.02.07 01:29
    예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기전까지는 율법시대(속죄를위해서 짐승이 필요함)이므로
    십일조를 당연히 행해야했읍니다. 따라서 십자가사건 이전의 예수께서 십일조를 행하라고
    하신것입니다..
    그러나 십자가 사건후로는 신약시대(속죄를위해서 짐승이 필요없음)가 되었으므로
    제사제도가 폐지되었고 십일조가 폐지된 것입니다.

    누가복음 11장 42절은 십자가 사건이전의 율법시대입니다..신약시대가 아닙니다..

    신약시대인 초대교회 어디에서도 십일조에 대한 말은 없읍니다..
  • 오직은혜로.. 2017.02.07 03:58
    모든 의견 감사합니다.
    전 그저 문장의 이해가 저에게만 오해되는지 궁금했어요.
    십일조 자체에 대해선 황 목사님 말씀을 비롯하여 여러 목사님과 신학자들을 통해서 그리고 다른 세계기독교 국가들을 통해 이미 극복이 된 부분이지만 그래서 준 교수님, 스누피 님의 의견이 더 궁금한 것은 아니었으며 단지 새번역성경에서 반드시라는 부사가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정의를 가리키는 게 아니고 형식적인 십일조를 수식하는 것처럼 독자에게 해석이 되지 않느냐 여부 였으며 만약 그렇다면 초신자들이 새번역성경으로 말씀을 읽는다면 아! 예수님도 십일조를 반드시 하라 하셨구나로 오해할 여지가 충분하다 생각되어서 여쭤본 것입니다. 저도 결론은 구약의 형식적 십일조는 이제 스누피님의 말씀처럼 폐기되었으며 마음에 정한대로 기쁘게 내는 연보가 실질적인 모습이라 봅니다.
  • 쥰(joon) 2017.02.10 02:26
    성경으로 말씀을 읽고 예수님도 십일조를 반드시 하라 하셨구나로 오해하는 것은 오직은혜로님이 목사에게 세뇌되어 그런 것이지 처음 읽는 사람은 반드시 그렇게 읽지는 않습니다.
  • 오직은혜로.. 2017.02.10 08:16
    저야 그럴 수도 있겠으나 아래 글에 제 지인은 그저 일반인이면서 아직 설교를 거의 듣지 않은 사람이거든요.
    아무튼 저만 그렇게 해석했다면 저의 주관적 문제이니 다행이구요.
    감사드리며 모두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 오직은혜로.. 2017.02.09 21:46
    제가 어제 제 지인(국어에 상당지식 있으며 아직 비기독교인이나 예수를 믿고 싶어하는 1인)에게 새번역성경의 누가복음11:42에서 그런 것들과 이런 것들이 뭐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더니... 제 염려대로
    그런 것들은 십일조를... 이런 것들은 정의와 하나님 사랑을... 가리키잖아 하면서 저에게 말하길 그런데 좀 이상하고 문맥상 저게 맞냐?고 되물었습니다.
    결국 새번역 성경은 성경을 잘 모르는 자들에겐 반드시 십일조를 해야 하는 것으로 해석되게끔 문장을 표현해서 현재 독도를 계속해서 자기 땅이라고 우기면서 교육시키는 일본의 의도가 먼 훗날 실질적 진실을 모르는 후손들이 독도가 진정 자기네 땅이라고 믿게 끔 포석을 까는 것과 다를 게 없는 성경구절이라고 느껴집니다.
    저의 염려가 바로 저런 부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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