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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눈에 띄는 뉴스가 올라왔다
목사와 유부녀의 불륜...이젠 뉴스랄 것도 없는 것이
되어 버렸지만...
간통죄 폐지로 인해 주거 침입죄로 인한 벌금형만
내려졌다...
그 기사 밑으로 600여개의 댓글이 달렸는데
읽지 않아도 어떤 내용 일지 상상이 간다...
나 어렸을 때 종교란에 당연히 적어 내려갔던
기독교...
기독교가 이런 종교인가
내 목숨과도 같은 종교가 아니었던가
이젠 교회도 다니지 않고
기독교란 종교도 어색하다
위기인가...
정체성이 흔들린다...
.............................................
기독교가 싫다
교회가 싫다
사람이 싫다
......................................
사람들이 나에게 종교가 뭐냐고 물어 본다면
......................................
  • sozo 2015.12.04 07:54
    성장통입니다
    애벌레 껍질을 벗어내고 나비가 되는 과정입니다

    힘들고 고통스러운데 "그래 한번 붙어보자!" 해보시길 권합니다
    긴장이 있지만 스릴 만땅이고 기쁨과 즐거움이 따릅니다
  • 시냇가에심은나무 2015.12.04 11:00
    뿌연 안개 한가운데 나홀로 서있는듯 합니다
    하나님과 나만이 있는 곳
    무언의 대화가 오갑니다
    정확히 말하면 독백이겠죠
    한무리의 사람들이 웅성웅성 거리고...
    거기가 아니야 빨리 이곳으로와
    어떻게 된 일이야...하면서...
    그러나 주님은 아무 말씀이 없으시네요
    오로지 저 스스로 구원을 위해 애쓰라 하시네요
    아무 능력도 큰믿음도 없는 저에게
    길도 없는 길을 가라고 하시네요
    하지만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네요
  • sozo 2015.12.04 12:14
    불투명하고 불확실하고 불분명하고
    그래서 불안하고 두렵고
    또 그래서 떠남을 결정하기 어렵고, 그냥 숨고싶고
    게다가 누군가가 잘못된 길이라고 말하고
    길이 안보이는 걸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고
    ,,,,,,,,,,,,,,,,,,,,,,,,,,,,,,,,,,,,,,,,,,,,,,,,,,,,,,,,,,,
    그런데 그 길을 가라고 하십니다
    힘도 능력도 큰믿음도 없는데 말입니다
    참 야속한 주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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