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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에서의 믿음에 대하여. 그리고 그 믿음 후의 신자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그저 감사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대로 살아도 아무 문제 없는 건가요? 스스로가 주님께 무얼(행위든. 물질이든)드리려고 하는 것은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복음에 배치되거나 혹은 쓸데없는 것인가요?
한마디로 구원에 이르는 진정한 크리스쳔의 삶이란 무엇입니까?
  • 오직은혜로.. 2016.12.14 14:16

    무슨 연유로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입니다.
    아는 집사님이 제가 신자 스스로 자신의 신앙이 구원의 확신을 뒷받침하기에 합당한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했더니. 왜 집사님은 구원의 확신이 없으신가요? 하시길래 제가 그게 아니라 많은 목사님을 통해 교회안에 스스로 구원의 확신이 있다 믿어도 많은 신자 심지어 90%이상의 신자가 구원 얻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하셔서 저 또한 제 신앙을 점검해 보자는 취지였음을 설명했으나 오로지 복음만 믿으면 되고 신학적 지식으로 주님을 슬프게 하지 마라네요.
    그래서 제가 다시한번 복음을 진정으로 받아들인 신자의 삶은 어떻게 되는지 성경적으로 알고 싶어서요.
    스스로의 신앙이 구원받기에 합당한가 점검하는 것도 복음을 훼손하고 의심하는 것인가요?

  • 오직은혜로.. 2016.12.14 14:51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는 말씀에서의 행함은 구체적으로 어떤 행위를 말하는 것이죠?
    그 행위가 단순한 종교적 행위는 아닐진대 그럼 선한 사마리아인의 예에서 나오는 사마리아인의 모습인가요?
    믿고 구원받았다 확신하면서 오로지 가족을 위해 여행하거나 먹고 살기 위해 발버둥치는 것도 전혀 문제없는 행함인지? 왜냐하면 그게 인간이니까요...저 또한 그저 말뿐인 신앙일 때가 많아서요. 저에게 말씀하신 분도 그러시거든요. 교회생활 최소화하고 자주 여행가시고... 전 그게 잘못됐다가 아니고 그렇게만 살아도 스스로 구원의 확신이 있으면 구원에 문제가 없는지 이 기회에 정리하고 싶습니다. 왜 사도들은 자신들의 목숨을 복음을 위해 버렸을까요? 그분들의 삶을 보면 지금 믿느다는 크리스챤들의 삶은 정말이지 그 분들 뵙는 게 부끄럽지 않나요? 우리나 사도들이나 같은 주님을 믿는데 현실의 모습은 하늘과 땅차이라 ...성경을 쓰기 위해서 사용되어진 것인지..... 그런데 우린 내 스스로 불편한 상황 다 외면하고 그러나 난 복음을 굳게 믿으니 문제될 게 없어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도 모르니 하면 정말 그렇게만 믿어도 되는 겁니까? 진실로 예스라는 답을 주신다면 갠적으로 정말 좋겠습니다. 전 행위구원론을 말하는 게 결코 아닙니다.

  • 노아김태우목사 2016.12.15 23:33
    행함이 없는 믿음이란? 야고보서에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말라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사랑하라는 것으로 믿음과 행함의 관계성을 설명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행함이란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사랑하는 것이라고 본문에서는 설명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가난한 자와 연약한 자를 업신여기지 않는 행위를 말하는 것입니다. 물론 중간에 율법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고 있지만 그 이유는 모두가 죄를 범함에 대한 설명이며 핵심적인 것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사는 삶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 노아김태우목사 2016.12.15 23:52
    오늘날 교회들은 믿음을 교회생활에 충실한 것으로 평가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행함이라는 것도 종교적 행위로 설명하고자 합니다. 모두 틀렸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맞는 기준이라고는 더욱 볼 수 없습니다. '구원에 확신'이라는 것도 주관적인 것입니다. 정확한 성경적 표현으로는 성령의 인치심입니다. 즉, 주체가 자신이 아니라 성령으로 인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그것에 대한 확신을 스스로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의미가 많이 다르지요.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것을 우리가 인지한다는 의미가 확신이라는 것에서...
    그리고 난 후 그 믿음의 삶이 신앙적 형식에 충실한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사람을 귀히 여기고 연약한 자들을 세워주는 삶을 사는 것과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는 삶을 신앙의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대상은 온 세상이 될 수 있으며 작게는 가족이 될 수도 있습니다. 먹고 사는 것과 취미생활을 하는 것 등등 세부적으로 이것은 되고 저것은 안되고 하는 기준은 없습니다. 인간이 인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적어도 차별하지 않는 그런 삶을 사는 것이 구원 받은 자의 삶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 오직은혜로.. 2016.12.15 10:49
    제가 너무 뻔한 질문을 했죠?
    주관적인 구원의 확신에 대한 신앙 점검의 필요성이 마치 구원의 확신에 대한 의심의 불신앙이라 하셔서 묻게 된 겁니다. 제 생각이 틀린 것인지 알고 싶어서요.
  • sozo 2016.12.15 12:59
    질문이 커서 생각중입니다
    뻔한 질문은 당연한 질문이라는 말입니다
    누구나 다 동일한 질문이 있어요
    왜냐하면 지금까지 잘못 인도되어졌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건 알겠는데 그럼 바른 길은 어떤 길인가에 대해 고민들을 하고 계신거죠
  • 오직은혜로.. 2016.12.15 18:37
    네 목사님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무엇보다도 주님께서 목사님을 조명하셔서 여기 계신 모든 작은자교회 성도들이 남은 크리스챤의 삶을 어떻게 누리고 살아야 하는지 이 기회에 깨닫기 원합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여기서의 행함이 과연 무엇인가? 그게 제가 가장 성경적으로 알고 싶네요.
    그래야 제 남은 생에서 헛된 신앙행위를 하면서 스스로 만족하지 않을 것 같아서요.
    성경에도 분명히 좁은 문...좁은 길...이라 했는데 내가 믿고 진리 안에서 자유롭다 하면서 거의 모든 생을 나의 만족과 유익만을 위해 살아도 아무 문제가 없는지...
    저도 대충은 어느 게 정답인지 느껴지지만 전 그저 이 기회에 확실히 정리하고 싶어서요.
    그래야 제 남은 삶의 비전과 소망이 바르게 결정될 것 같아서요..
  • 노아김태우목사 2016.12.15 22:51
    단어적으로 '의인'은 과연 누구를 지칭하는가? 그리고 '믿음'의 의미는 무엇인가? 하는 것을 먼저 짚어 봐야 하겠습니다. 먼저 의인이라 함은 믿음으로 죄사함을 받은 '칭의'의 개념으로 받아 들여야겠습니다. 그렇다면 믿음으로 이미 칭의를 받은 사람이라면 믿음은 이미 그 속에 전재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믿음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모시고 사는 것입니다. 가장 근본은 복음을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그 전재 하에 행위로 열매를 맺는 것인데, 그 열매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삶입니다.
    성령은 성도의 삶을 인도하십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의를 이루도록 하십니다. 질문 가운데 '구원에 이르는 성도의 삶'이라고 하셨는데 또 다른 표현으로는 '구원을 받은 성도의 삶'이라고 해도 의미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시간적 개념의 차이겠지요.
    장로교의 교리에서는 칭의와 성화 그리고 영화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 sozo 2016.12.16 05:07
    오직은혜로님
    질문하기/답하기 코너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구원의 확신과 자기시험>이라는 제목으로 올려놓았어요
  • 오직은혜로.. 2016.12.16 16:50
    황 목사님 그리고 김 목사님 감사합니다.
    너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여러 번 읽고 듣고 하여 더 이상 이 부분으로 고민하지 않으며 살아가겠습니다. ^^
    그리고 황 목사님 참 이해력이 좋습니다.
    90%이상의 신자란 표현...
    목사님 말씀처럼 교회 다니는 90% 이상의 사람을 표현한 것이었습니다.
    오늘 모처럼 LA에 큰 비가 오는 가운데 새벽부터 일어나 영주권인터뷰하고 왔습니다. 염려와 달리 너무 편안하게 마치고 왔어 오히려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제가 황 목사님 말씀 들은 후부터 이런 사안에 대해기도부탁 안 했는데 주변분들이 하도 기도해 주신다길래 전 그저 좋은 심사관(엄하지 않은)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해서 기도 응답 받았을까요? ㅎㅎㅎ. 아무튼 두 분 목사님 감사하구요 김태우 목사님껜 제가 영주권 승인되면 한국 갈 예정이니 그때 식사 대접하겠습니다. 빚진 자의 마음으로요...
  • sozo 2016.12.17 02:03
    ^&^

    이기는 자에게 주어지는 상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바울도 견디기 힘들어 죽겠다 했으니 가끔 또 가슴이 답답할 때가 있을지 몰라요
    그럼 이번처럼 또 나눠주세요

    영주권 인터뷰 간단하게 치렀으면 나올겁니다
    이미 미국사회에 좋은 시민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어요
    마지막까지 잘되어야 하니까 달라스에서 화살기도 쏩니다^^
  • 노아김태우목사 2016.12.17 04:22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쁨니다. 그리고 부디 영주권 심사에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밥이라도 없을 수 있을테니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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