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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8 06:49
페북친구의 예배에 대한 질문
Ken Lee 목사님... 이 문장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목사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교회는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고 믿는다. 우리는 예배를 준비하고 드리는 일은 가장 가치 있는 일이며 공예배는 ** 교회의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사역이라고 확신한다. **교회는 교회의 예배를 바로 세워가며 예배자를 준비시키고 훈련하는 일을 통하여 교회를 세우는 일에 우선권을 둔다."
[황순기]
황순기 예배는 1. 원어로 발에 입을 맞추다의 뜻이 있습니다. 2. 그리고 자기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롬12장) 그러니까 예배는 신자의 정체성을 나타내주는 가장 기본적인 것(요소, 실천practice)입니다. 따라서 예수의 죽음과 부활에 동참했다고 하는 신자(believer, the people who were born toward heaven 롬6장)는 예배를 훈련하거나 연습할 이유가 없습니다. 또 예배는 세워가는 성질의 것이 아니고 예배자는 준비를 시켜야 할 대상이 아닙니다. 교회를 세우는 건 예배를 통해서가 아니라 하느님의 영광(의, 공의로 나타나는 하느님의 사랑)이 신자들을 통해 나타나는 것으로 세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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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나의 몸을 거륵한 산 제물로 드려라" 에 방점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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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병섭목사님같으신 분이 참교회를 세우시고
신령과 진리로 몸으로 산 제사를 드리신 거였군요... -
나의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라..
불의에 저항하는 예수의 실천적 삶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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