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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17.09.14 17:33

그제 받은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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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해제 애청자 한 분이 3장이나 앞뒤로 빼곡하게 쓴 손편지를 보내오셨다

자신의 지난 날의 삶을 간략하게 쓰셨다

자신이 얼마나 욕심이 많았는지 그리고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지 못했는지

불과 두어달 전부터 들은 설교와 방송을 듣고 깨달았다고 하셨다

 

 

"목사님이 믿음은 몸으로 하는 거라고 하셨자나요

그래서 사랑해보려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됩니다

그래도 이제 깨달았으니 내가 나를 사랑하고 똑같이 이웃을 사랑하며 살도록 해야겠습니다"

 

편지를 보내신 분이 자신의 마음을 살짝 공개하고 삶을 조금 나누셨는데

어찌된 일인지 오히려 내 마음이 천국이 되었다

 

우리 주님이 좋고

손편지를 써보내신 분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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