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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5 14:29

사람을 얻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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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이전 교회분들을 만나 아무리 진리를 말해도 듣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이단에 빠졌다는 말을 합니다 
정말 너무 답답합니다

 

 

그건 믿고 계시는 것이 옳다고 주장하셔서일 겁니다
바울을 통해서 하느님께서 그러셨자나요
예수잡아 죽인 것이 유대인인데 그 유대인을 얻기 위해 유대인인양 하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율법없는 사람이 아닌데 율법도 없는 사람인 척 한다구요
이게 다 목적이 있어서인데 사람을 얻기 위해서라는 겁니다

 

한국기독교가 개독교가 된 원인 중에 하나인 것이 그렇게 사람들을 나누고 가른 거거든요
사람을 나누고 가르면 안되는데 그걸 똑같이 하신 거예요
내가 믿는 것이 옳다, 그것도 분명하게 옳다,,
이렇게 하면 안되는 겁니다
그래서 성경을 통해서 주장하는 태도를 갖지 말라고 하신 겁니다

불특정 다수를 향해서 말을 해야하거나
어떤 의제를 발제해서 그 의제에 대해 내 생각을 개진하거나 할 때는 주장해야 하겠지만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말을 할 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얼만큼 소화를 시킬 수 있는지를 사려깊게 살펴야 하는거죠
아니면 망합니다

 

집사님 말씀을 들어보면 맞아요
참이고 진리입니다
그런데 그게 듣는 사람에게 적용이 안되는 거예요 
그럼 말하나 마나 아니겠습니까?

중요한 건 지금 대화하고 있는 그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제일 중요해요
그 사람을 얻기 위해 그리스도를 나무에 매달아 죽인 유대인인양 하구요
아예 율법이 없이 사는 망나니가 되기도 해야 하는 겁니다
상대방에게 코드를 맞추라는 말입니다

주장하는 태도로 하지 말라는 말은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집사님과 저를 위해 오셨어요
무슨 말씀이냐 하면 집사님이나 제가 흑암이라는 세상이었다는 거죠
그 흑암인 집사님과 저를 위해 죽음을 택하셨습니다
말로 진리를 풀어서 상대방을 설득하려 하지 않으시구요
그런 방식으로 하느님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그렇게 율법을 완성하셨습니다

 

그런 그리스도께서 자신처럼 우리들은 각각 우리의 십자가를 져야 한다고 말씀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합당하지 않다(not acceptable)는 말씀을 이어서 하시구요

상대방이 진리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면
그나 그녀를 위해 집사님은 십자가에 달리실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그게 유대인이 되고 율법없는 사람이 되는 겁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주의 도를 전하는 겁니다
흔히 말하는 전도죠
아니면,,,내 종교적 행위를 통한 자기만족에 빠지기 쉽습니다

이기는 자에게 하늘의 영광의 면류관이 주어지니
율법에 대해여 죽는 십자가 죽음을 택하셔서
다시 사는 부활의 기쁨을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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