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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을 구매하는 구약의 구절의 확인해주세요
비밀해제시즌1 에 남기신 글이 유익한 질문이어서 옮깁니다
봄이오긴오지 2016-05-02 13:21 답글 신고
꾸준히 감사하게잘듣고있습니다. 성경을읽다.구약시대에 제사를 지내려 올때 흠없는 양을가져올수없기에 양을구매한다는 구절이 구약에서 확인할수 있는 구절이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littleone
2016-05-15 22:08
[신명기14:23-26]
23. 네 하느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우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느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
24. 그러나 네 하느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네게서 너무 멀고 행로가 어려워서 그 풍부히 주신 것을 가지고 갈 수 없거든
25. 그것을 돈으로 바꾸어 그 돈을 싸서 가지고 네 하느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으로 가서
26. 무릇 네 마음에 좋아하는 것을 그 돈으로 사되 우양이나 포도주나 독주등 무릇 네 마음에 원하는 것을 구하고 거기 네 하느님 여호와의 앞에서 너와 네 권속이 함께 먹고 즐거워할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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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앞에서 고기와 포도주와 독주등 마음에 원하는 것을 구해서 여러 사람과 함께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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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술을 마셔도 되는데 취하지는 말라시는군요
술을 마시고 취하지 않을 수 있는지,,
아무튼 방탕하게 될까봐 걱정되서 하신 말씀이신 것 같은데 방탕하지 않으면 살짝 올라온 정도는 괜챦은 걸까요?
[에베소서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
잔치때에 즐겁게 취하는 건 괜찮은가봐요^^
[요한복음2:9-10]
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
예전 황목사님 설교가 생각나네요..
먼저 좋은 포도주를내고..
취하면 낮은것을 내것만..
나중에 더 좋은포도주를 내오는것은..[이땅에서 천국살이를 맛봐야..진짜 하늘섭리인 저천국을 가고싶을거 아니겠는가..]
내머리속에 각인이되어..
그렇게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
감사 또 감사
주님께 영광과 찬송을!
기억하시는군요^^ -
근데 예수님께서 제물을 사고 팔았다고 뭐라 하시네요
[요한복음2:14-16]
14.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의 앉은 것을 보시고
15.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어 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16.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
도올도 이전에 요한복음을 강해하면서 성전에서 장사를 하니까 예수께서 불같이 화를 내신 거라구,,그러던데
설마 예수께서 성경(구약)을 모르셨던 걸까요?
요한복음 2장의 이 기록은 유월절에 행해진 제사를 보도한 건데요
유대인들이 원근각지에서 예루살렘으로 모여들었습니다
물론 하느님께서 구원하여 주심에 감사제사를 드리고 그 구원의 능력을 찬송하기 위한 것이었죠
근데 유월절 행사를 잘 치르기 위해 멀리서 오는 사람들에게 제물을 팔았던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물론 그것이 예수께서 행동을 하게 한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지만 사실 유대인들은 이전부터 자신들의 율법을 실천하는 것에 너무 치중했고
그러다보니 정작 하느님은 뒷전이 되어버렸습니다
그걸 제자들이 보고 하느님께서 이전에 자신의 조상들에게 하셨던 말씀을 떠올렸던 것입니다
시편 말씀이죠
[시편69:9]
주의 집을 위하는 열성이 나를 삼키고
[요한복음2:16-17]
16.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17.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예수께서 성전에 난입하여 유월절 제사를 다 훼파해 버리신 이유는 단지 장사를 해서 이문을 남겼기 때문이 아닙니다
제사(예배)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제사가 중심이 되어 버린 것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기도, 찬송, 성경공부, 구제, 금식, 헌금, 예배참석등등의 신앙적 실천들이 오히려 주님의 뜻을 거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 자체가 목적이 되거나 중심이 되어서지요
그걸 주님께서는 "나를 삼킨다"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하느님을 신앙하는 신자들은 하느님이 중심이 되는 삶(God centered life)을 살아야 합니다
날마다 나를 시험하여 내가 주님이신 하느님 중심의 삶을 사는 믿음이 있는지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느님은 자신의 영광과 섭리를 자신의 백성의 삶을 통하여 나타내십니다
하느님을 신앙하는 사람은 이런 하느님의 뜻을 올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뜻에 순종함으로써 하늘 영광을 이 어두운 세상에서 나타내며 사는거지요
세상 낙을 즐기는 것으로 낙을 삼지 않고 오히려 하느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을 받는 것을 기쁨으로 아는 (히브리서11:23-26참조)
작은자교회의 성도님들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교회에서 커피숍운영하는것..
서점운영하는것..직분자세울때 돈걷는것(안수집사200만원)
하나님이름으로 장사하는 짓거리 아닌가요.. -
교회에서 직분자 세울 때 돈을 걷는 건 강도짓입니다
그리고 커피숍이나 서점은 운영해도 되지 않을까요? 다만 교회를 비영리단체로 등록을 하였으니 이문을 남겨서는 안되겠죠
교회밖에서 사업으로 커피숍이나 서점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온전히 교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면문제가 없을 듯 한데,,돈이 안 남으면 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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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다니던..대형교회
커피숍은 프랜차이즈 [카페베네]가 들어왔어요^^
돈좀있는 장로님이 임대해서 운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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