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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2 07:30
최항기 목사님 페북글 공유
페이스북에 성경구절은 넘쳐나는데 기독교인으로서의 삶은 가뭄에 콩나듯..... . 저부터요 ㅜㅜ
오늘 성경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나는 정의를 외치면서 불의를 외면하고 있지 않은가?
나는 진리를 외치면서 지식에 주눅들어 있지 않은가?
나는 생명을 외치면서 사망의 그늘에 앉아 있지 않은가?
나는 말씀을 외치면서 나의 생각을 주장하고 있지 않은가?
나는 평강을 외치면서 불안에 흔들리고 있지 않은가?
나는 희생을 외치면서 살려고 발버둥 치고 있지 않은가?
나는 섬김을 외치면서 대접 받으려 하고 있지 않은가?
나는 겸손을 외치면서 교만의 머리가 되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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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을 외치면서 나의 강팍함을 숨기고 있지 않은가?
누가복음12장2,3절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이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말한 모든 것이 광명한 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대고 말한 것이 집 위에서 전파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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