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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받았다는 구원이 뭔지 모르고
거듭남이나 부활도 전혀 설명할 줄 모르고
성경이 진리냐고 누가 따지면 우물쭈물 거리고
삼위일체는 알려고 하지않고 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믿어버리고
첫째날의 빛이 넷째날의 일시와 연한을 나누는 빛이 아닌 것도 모르고
남자에게 부모를 떠나 여자와 하나가 되라는 문장은 읽었으면서
아담이 인류의 첫조상이라고 어거지를 부리고
일요일(속칭 주일)을 안식일처럼 지내라는 계명을 
신께서 주신 적이 없음에도 그래야 된다고 믿고, 
정말 그러려면 집밖에 나가지 말고 집안에 있으면서 
일도 하지 말아야 하는데 반드시 교회는 가고
그리고 그 따위 걸 성수라고 굳게 믿고
짐승제사는 안드리면서 십일조는 성경에 있다면서 
스스로에게는 최면걸고 남에게는 강요하고
자기는 부흥되지 못했으면서 
자기가 다니는 교회는 부흥되었다고 자랑질 하고 다니고
믿음이 있는 자가 하늘에서 큰 자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음에도 
큰 사업을 벌이는 것이 크게 쓰임받는 거라고 착각하고
모든 신자가 왕같은 제사장이라고 하셨음에도 
목사를 통해 복받으려고 안수쑈하면 대가리들을 들이대고
낙원에서 쫒겨났으면 낙원으로 들어가기를 꿈꿀 거 같은데
가시와 엉겅퀴가 나는 곳에서 큰 사냥꾼이 되는 걸 
인생목표로 삼고 살고
성경은 죽음이라는 인간의 궁극적 실패를 말하고 있음에도
성공신화로 성경해석을 하고
죽어서 사는 비밀의 말씀을 듣고는 죽기 싫으니 
내려놓겠다고 아우성들 치고
하느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기보다
돌덩이가 떡덩이가 되는 기적을 바라고,,,

 

이래서 예수께서 교인은 배나 더 지옥자식이 된 자라고 하셨나

  • 쥰(joon) 2016.11.15 11:49
    성경과 예수를 보는 시각이 360도 다른 황목사님과 제가 왜 같은 주장을 할까요?
    알다가도 모르겟네요 ^.^
  • sozo 2016.11.15 15:08
    360도 다른 것처럼 보여도 1도만 달라서 그런 거 아닐까요?

    신에 관해서 저는 무식하게 믿고 김쌤은 겸손하시니 주장하는 태도를 갖지 않으시는 거고
    신자의 삶 혹은 예수를 따르는 삶에 대해서는 어차피 이 땅에 사는 동안의 일들이니 동일할 수 밖에 없는거죠
  • 삼막골 2016.11.26 19:08
    황목사님^^47년동안 주일성수안하면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던 김집사..
    올해4월부터 해방.독립선언을 하고..매주 행복한 일요일을 보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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