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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나라는 네 안에 있다”톨스토이 <박홍규 옮김>

 

눈 상태는 나쁘지만 읽는데 일주가 걸렸네요. 77에 또한편의 걸작을 읽었다는데 감사함을 느낍니다. 간단한 독후감이라지만 저한테는 버거운 일입니다. 책소개로 보아 주세요. 사실 20대 문학청년이라 뻐기면서 톨스토이의 소설 “전쟁과 평화” “안나까레리나” “부활”등을 읽었었지만 제대로 소화도 못했던 부끄러운 추억이 있습니다. 이제는 스토리도 가물가물...

소설이 아니고 셩경에대한 인문학 서적이라 대부분의 문장이 철학적 담론 내지는 사변적이어서 이해조차 힘든 책이었지만 톨스토이가 전하고자 했던 핵심 주제는 사실상 쉽게 알 수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산상수훈등 사복음서의 핵심내용”을 통해 당시(19세기 러시아 및 유럽) 국가체제와 교회들의 잘못된 체제를 적시 비판하고 악에 대한 “비폭련 무저항” 그리고 누가복음 17장 20~21에 나오는 “하느님의 나라”에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내게는 아주 감동적인 설교였고 내가 평소 품고 있든 신앙의 정체성에서 많은 공감대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체제에대한 저항정신에서 “모든 권력과 억압, 강제를 거부하고 우리의 의식 앞에 사랑과 평화,자유의 계율인 예수의 말씀실천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국가체계의 부정, 병역거부, 세금거부등 지배계급에 대한 비폭력저항 내지 부정(아나키스트?)이 지금의 시대적 입장에서는 난해한 부분도 있었지만 대부분 머리를 끄덕이게 하는 말이었습니다.

그의 생각을 지금의 성경학자들이나 신앙인은 어떻게 평가할지?...아주 적은 수이지만 이런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나중에는 신의 나라를 이룩할 수 있다는 회망을 담고 있습니다.

 

믿는 사람들의 고전으로 4복음서의 말씀강해로서 작은자교회 성도님들께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진리를 알게 되면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 마음속에 진리의 나무를 심기 위해서...

 

어디까지나 저의 소견이었습니다.

  • 삼막골 2016.10.02 09:41
    가난하고 병들고 과부고아를 사랑하며 사셨던 예수님의인생속에..
    나의삶도 그분을 향한마음으로 살아낸다면..
    그진리를 품고.. 죽음으로부터 자유를 누리고 살수있겠지요^^
  • 쥰(joon) 2016.10.03 22:53

    신학자이면서 대문호인 톨스토이는 하느님나라는 이땅에 있지 교회안에 잇지않다고 외치다가 교회에서 파문되엇죠
    영생, 부활 예수의 신성 부정햇다는 것이죠
    그러나 갑부이며 귀족인 그가 자신소유의 노예를 모두 해방시키고 자신의 영지를 모두 나눠주고 평생을 신앙적 고민을 하며 살앗습니다.
    과연 교회가 그를 파문할 자격이 잇을까요?
    예수가 니 재산 다팔아 가난한자에게 나눠주고 예수의 뜻을 따르면 구원이 이뤄진다고 햇는데 돈에 눈먼 교회가 구원일까요? 예수의 뜻을 실천한 톨스토이가 구원일까요?


    저는 톨스토이에게 한표를 던집니다.

  • 스누피 2016.10.05 21:12
    어제 책을 주문했읍니다..
  • 차영배원주 2016.10.06 00:08
    그렇지 않아도 형제님께 꼭 권하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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