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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신학을 비판한 책들이 있다는 말은 들은적이 있지만 이 책도 그중에 하나인 것 같다.

나는 둔하여 서평이나 독후감을 쓰기에는 버거워 간단히 소감으로 적어보려한다.

나는 무엇이던지 골라 먹는다. 성경말씀도, 책도, 디지털시대 모든 정보도 그 방대한 양을 소화할 수도 없고 머리에 담아두기도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또한 아래의 내가 생각하고있는 바탕을 전제로 읽고 느끼고 골라서 머리에 담는다.

 

내가 성경을 바라보는 마음 (믿음의 정체성)을 생명나무로 보고,

1)요한복음 3장16절(구약의 하나님섭리 종결)과 예수님의 “새계명”을 뿌리로,

2)예수님의 어록을 줄기와 큰가지로,

3)서신서를 잔가지와 잎과 꽃으로 비유하여 생각한다.

물론 말씀의 전부가 아니고 골라서 나의 입맞대로 이루어놓은 생명나무다. 그 나무의 속성이 나의 믿음의 정체성 이다.

 

문동환 목사의 “예수냐 바울이냐”를 읽고 핵심주제는 나도 상당부분 공감하고 있어서 기분 좋았고, 바울의 오도된 신학을 소상히 밝힌 것에대해서는 상당부분 공감하고 있지만 평소 바울이미지에대한 생각에 상처를 받아 좀 충격도 있었고 이해못하는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바울의 어록은 상당부분 마음에 담아두고 유지하고 싶은 것 도 사실이다.

예수가 창출한 “생명문화공동체운동”를 전적으로 공감하며 바울의 따윗에 영향을 받은 “대망공동체”에대한 부정적이고 새로운 것을 알게되 앞으로 성경을 다시 읽고 성찰해 보는 시간도 가져야함을 알았다. 말씀중에 골라먹은 것을 “생명나무”에 비유로 넣어 두었지만 버리면 좋은 것들은 가지치기를 하고 이파리를 털어 낸 것도 많았다. 근데 이참에 가지치기 하고 이파리를 더 털어내야 할가? . 생명나무를 아름답게 그리고 풍성하게 키우는 것이 나의 소망이다. 김쌤이 권한 책의 핵심을 통해 쌤의 의중을 알듯도 하고, 작은자 교인들도 한번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 단 골라먹기를 바란다.

 

*** 위내용은 어디까지나 나의 소견입니다. ***

  • 삼막골 2016.04.08 19:23
    이다음에 내가 나이들어..어르신 반만이라도 닮고 산다면..노년이 행복할것 같다는 상상을해봅니다^^

    모르는 젋은부부를 마트에서 부딪쳤다..귀동냥으로
    들리는소리..자기야 오늘 손없는날이니까 술사놓자
    남편왈..그래..
    손이 없으면 발은 있는건지 ㅋ
    부부가그런말을 나누는데..측은한 마음이 들었다

    우린 예수얘기나누며 작은실천하며 사는 작은자교회성도가 되자구요^^
  • 쥰(joon) 2016.04.09 13:56
    와우 눈도 잘 안보이시는데 좋으신데 고생하셧습니다. ^^

    좀 시각이 다른 눈으로 성서를 한번 보는 것이 신앙생활에도 도움이될 것입니다.
    복음서도 다 다른 시각을 가지고 예수를 보는데 교회와 다른 시각으로 예수도 보고 바울도 보고 ^^ 좀 그런다고 뭔 문제가 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3-4년전부터 바울은 좀 아닌것 같다고 이야기하고 다니는데 문동환교수께서 정리를 잘하셨더군요
    제가 동의하는 부분도 있고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바울을 보는 방향은 비슷하고 다양한 목소리도 한번 둘어보시라고 권해 드렸습니다
  • 스누피 2016.04.21 21:35
    저도 지난주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읽었읍니다.
    축자영감설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거 같읍니다.
    그리고 관념적인 바울의 기독론에 너무 치우쳐 있는 신앙을 반성하고
    현실적인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해야겠다고 도전받게 되었읍니다.
  • 차영배원주 2016.04.21 23:25
    스누피님 반갑습니다.
    성경을 보는 시각은 누구나 다르다고 생각이됩니다.
    지금 이나라 교회들은 획일적으로 성도들에게 강요하고 있거든요.
    준(joon)님께서 권한 책이라 읽은 소감을 게시물에 올렸을 뿐입니다.
    사안에 따라서는 오해를 불러올스도 있기에 저의 소견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한 것은 님과 상당부분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는데 대해서는 반가운 친구를 만난 기분입니다.
    독일 신학자 프란츠 알트의 "현대인을 위한 예수전-김윤옥.손규태역"을 권해드리고 싶은데 지금은 절판되고 없군요.
    감사합니다. 저는 말씀이 중심이지 사람의 말을 따라다니지 않습니다. 프란츠 알트의 책은 맥락은 위의 책과 많은 부분 같기도 합니다.
    성경은 다독보다는 느리더라도 성찰하며 읽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소견 이었습니다.
    감사~
  • 스누피 2016.04.22 08:18
    안녕하세요..건강하시죠
    예수냐 바울이냐 책은 솔직이 저에게는 충격이었읍니다.
    지금까지 바울은 기독교를 반석위에 올려놓은 대들보같은 사도라고 알고있었고
    그의 서신서들은 가장많이 읽혀지는 것들 인데..바울의 신학이 잘못되었다고 비판 하는 말은
    처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두번째 자세히 읽고 있읍니다.
    프란츠알트 '현대인을 위한 예수전'이 인터넷 서점에는 없더군요
    기회가 되면 읽어보겠읍니다.

    작은 예수가 되어 예수님처럼 살아가는게 중요한거 같읍니다.
    감사합니다.
  • 차영배원주 2016.04.22 16:23

    저는 늙어서(만76) 눈이퇴화되어 칙을 읽는데 힘이들었습니다.
    독서를 잊고 지내다 요즘 처음 대한 책이 "예수냐 바울이냐"였는데 독서의 중요함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책은 젊어서 눈좋을때 열심히 읽어야합니다. 저의 체험입니다.
    저는 책도 골라보고 성경도 말씀중에 저의 시각과 동일한 것만 메모리하려고 합니다.
    님께서 읽으신 위의 책도 골라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바울의 어록중 좋은 것들은 많이 있으니까요.
    두번째 읽으신다니 제가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골른책에서 양서라고 생각되면 2번이상 읽었으니까요.

    맞습니다. 믿음은 간단합니다. 작은 예수로 살아가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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