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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14.04.11 00:23

술,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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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팟빵을 통해서 기독교에 관해서 잘 듣고 있습니다.

우선은 나 역시 외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고2때(1978년)부터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지만 그저 부모님의 강요에 의해서 출석을 했고 이후에도 그랬습니다.

언제부터인가 한국 교회 목사들의 행태에 불만을 갖게 되었고, 한국에서는 중 대형교회에 출석을 했기에 담임목사를 직접적으로 만날 수 는 없었지만 그래도 여기저기서 보도되는 소식에 목사와 맹신적으로 목사를 따르는 사람들을 보고 환멸을 느끼고 있던차에 우연히 한국을 떠나 외국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이민 생활을 하다보니 한국에서는 만나지 못했던 담임목사를 자주 접하게 됐습니다.(교인 가정이 적기에) 결국에는 한국에서보다 이민 생활에서 목사의 실상을 더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아예 현지인 교회로 옮기게 되었습니다.(7~8년전에)

많은 목사 유학생과 선교사들이 있습니다. 여기는 한국에서 직행으로 오는 비행기가 아직은 없습니다. 그렇기에 선교를 목적으로 왔다고 하지만 옆에서 지켜볼때는 아마 이만한 선교지도 없을 듯 합니다.

한국에서 보내오는 선교헌금 받아서 내 생활하고 남는 돈 선교지에 나누어 주고 교회 지어주고 그리곤 에헴하고 한국에 선교지에 교회 건립했다고 보고 하면 끝나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본인들은 어떨지 몰라도 일반 성도의 눈에는 세상에 그렇게 편한 직업이 없는 듯 합니다.(실상은 어려울지 몰라도)

어쨓거나, 팟빵에서 말씀하시는 부분에 많은 부분은 공감을 하고 또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도 한국인이고 한국 교회에서 받은 교육으로 인해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제사 부분등)

앞으로 여러가지 신앙적 질문과 개인적인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부디 거절하시지 말고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오늘은 술과 담배에 대해서 사견을 말하고자 합니다.

이미 팟빵에서 술,담배를 이야기 하셨는데, 해도 괜찮은 의견에 성경적 근거로 몇 가지를 답하셨는데 사실 성경적 근거를,

인자가 와서 먹고 마시니 사람들이 말했다.  "저 사람을 봐! 탐욕이 많은 사람이야. 저 사람은 술꾼이야. 세리와 죄인의 친구야. (마태 11:19)

인자고 와서 먹고 마셨다. 그러자 너희들은 "봐  저 사람은 먹보요 술꾼이며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구나". 라고 말한다.

(이상 아가페 쉬운 성경)

The Son of Man came eating and driking, and you say, Here is a glution and a drunkerd a friend if tax collectors and sinners". (NIV)

위 내용을 보면 예수님께서 얼마나 술을 많이 하셨으면 제3자가 볼때 술꾼이란 표현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위 성경구절을 인용하면 술을 마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데 동의하는데 다만 말씀중에 위에 근거를 정확하게 설명을 했었으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었습니다.

이민 생활중에 한국인이 아닌 일본인이 현지인과 결혼해서 세례식에 참석해봤었는데 시아버지가 목사였고 세례식이 끝나고 집으로 초대되었는데 와인이 있어서 놀래기도 했습니다. 와인의 알콜도수가 한국의 소주보다 높은 23도 였구 이후 한 번 더 초대되었는데 그때도 역시 23도짜리 와인을 자연스럽게 성도들과 한잔하는 모습이 결코 비난받을 만한 목사의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저자는 잊었지만, "양화진"이라는 책에서 한국에 온 선교사들이 성도들에게 금주하는 내용에서 아마도 왜 한국 교회에서 술이 금지 되었는지 생각을 해봅니다. 선교사들이 전도를 하고 주일날 교회에는 출석하지 않은 이유를 알고자 성도의 집에 갔는데 교회에 있어야 할 성도가 술에 취해서 교회에 오지 못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선교사들이 한국사회를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도 농촌에서 일을 하려면 새참으로 막걸리를 마시고 사회의 힘들게 사는 노동자들은 막걸리 한 잔 하고 그 힘으로 일을 한다고 하는데 아마도 그들이 그런 한국 사회를 이해하지 못해서 교인에게 금주령이 생긴게 아닌가 싶고요.

현재에 와서는 술=죄악이다라고 가르키는 교회에서 돈 벌이 수단으로 강구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늘 설교에 술=죄악으로 가르키면 헌금 시간에 성도가 심리적으로 내가 헌금을 좀더 하면 그 죄를 사함받지 않을까 하는 심리을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술에 대해서 이런 의견을 제시하니까 어느 목사가 그럼 담배는 절대 않됩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담배는 아메리칸 인디언들이 주술을 할때 사용했기때문에 귀신을 불러 들이는 행위이기 때문에 않됩다고 합니다. 물론 엉터리 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어렸을때 어머님과 약속을 했습니다. 절대로 술과 담배를 하지 않기로 해서 그 약속을 신앙과 관련없이 지키고 있습니다. 일부러 술 자리를 피했고 담배도 군에서 혹 피우게 될까 했는데 다행히도 담배를 피우지 않는 다고 하니까 선임들이 더 좋아하구 나의 담배를 사줘서 담배피울 기회가 없었네요.

그러나 아들 둘(대학생)이 있는데 아들들에게는 적당히 마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지내놓고 보니까 술을 하지 않아서 삶에 손해를 봤던 적도 있고 인간관계가 별로 좋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갈지자로 걷지 않을 정도로 그리고 음주후에는 절대로 운전도 해서는 않된다고 했습니다.

횡설수설하고 긴 내용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는 신앙적 질의와 한국 교회의 행태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자 합니다.

그럼,,,

  • sozo 2014.04.11 20:02

    Arisu님 반갑습니다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여러 좋은 대화를 나누기를 바랍니다

    꼭 지식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 함께 사는 이야기도 하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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