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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이 될수록 보수화가 경향을 갖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어느 정도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위 말하는 386세대는 현대사에 4.19나 정권교체라는

성과를 얻어서 나름대로 영향력을 행사해서 자긍심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이들을 키운 부모 세대는 일제도 전쟁도 겪고 보리고개를 넘어서

자식들을 키우셨겠죠 ..  그 와중에 군사정부의 독제, 경제 정치의 이념논쟁

등으로 패를 만들고 기득권을 독점화한 반면 ,

 

일반인, 자신들의 정체성을 발견하는 것이 과거로의 회의였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사실 지금 잘나가면 현실만 행복해 하죠 ... 안되면 과거의 향수를 그리워하지 않나요??

 

그나마 박정희의 경제적 부흥의 주역이라는 생각으로

위안을 얻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한편으로 측은하기도 하죠 ..??

 

진짜로 불쌍한 부모님들 세대입니다.

새벽에 나가 해가 져야 일이 끝나는 막노동의  삶이라면 말입니다.

 

저도 군제대하고 막일을 했는데

새벽에 나가 해가 어둑해 져야 일을 마무리했죠

90년도 그랬습니다.  요즘은 5시 되면 일 안합니다. 세월이 빠르게 변하는 거죠 ..

 

---

부모의 말씀을 따르는 것을 미덕으로 여긴 아름다움이 있기 하지만, ...

한국의 경우는 비판의식을 갖기가 매우 어려운것 같습니다.

 

저도 군제대하고 중학교에서 매점알바를  잠시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전교조 교사들이 등교시간에 학교 앞에서 신문을 나눠줬죠

그러면 앞에서 받는데 ...

학교 안에서는 뒷짐 지고 그 신문을 전부 수거하죠

 

"나 이 신문을 보고 옳고 그름을 판단할 겁니다. 이거 못줍니다."

라고 대항하는 선생님들 못봤습니다.

고개 숙이고 그냥 주고 가죠 ...

 

싸우기 싫어서기도 하고

채념이기도 하고

자식들 생각이기도 하고 ...

다 개인사정이 있겠지요 ..

 

--

신학교에서도 마찬가지였죠

학기 중간에 교수님이 책 한권을 소개해 줬습니다.

몰트만의 "오늘의 신학 무엇이 문제인가?" ?? 아마 이걸 겁니다.

근데 한 학생이 교수님 자유주의 산학자를 소개시켜 준다고 논란?을 일으겼죠..

 

그 전에 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우리 라인은 아니지만 참고로 한번 읽어보라고 조심스럽게 말씀하셨는데도 말입니다.

 

참 나 ... 대학에서 조차도 이러니 어이가 없죠 ....

아무리 신학이 돌이 가는 곳이라지만 이건 뭐 ..?? 

 

나와 다른 것을 용납못하는 거죠 .. 사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말입니다.

알고 비판하거나 숙지하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면 모르겠는데

읽지도 않고 교수한테 이름만 듣고 따지니  ... 

 

--

어이구 어영 부영 하니 글이 길어졌네요

본론은 말도 안한거 같은데  ... 하여간

 

쉐퍼의 말이 생각납니다.

"정직한 질문에 정직한 답변" 참 명언 아닙니까??

 

"사실"과 "해석"을 구분못하거나

아예 개념이 없는 것 같기두 하구요 ...??

 

  • sozo 2015.10.22 14:27
    영훈씨는 이전에 저더러 보수라고 했습니다
    사실 이전에 영훈씨는 자신의 생각을 전혀 내비치지 않았어요
    요즘에 조금 털어놓았죠
    그러니까 보수화로 진행되었다기 보다 조금 더 진보로 진행이 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더 옳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는 여전히 성경을 가지고 고민을 하고 있지만 그 고민은 한 사람의 분량을 넘지 못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통한 하느님의 뜻을 나누는 기회가 이 마당을 통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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