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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믿음은 선물인가?란 질문 올렸던 사람입니다.

댓글 올린다고 말씀 드려서 혹시 기다리시고 계실지도 몰라서 글 올립니다.

몇일 동안 내린 제 생각은 알고자 하는(이럴까?저럴까?) 궁금증을 애써 해결하는것이 어리석인 일 같아서 생각을 접기로 했습니다 .

복음의 중요한 부분이 아닌거 같아서 말이죠 이러들 , 저런들 내가 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 고민 하지 말고.

내가 받아 들인 복음만 열심히 믿고 실천 하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주님이 사랑하심만 믿고 따르고자 합니다.

태초에 천지를 창조 하시고 심판의 종말이 오기 까지 많은 성경의 말씀을 따지고 따져서,이해 할려고 애써서

내가 옳다고 .그르다고 세운 기준(잘못 된 기준을 세울수도 있을거 같아서..)으로 성경을 이해 할려고 애쓰고 하는것들이

복음에 장애가 됨을 이번에 깨우쳤습니다.

지금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은 깨우침을 주실때까지 기다리는게 맞는거 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혹시 잘못된 접근 방식이면 지도 말씀 부탁 드립니다.
(홍석기)
 

  • sozo 2018.03.19 00:08
    [에베소서2;8-9]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느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믿음은 하느님의 선물이라고 성경은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주신 선물이니 인간이 자신의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 이를 뒷받침 합니다

    그런데 이 말씀의 의미는 조금 더 자세히 생각해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에게는 하느님으로부터 자유의지가 주어졌고
    그래서 두렵고 떨림으로 (스스로) 구원을 이루라는 말씀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빌2:12)
    게다가 성경에서는 내내 하느님께로 돌이키라는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강제로 돌이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돌이킬 것을 말씀하고 있는 거죠

    그러면 하느님께서 주시는 하느님의 선물이라는 믿음,
    그것도 인간의 행위를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 (it is gift of God, not by works)라는
    이 믿음에 관한 진술은 조금 생각의 확장을 요구합니다

    하느님의 선물이라는 표현은 하느님의 절대주권에 관한 말씀입니다
    하늘섭리의 발현은 그 어떤 것이든 하느님의 일하심의 영역에 관한 것이라는 선언이죠
    이 진술은 매우 당연한데 보이지 않는 영이신 하느님과
    그 보이지 않는 영이신 하느님이 하셨다는 일에 대한 깨달음이
    눈이 떠졌다고 하는 인간의 이성과 그 지식으로는 가능한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대의 가르침을 속임수라고 하셨던 거지요

    그런데 하느님의 이 하늘섭리를 깨닫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게 참 기이한 일입니다
    이 기이한 일이 실제로 벌어지는데 이는 하느님 말씀을 읽고 듣고 그 가운데
    기록된 것을 지키는 사람들에게 복(=선물)로 주어집니다

    [계시록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들어보고, 읽어보고, 또 실천해보는 가운데 그 믿음이 싹이 튼다는 말입니다
    하느님 말씀을 듣고, 읽고, 또 실천을 요구합니다
    믿음이 생기려면 그래야 한다는 거죠
    로마서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도 있습니다

    [로마서10:13-15]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주의 복음을 전하는 자가 있어서 전해야 하고
    그래야 복음을 들으며
    복음을 들어야 믿음이 생기고
    믿음이 있는 사람이 주의 이름을 부르며
    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이 구원을 받는다고 말입니다

    히브리서에는 믿음에 대해서 적그리스도에 의해서 떠진 눈(이성)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할 말을 더하여 믿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믿음으로 온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알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세상 돌아가는 이치, 즉 사물과 사물이 만들어 내는 현상에 대해
    이전에는 세대의 가르침(선생, 앞서 태어난 사람들의 세상적인 교훈)으로 이해했던 것을
    지금은 하느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그 가운데 기록된 말씀을 실천하다보니
    믿음이 생겨서 그 믿음으로 이해한다는 한편으로는 어려운 말을 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신과 신이 하신 일에 대한 인간의 반응입니다
    따라서 과학적 사고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초월적존재와 그 초월적존재가 하신 일에 대해서는
    아이러니 하지만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믿음에 관해서는 누구라도 끊임없는 사유의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저도 믿음의 이해는 진행형의 작업입니다
    매우 자연스럽게 발생한 믿음에 관한 의문인데 위의 설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sozo 2018.03.19 00:09
    그리고 깨달아지지 않는 것이 있으면 기다리는 것이 맞는 것 같다는
    결론을 내리신 것은 신앙을 해치지 않을 때가 있고
    어떨 때는 신자로서의 삶을 어리석게 만들 때도 있습니다
    항상 의문을 품고 고민하시되 지금은 거울을 보는 것 같이 희미할 수 밖에
    없는 것들이 있으니 그런 것들에 대해선 나중에 주님 오실 때
    다 알게 되는 거니까 덮어두시구요
    당장 오늘 신자로서의 삶에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이라면
    반드시 해결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고린도전서13:12-13]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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