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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바쁜데..."김종인 옹마저 대통령 출마"...기사를 보고...결국 몇 자...

김기춘78세, 김종인77세, 이명박76세, 박지원75세, 서청원74세, 반기문73세, 인명진72세, 손학규71세...

이쯤되니...어른들이 방관하여 젊은이들 버릇을 잘 못 들인게 아니라...

젊은이들이 방관하여 노인들 (노욕의 정치인들) 버릇을 잘 못 들인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개천에서 용나던 시대에...집안에 판검사나 유명인 하나쯤 만들어 보겠다고... 부모가 소팔고 땅팔아...

공부 조금 더 못한 다른 형제나...훨씬 더 똑똑해도 여자라는 이유로 학업을 강제로 포기당한 여자 형제들의 희생 속에서...

늘 혼자 모든 권리를 독차지하며 살아왔던...그것이 너무나 당연했었을...귀남이들...

 

역사고 철학이고 문화고, 인권이고 페미니즘이고... 인간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교양이란 것은 제대로 생각해 본적도, 고민해 본적도 없어서...

무지하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어서... 아무 책에나 불온서적 딱지 붙이고, 아무 영화나 상영금지 시키고, 아무 여자나 주물러대며,

외국 나가서 나라 부끄럽게 만들고 다니면서도...아무도 그들을 지적하는 이가 없어서...수치도 모르고, 오만이 하늘을 찌르는 노인들...

 

다른 친구들이 불의에 항거하고 죽어갈때도... 오로지 자기 인생 하나 빛나는 것밖에 관심 없어서...

없던 지역 갈등 만들어내며, 없는 빨갱이 만들어가며 국민들 분열시켜가며...오로지 자신의 특권만 챙기며...

도와준 사람들 언제든 뒤통수 치며... 배신과 이합집산으로 살아온 한없이 가볍고 이기적인 노인들...

 

세상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어떻게 변해가는지 아무런 관심도 없고, 이미 그들보다 훌쩍 자란 더 나은 국민들이 넘쳐나는데도..

왕년의 영화만 생각하며, 여전히 자기가 제일 잘난 줄 알며...국민의 피땀으로 겨우 발전해온 국가에 숟가락만 얹으며,

오히려 과거로 회귀시키며...한없이 추한 몰골을 드러내는 성찰도 판단력도 없는 노인들...

 

젊음이 상이 아니듯..늙음이 벌은 아니고...어떤 노인도 행복할 권리는 있지만...그동안 그 오만함으로..

다른 노인들, 젊은이들 다 짓밟으며 그 정도 누리고 살아왔으면...

자신으로 인해 희생했던 부모, 형제, 동료, 사회, 그리고 후세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갖고...

물러날 줄도 도와줄 줄도 아는것이 미덕일진대.... 참으로 후지고 추해서...더는 할말이 없다.

 

 

나는 국가의 어른을 모시고 싶은게 아니라...일꾼을 원한다. 
제발 이제 그만들 하시라...

 

(박선화 LG U Plus 부장)

  • 차영배원주 2017.01.17 16:56
    많은 노인이 나이들수록 진보하면 나라가 하이퍼민주주의로 나아가 하는님나라 같은 세상이된다.
    이것을 기대할 수 있는 나라는 보기힘들어, 서독, 북유럽의 나라들? 글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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