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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6 18:59
정관 제정 즈음에....
정관을 만든다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저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해 보지 않은 일인 줄 압니다.
혹은 그런게 왜 필요하냐는 분도 계실 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는 대단히 중요한 일로
하나님께서도 "계약"을 중시하셨듯이 성도들이 모인 곳에서도
이 정도의 규칙은 있어야 함은 당연할 듯 합니다.
미국의 헌법 제정에 참여한 사람들이 "founding fathers"로서 지금까지 존경받고 있듯이
작은자 교회의 정관 제정에 참여함은 하나님이 주신 귀한 영광입니다.
다만 이런 중대한 일을 함에 있어서
반드시 기도가 먼저 되어야 될 줄 압니다.
성도들이 모인 회에서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끝나는 것은 기본입니다.
정확히 어떻게 기도 시간을 정할 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만,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기도함으로 준비함이
우리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하심으로 이 교회가 이끌어져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는 시작이 될 것입니다.
그와 동시에 여러 "건강한" 교회들의 예를 참조하며
성경의 원칙에 충실한 정관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필요할 줄 압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알기 어려운 시대에서
좁은 길을 걷기 위해 모인 작은자 교회 성도님들께
하나님의 은혜가 언제가 함께 하시길
간구합니다.
신기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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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해 선을 이루시는 성령님께 찬송과 감사를 올립니다
정관을 만드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작은자교회가 사람에 따라 좌우되는 교회가 되지 않을 하나님의 법적 장치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관을 만들고 수정하고 하는 작업 내내 기도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