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성도는 교회를 통하지 않고서는 결코 복을 받을 수가 없다...

어제 설교의 한 부분입니다.
어찌 생각 하십니까?
위 설교를 목사님이 성경적으로 풀기 위해 인용했던 구절이 에스겔서의 성전으로부터 물이 나와 결국 만물을 소생케 하는 즉 생명력의 원천이 성전(하나님이 계시는 곳)으로부터 비롯된다는 구절입니다.
일단 모든 생명의 근원이 하나님이 계시는 곳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의미에서 그 말씀의 인용은 받아 들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설교자의 의도와 말씀의 적용부분인데요. 어제 목사님은 구약의 성전은 오늘날의 교회라 하시면서 에스겔서의 말씀처럼 모든 근원이 성전이므로 성도는 교회에 충성 봉사해야만 마땅하고 그리해야만 복을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에스겔서의 말씀을 이렇게 적용하면 의도여부는 차치하고라도 말씀의 왜곡이라 판단합니다.
왜냐하면 성전과 교회 그리고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복의 기본적인 정의의 잘못된 해석과 그런 해석에 따른 그릇된 적용이 돼 버렸기 때문입니다.
목사님 설교의 요지는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으로부터 모든 것이 비롯되므로 오늘날 신자는 성전과 같은 교회에서 최대한 충성과 헌신봉사를 해야만 복?을 받을 수 있다. 였습니다.
먼저 하나님이 계시는 곳을 성전이라하며 그곳으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된다고 하신 것은 동의합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교회라고 불려지는 예배당을 마치 신약의 교회라고 보아 그 건물안에서의 각종 충성만이 성도의 복받는 비결이라 하신 것은 결코 성경이 말하는 바가 아닌 것이죠. 구약에서의 성전 즉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은 이제 개별 성도인 것이고 그런 거룩한 성도의 총체를 교회라 부르는 것이죠. 따라서 목사님이 구약의 성전을 신약의 교회로 비유한 건 맞지만 그 교회를 건물인 예배당으로 보아 그 안에서 각종 헌신을 피력한 건 문제가 있는 것이죠. 복의 개념도 거의 이방인들이 구하고자 하는 세속적인 물질적인 복의 의미로 이해되게끔 말씀하시지만 성경의 복이란 어떤 것인지가 예수님의 산상수훈에서 확실하게 나와 있습니다 결국 목사님은 성도로 하여금 눈에 보이는 교회라는 예배당안에서 충성하여 세속적인 복을 받을 수 있다라는 메세지로 이해되어 지는 설교를 하였습니다.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에스겔서의 예를 오늘날의 성도에게 적용하자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인 성도 자신이 빛과 소금으로 그리고 밀알로 살아 세상을 변화시키고 그 변화를 통해 내 안에 계시는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것입니다. 즉 구약의 성전에서 모든 선한 영향력이 시작된 것처럼 오늘날 성도를 통해 세상이 변화되시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걸 통하여 성도는 영적인 복을 충만히 받는 것입니다.
안타까운 건 저처럼 신학을 깊이 공부하지 않은 자도 성경을 바르게 깨닫고자 부단히 고민하며 묵상하는데 현실 목회하시는 많은 목사님들이 교회의 양적 부흥에 매달린 나머지 바람직하지 않은 심하게는 말씀을 왜곡하는 설교를 종종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헌금과 교회봉사에 대하여서요.
우리 목사님만도 제 입장에서 벌써 네 번이상 그런 식으로 설교하시는 걸 보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차라리 제가 틀리고 목사님이 맞았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만약 제가 잘못된 것을 알려주신다면 저는 깨닫는대로 바꿀 것입니다.
그냥 교회에 충성하는 것이 성도의 일중 하나이니 믿음으로 열심히 하십시요. 라고 했으면 좋았을텐데요....


위 글은 금요예배 설교 듣고 답답한 마음에 같은 교회 집사님과 공유한 글입니다.
문제는 저희 형제만 해도 제가 이런 푸념을 하면 비판하지 말라는 말씀을 근거로 그리 생각하지 말고 한 귀로 듣고 흘리라고 하네요. 정말이지 왜들 그리 자기만족형 신앙생활을 할까요? 정말이지 어디서부터 어떻게 변해야하고 변하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황 목사님 한국 잘 다녀 오십시오.


  • sozo 2017.04.19 10:10
    지금 도착해서 첫날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밤에 잠이 안오네요 ㅠㅠ

    그냥 듣고 흘리기 쉬운데 그렇게 되지 않았군요
    하느님의 은혜입니다
    말씀하신 것 하나도 틀림이 없이 다 맞으십니다


    문제는 이런 일들을 성도들이 맞닦뜨렸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입니다
    오직은혜로님의 고민과 갈등은 구별된 것입니다
    그 고민과 갈등이 오직은혜로님의 삶 가운데 구체적인 모습을 띠기를 축원합니다

    홧팅~!
  • 회계한유다 2017.04.19 16:50
    안녕하세요.

    제가 벌써 교회에서 나온지 1년이 넘었고 작은자교회에서 활동은 하지 않았지만
    황목사님의 많은 내용의 설교를 듣고 동의하는 작은자교회 가입자 입니다.

    저의 주변 신앙하는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오직은혜로님과 같은 경험을 하지만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제가 1년동안 신자로써의 삶을 살고자 교회의 장로들과 그리고 같이 신앙을 했던 친한 교인들과 대화를 하면 자기만족형 신앙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제가 다니던교회에서 나오기1년 전에 4차원영성이란 것으로 병났고 복받는 비결을 설교하는걸 1년 정도 들었는데 더이상 참지
    못하겠더라구요 주님이 저의 마음속에 예배가 가증스럽다 이렇게 말씀 하시는데 더이상 예배를 드릴수가 없었어요
    지금도 복받고 병낫는 설교를 합니다.심지어 새신자가 어버이상을 당해 슬픔에 잠겨있는데 사례비받아오라 담당전도사에게 말하고
    못받아 오니 나가라를 말까지 서슴없이 하고 매주 십일조와 헌금을 내면 복받는다 설교하며 기도방을 많이 만들어 기도만
    하라길레 하도기가 막혀서 왜 성경은 보라고 말하지 않느냐고 최고 시무장로에게 말했더니
    이제는 성경을 읽으라고 말은 한다는데..몇번더 인터넷으로 설교를 들어봐도 성경을 읽으라고 안하는데..... 강단을 장악한 그목사
    이젠 저의 마음속에 평안을 누리며 살아가지만 어떻게 해야 제가 다니던 교인들을 올바르게 신앙하게 만들까 생각중 입니다.
    주변에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사탄의 속임수에 넘어가 신앙을 하는지....참으로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황목사님이 오셨으니 저는 지방이라 무주에서 뵈었으면 합니다.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 오직은혜로.. 2017.04.19 20:43
    회개한 유다님 반갑습니다. ^^
    먼저 새로운 동역자를 만났다는 기쁨보다는 작금의 교회가 도대체 어찌하여 이런 지경까지 되었으며 그런 상황을 어떻게 이해하며 헤쳐 나가야할지 답답합니다.
    현재 전 스스로 말씀을 바르게 깨닫고 정립하려 노력중입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먼저 말씀에서 증거하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아야 이웃에 주변에 바르게 전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도 요즘엔 황 목사님같은 분도 계시고 또
    많은 목사님들과 신자들이 깨어나고 있으니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분명한 사실은 노아의 때에 구원 받은 자가 겨우 8
    명... 정말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반갑습니다.
    김노아 목사님 잘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비밀해제 팟빵주소 변경 안내 sozo 2017.07.14
공지 작은자들의 구제활동 시작 1 sozo 2017.05.09
공지 황순기목사 이메일주소 11 sozo 2016.04.17
공지 사진 업로드하는 방법 3 file sozo 2015.11.05
724 그러니까 제 말은,,, 신이 존재한다는 것이 당신에게 의미가 있으세요? 그 신과 함께 걷는다는 게 어떤 기쁨을 주나요? 도대체 신과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어 보신 적이 있나요? 있으시... 3 sozo 2017.05.09
723 버리지 못하는 신념 주일성수나 십일조등의 헌금은 죽을 힘을 다해 붙잡고 있습니다 - 이찬수, 송태근, 유기성, 박보영등 한국기독교계의 차세대 리더 sozo 2017.05.08
722 버릴 건 버려야 낡은 포도주부대를 버리고 새 부대를 준비하지 않는 한 포도주를 보관할 방법이 없습니다 sozo 2017.05.08
721 알림 14만 4천은 이미 정해졌으니 남은자 7천에 올인들 하시길 바랍니다 sozo 2017.05.08
720 5백원 안녕하세요 모다들 평안하신지요 저의 경우도 늘 잼나게 살려하나 아 세상사 내 뜻대로는 절대 안되어서 개고생하다가 요새는 차차 양수기도 잘 팔리고 그래서 숨... 6 칠천인 2017.05.08
719 황목사님 방한여정 스냅 올립니다. 제가 계속 동행하지못해 일부분만 올리게 됩니다. 그간의 여정 유익하고 즐거운 여정이었기를 바랍니다. 벌써 귀국하실 날이 가까워 온것 같군요.내일 그후도 모... 1 file 차영배원주 2017.04.30
718 참 열심히 고집스럽다 안식일이 주일로 대체된 적도 없지만 그렇다고 쳐줘도 한국기독교인들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계명을 어기며 살고들 있다 그것도 로마서... sozo 2017.04.30
717 카페에서 이어진 사적 인터뷰 1 극동방송 사장님: 따님이 세분 있으시다고 하셨자나요. 그 따님들이 하느님께 어떻게 쓰임을 받기 원하세요? 나: 그냥 주 안에서 잘 살기를 바랍니다. 쓰임 그런 ... sozo 2017.04.29
716 극동방송 인터뷰 스포 1 사회자: 목사님, 하시는 일을 소개해 주신다면요? 나: 교회를 멱살잡이 하는 일입니다. 사회자: (뜨악한 표정) 나: 왜 소설에서 욕이 나오면 그 소설의 일부로 보... sozo 2017.04.29
715 목포극동방송출연 어제 목포극동방송에 출연했습니다 시종 마일드하게 방송에 임했습니다 그래도 진행자께서 살짝 뜨악하신 듯 했습니다 방송 마치고 밥도 같이 먹고 차도 마시고 ... sozo 2017.04.28
714 힘의 우위를 바탕으로 한 평화유지 이거봐 미스터 O, 자네 군대 안갔다 왔나? 그냥 까라면 까. 그게 조직사회에서 살아남는 거고 더 나가서 출세하는 길이야. 나 참 답답해서,, 버르장머리 없이 어... sozo 2017.04.25
713 아셨죠? 복 달라며 살지 말고 복받은 사람으로 사세요^^ sozo 2017.04.23
» 정말 모르셔서 이렇게 설교하실까? 성도는 교회를 통하지 않고서는 결코 복을 받을 수가 없다... 어제 설교의 한 부분입니다. 어찌 생각 하십니까? 위 설교를 목사님이 성경적으로 풀기 위해 인용했... 3 오직은혜로.. 2017.04.16
711 그가 그래서 나도 그랬다 미움을 샀다 그렇게 살면 안되는 거라는 충고를 하면서 내 삶을 난도질을 쳐댔다 북한에 대한 적대감과 반공이념과 고집스런 종교적신념을 진리와 정의로 믿고 다... sozo 2017.04.15
710 이유있는 핑계 고난주간을 일부러 기억하며 살지 않는다 꽃단장을 해야 해서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재를 뿌리거나 금식같은 건 아예 생각도 하지 않는다 sozo 2017.04.15
709 해피 이스터 부활절인데 계란을 삶을까? sozo 2017.04.15
708 세상을 몰라서 참 세상 모른다 이 말이 20대에게는 충고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50대에게는 욕입니다 이 욕을 먹고 삽니다 근데 이 욕을 먹지 않으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sozo 2017.04.15
707 비밀해제 공개방송 안내 안녕하세요 제가 한국에 방문하는 기간 중에 비밀해제를 공개방송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방송 내용은 한국기독교 역사를 개관하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김쌤과 ... 1 sozo 2017.04.09
706 혹? 예수께서 , , , , , , , , 거기 말고 , , , , , , 저어기 , , , , , , , , , , 계실 거라고 , , , , , , , , , , , , 생각해 보지 않으셨어요? sozo 2017.04.09
705 이단되기 힘들다 정통 니고데모와 맞짱도 좀 뜨고 정통들의 연합집회에 가서 깽판도 좀 치고 소문듣고 찾아온 사람들을 대놓고 쌩까고 오병이어같은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3... sozo 2017.04.07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1 Next ›
/ 41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