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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설명이 필요하겠습니다.

 

거창 출신인 백영희 목사는 20대 후반에 아내를 통해 예수를 만난후

3일 만에 양조장을 팔아 성서공회에 헌금하고, 4일 만에 금주 금연을 단행한 후 목회의 길로 들어 섭니다.

신사참배 문제로 해방 후 장로교단에서 분열돼 나온

주남선, 한상동 목사 등의 고신 측 신학교에서 박윤선 박사의 제자가 되지만

1959년 교회 문제를 일반 법원의 소송으로 가져 가려는 데 반대하는 일명 '반소파'로 고신 측에서 제명됩니다.

신학적으로는 처음에는 박윤선, 이인재 등과 함께 뜻을 같이 하지만

삼분설 (영, 심, 신), "중생한 영은 범죄하지 않는다" 등의 독특한 인간관, 구원관을 주장하면서

박윤선 등과 멀어지게 됩니다.

(이후 이 문제로 기존 교단에서 '이단'으로 오해 받기도 하지만 말년에 박윤선과 화해하게 됩니다.)

 

1960년 한국의 성 프란체스코라 불리던 서울 아현교회 김현봉 목사로부터 안수를 받고

손양원 목사의 아들이 개척한 부산 서부교회를 김창인 전 충현교회 목사 이후 3대로 이어 받아

1980년대 말까지 출석 교인 수 2만 여명의 교회가 되게 합니다.

특이한 것은 장년 교인 수는 5,000여 명에 불과했지만 주일 학생 수는 1만 5,000여 명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합니다. (이는 1979년 조갑제 기자의 특종이 됩니다. )

 

평소 강단에서 설교하다가 소천받고 싶다는 소원대로

1989년 8월 27일 주일 새벽예배 설교 중 정신이상자의 공격을 받고 사망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의 첫 신앙이 시작된 곳입니다.

수구초심이라더니 세월이 지날 수록 다시 가고 싶은 곳이 됩니다.

  • sozo 2013.12.08 19:08

    "중생은 영은 범죄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3분설을 주장하는 사람 가운데 일부는 혼과 육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하지 못하고 오직 영만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백영희 목사의 '중생한 영은 범죄하지 않는다'는 중생한 사람은 범죄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백영희 목사의 3분설을 인정하지는 않지만 무엇때문에 이단으로 몰렸는지는 의아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이전에는 이와같은 주장을 펴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는데다가 현재에도 이것으로 이단이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분이 교회의 일을 세상법정으로 가져가려는 것에 대한 반대는 '성도(교회)가 세상을 판단하여야 한다'는 하나님 말씀을 지키려 한다면 신자로서 당연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의와 너무도 쉽게 타협하는 작금의 교회들을 볼때에 오히려 올곧은 신앙을 지키려는 행동을 한 목사님으로 보여지는군요. 시간이 지날수록 다시 가고싶은 교회인 것은 아마도 하늘유산을 전달해 준 목사님에 대한 그리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신기해 2013.12.09 12:22

    불행하게도 다시 가지 못하기 때문에 더 그리워 집니다.

    1989년 이후의 서부교회는 세상의 모든 더러움을 다 합친 것 보다 더 더러운 모습을 보이며 갈래갈래 쪼개지고 맙니다. 아무리 기도해도 후계자를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지 않는다며 자신의 사후 교회의 방향은 하나님께서 정하실 거라고 했던 결과입니다. 지금은 하나님께서 왜 그렇게 구별되이 살려고 했던 교회를 '찔러 쪼개'셨는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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